【경기경제신문】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8일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5~7일) 기간에 진행될 ‘2018 정조대왕능행차’(6~7일)의 수원시 재현 구간(13.5km)의 안전을 점검했다. [백운석 부시장(가운데)이 정조대왕능행차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백 부시장은 노송지대에서부터 대황교동까지 이어지는 정조대왕능행차 수원시 전 구간을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면서 ▲보도블록 침하 여부 ▲가로수 및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무단적치물·불법 광고물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안전 취약 시설은 즉시 개선하도록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백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경기도·서울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8 정조대왕능행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행궁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재현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10월 수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시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수원시, ‘2018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이날 회의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5~7일)를 비롯해 ‘2018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6~7일), ‘제25회 음식문화 축제’(5~7일), ‘2018 수원 정보과학축제’(19~20일)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4개 가을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각 행사 담당 부서장들과 질의응답으로 ▲행사계획·부대행사의 안전성 ▲소방시설 운영·배치 적정성 ▲임시가설물 등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 방안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보건의료장비·인력배치 적정성 ▲안전사고 발생 관련 보험 가입 여부 등 각 축제의 안전대책을 꼼꼼히 살펴봤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10월에는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을 대표하는 대형 축제들이 열린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수원역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8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수원역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예정지.] 수원역 주변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매산로테마거리 상점가, 역전지하도 상가시장, 역전시장, 매산시장 등 수원역 역세권 4개 시장 일원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국비40억 원, 시비40억원 등 총 80억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 상권활성화사업은 구도심 상권 쇠퇴로 소상공인의 생업 기반이 약화된 지역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환경과 상권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수원역 역세권 4개 시장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수원시는 ▲차별화된 지역 특화 전통시장으로 지속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을 담아낸 세련되고 깨끗한 쇼핑 공간 조성 ▲지역 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 및 사회적 가치 극대화 ▲수원의 구도심에서 역세권으로 도시재생 핵심 공간 달성 등 4대 목표를 중심으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사업이 추진될 이 지역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인권친화적 채용’으로 구직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인권친화적 채용면접 매뉴얼] 지난 8월 ‘인권친화적 채용 면접 매뉴얼’을 제작한 수원시는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에 매뉴얼을 배포하고, 매뉴얼을 바탕으로 한 인권친화적 채용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친화적 채용 면접 매뉴얼은 ‘인권친화적 면접 (하지 말아야 할) 질문 사례’, ‘인권친화적 면접 가이드라인’, ‘인권친화적 채용 면접 개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권친화적 면접 질문은 ▲직무 관련 지식 ▲해당 업무 숙련 정도 ▲단기·장기 계획서 수립 능력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직업을 선택하거나 바꾸려는 이유 등 직무능력 관련 내용이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인권친화적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질문은 ▲연령 차별 ▲외모·장애·질병 등 신체조건 ▲가족 관계 등 사생활 ▲성차별·성추행 ▲학력차별 ▲종교·정치적 견해에 대한 발언 등이다. 사례로 제시한 질문은 “나이가 많은데 어린 상사와 일할 수 있겠어요?” “장애가 있는데 이 일을 할 수 있겠어요?” “일이 힘든데 여자가 할 수 있겠어요?” “성실하다면서 왜 대학은 그런 데를 갔어요?” “당신은 진보인가, 보수인가?” 등이다
【경기경제신문】팔달구 인계동(동장 오민범)에서는 27일 인계동 통장협의회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계동 박스거리를 중심으로 추석연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팔달구 인계동, 추석연휴 일제대청소] 골목길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장마 기간 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들을 제거했다. 또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이번 대청소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도 함께 참가하여 청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민범 인계동장은 “인계동 주민들이 연휴 이후 깨끗한 마을 환경 속에서 다시 일상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7일 수원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원시, 보훈가족 대상 힐링 프로그램] 이날 행사에 참여자들은 이금애 파랑새협동조합이사장의 강연을 들으며 다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평소 자주 만나기 어려운 전우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광열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가보훈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전몰군경미망인회·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12월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130명이 실버카를 선물 받는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 관계자들과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는 27일 수원시청 집무실에서 수원시에 실버카 130대(약 2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전달은 지난 8월 열린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자선골프대회’에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시는 내부검토를 거쳐 10월 초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실버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모차 형태의 보행 보조기구다. 최봉근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前총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준 국제로타리클럽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실버카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0월 4일까지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2018년 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모집 포스터] 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가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추가모집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5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다. 취업자, 경기도·고용노동부 등 타 기관의 취업 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대학교 졸업예정자(2019년 2월 예정자까지)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이나 청년바람지대(http://www.swyouth.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9개월 만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332억 원을 징수해 2018년 목표의 89.7%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37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운 수원시는 9월 21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 239억 원(목표 270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 93억 원(목표 100억 원)을 징수했다. 현재 추세라면 10월 안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연말까지 ‘체납액 400억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더욱 강력하게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수원시는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5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 금지 조치 요청을 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했다. 또 징수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관리하고, 고액 상습체납자·면탈자, 사해행위(詐害行爲)자는 형사 고발을 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하고 있다. 은닉재산 추적조사, 가택 수색, 채권압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소액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 압류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이택용 경제정책국장은 “체납액이 증가하면 건전하게 재정을 운영하는 데 차질이 생긴다
【경기경제신문】‘안전한 농산물’의 상징인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수원시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한 수원시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들고 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을 받은 수원시 농가는 2016년 48 농가에서 올해 9월 말 현재 64 농가로 2년 만에 33% 증가했다. 정부가 2006년 도입한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하는 위해 요소(농약·중금속·미생물)를 예방하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위생 안전 관리체계다. 농산물 생산지역의 토양·수질을 검사하고, 농산물에 잔류한 농약·중금속 등을 정밀 분석하고, 생산·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이력을 관리한다. 위해 요소가 기준치 이하인 농산물에 GAP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은 2년 주기로 이뤄진다. 수원시 농가는 2016년부터 GAP 인증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GAP 기본 교육을 하고, GAP 인증에 필요한 분석료(수질·토양 검사) 100%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농가가 생산한 GAP 인증 농산물은 농협유통센터 주말 직거래장터, 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