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아진 다중이용시설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권선구 내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맞이가 한창인 주민들에게 위생마스크와 종이가방 등 생활필수품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를 통한 쉬운 길찾기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구는 일반음식점 위생교육과 의료수급자 교육 등 각종 교육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홍보 영상을 상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담당자는 “주민들의 추석 고향방문길이 도로명주소로 더욱 쉽고 편안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한상율 팔달구청장)는 지난 18일 한상율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팔달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시장, 미나리광 시장, 못골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홍보와 물가안정캠페인을 함께 실시했고, 전통시장 현장방문을 하여 서민경제를 점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구입한 과일, 고기 등의 구매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가 10월 31일까지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되고 현금구매시 할인율 5%를 적용되어 판매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홍보해 공직자 및 기관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경기 회복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걸맞게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방문으로 저렴한 제수물품도 구입하고,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추석을 앞둔 지난 18일 북수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안구,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홍보물과 홍보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후에는 물가모니터요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여륜 경제교통과장은“매달 3회씩 행해지는 물가조사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은 물론 시민들에게 정확한 물가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며 물가모니터요원들의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명절 성수품목을 중점 모니터링 하는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수시 점검하며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가 19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일자리 박람회 행사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하고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찾아 참여 열기가 후끈했다. 참가 업체들은 현장면접으로 180여 명을 채용했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직업 적성 검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추천,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일대일 컨설팅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 외에도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는 수원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수원산업단지에 위치한 비비테크 컨벤션홀에서 ‘청년, 수원산업단지에 살어리랏다’를 주제로 제6회 ‘참시민 토론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시민 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주는 ‘수원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기업단지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발생하는 요인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책책임자·전문가·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우리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다”라면서 “청년들은 일할 곳이 없고, 중소기업은 일할 사람 찾기가 쉽지 않은 이른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요인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면서 “피부에 와닿는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발언자로 나온 이대훈 씨는 “2~30대 청년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수원지역건축사회는 19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과 허영권 수원지역건사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진행하는 지역재생 사업, 공가(空家) 활용 사업에 대한 건축설계·감리업무를 자문하는 등 업무협조를 한다.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지역에서 건축설계·감리업무를 수행하는 130여 개 건축사사무소의 협의체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현재 원도심 3곳(행궁동·경기도청주변·매산동)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LH와 함께 공가를 활용한 마을사랑방 조성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허영권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진행하는 지역재생사업에 업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지역건축사회의 전문성이 재단의 사업과 결합하면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프란츠 숨니취(Franz Sumnitsch) 오스트리아 카린시아 응용과학대학 건축과 교수를 초청해 19일 ‘수원형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프란츠 숨니취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팔달구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숨니취 교수는 ‘오스트리아 도시재생과 사회주택’을 주제로 강연하며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주거복지가 결합한 오스트리아 빈의 사회적 주택 사례 등을 소개했다. 숨니취 교수는 오스트리아 BKK-3 건축사무소 대표이기도 하다. 숨니취 교수는 “사회주택은 중산층을 위한 주거 복지 정책”이라며 “오스트리아 빈 인구 180만 명 중 50여만 명이 사회주택에 거주한다”고 설명했다. 빈의 사회주택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노동자를 위한 공공임대로 시작해 현재는 중산층을 위한 주거 공간이 됐다. 시(市가) 직접 짓거나 민간시행사가 건축하는데, 시는 민간시행사에 건축비의 1/3을 지원한 후 월세 상한선을 정하고, 주거 질을 평가한다. 최근 완공된 사회주택 ‘손벤트피어텔’은 보증금은 ㎡당 60유로(7만 8700원), 월세는 ㎡당 7.5유로(약 1만 원) 수준이다. 손벤트피어텔은 숨니취 교수가 설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구·동·사업소 민원 최일선 300여 개 부서 민원응대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 목소리를 접하는 민원부서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방문민원인의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효과적인 말씨, 태도 등 단계별 응대 요령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의미의 ‘특별민원’은 초기단계에서부터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솔루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서우 ㈜HR교육컨설팅 전임교수가 강연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민원고객을 응대하는 태도, 말씨 등 단계별 응대 요령과 민원인의 심리 이해 등에 대해 배우며 시민을 위한 ‘고객 서비스 정신’을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민원 업무를 하면서 응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오늘 교육으로 단계별 응대 요령을 터득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파업과 버스 운행 중단을 예고한 수원여객·용남고속 노·사에 “진정 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노·사가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고 혜안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 버스 파업에 따른 호소문’ 발표] 염태영 시장은 19일 ‘수원 버스 파업에 따른 호소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은 ‘노사가 서로 한발씩 양보해 버스 운행 중단 사태만은 피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면서 “막대한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버스가 시민 일상생활과 생업의 길을 막아서고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수원여객·용남고속 노동조합은 “노사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20~21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노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27일부터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2차 파업을 할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이어 “버스 운행이 중단되면 지하철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잠시 불편하시더라도 슬기롭게 대처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버스 파업을 계기로 시내버스 운영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9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8 현년도 과태료 징수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열고, 올해 과태료 징수율 목표 74% 달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수원시, ‘2018 현년도 과태료 징수대책 보고회’] 2018년 7월 말 기준 전체 과태료 부과액은 152억 1500만 원이고, 징수액은 91억 4900만 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징수율은 66.13%에서 60.14%로 5.99%p 감소했고, 징수액은 71억 원 줄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 과태료 징수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전년 대비 징수율 감소의 원인을 분석하고, ‘징수율 74%’ 달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법질서 위반 단속 강화에 따른 주정차 위반 등 차량 과태료에 대한 부과액 증가와 납세자들의 납부거부의식을 징수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수원시는 과태료 체납액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주정차위반·자동차책임(의무)보험 과태료를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고액체납자는 부동산과 예금압류를 추진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기복 수원시 세정과장은 “올해 부과된 과태료는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