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4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 시작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수원시청·권선구청 부설주차장과 꽃뫼환승·매교동 공영주차장 등 15개소다. 수원연화장 주변의 행복한들·신대호수 주차장과 광교카페거리 공영주차장 등 30개소는 1~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별 무료 개방 일자·시간 등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메인페이지 알림마당 ‘추석 연휴 종합안내’ 페이지에서 ‘교통’ 클릭 후 ‘추석 연휴 수원시 주차장 개방 현황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면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5일 수원천 일원(남수문~지동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와 환경의 만남 “수원천 개울치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행사는 ‘수원천 개울치기 추진위원회’ 를 구성하여, 화성성역의궤에 따른 개울치기에 대한 역사적 고증 및 수원 남문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원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인 풍물길놀이와 개울치기 재연행사로 중가래질, 단쌓기, 지게질, 달구질 등을 재연하고 우수일꾼에 대한 시상과 음식나눔, 대동난장 및 풍물한마당이 열렸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비점오염원 O,X퀴즈, 짜투리천으로 물고기 만들기, EM을 활용한 친환경 용품 만들기 등 8가지의 물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래질, 지경다지기, 떡메치기, 투호 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하천정화활동(수원시금빛봉사회), 환경보전캠페인(청소년화성환경지킴이 봉사단), 음식문화개선 캠페인, 취타대 행진 등 민․관․학이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 발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11개과 12개동의 2019년도 주요업무 1차 보고회를 마쳤다. [권선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보고회는 집무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내년에 추진하게 될 신규사업, 특수시책, 핵심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추진 방향과 방법에 대해 검토했다. 구에서는 1차 보고회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반영해 10월 8일에 예정된 2차 시 보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7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시행했다. [수원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정신건강교육’]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제도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치매의 자가진단과 예방법을 설명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지원기관 등을 소개했다. 정신건강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도 알려줬다. 강의는 송치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 단절 등의 이유로 인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점 커져 가고 있다”면서 “정신건강 교육 등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최하는 ‘2018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17일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개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아시아 인간도시 포럼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클레이한국사무소·시티넷이 공동주관하는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모두를 위한 인간도시’를 주제로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한국·대만·일본·말레이시아·스리랑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20여개 도시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가해 사람 중심 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염태영 시장은 개회사에서 “경제성장 일변도였던 도시 성장의 기조가 ‘사람 중심의 성장’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도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려면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 도시를 만들고 있는 아시아 도시들의 연대와 협력이 전 세계 도시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람 중심 도시의 조건’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려면 일차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용실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실태’와 관련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한다. 평가항목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보고기한 준수 등 4개 분야 7개 항목이다. 수원시는 2017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19억 9700만 원(47건)을 징수하고, 납부기한 도래를 안내하는 등 체계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교선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징수가 누락 돼선 안 된다”면서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시행자에게 부담금을 징수하고, 체납액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시설은 대도시권 광역 교통 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2개 이상 광역시·도에 걸치는 광역도로·철도와 인근 주차장·공영차고지 등이 해당된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주택건설 사업 등에 부과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이달 말까지 ‘수원시 무궁화’의 새 이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무궁화 특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는 지난 8월 선호도 조사를 거쳐 ‘수원시 무궁화’ 5종을 선정했다. 시민 공모로 무궁화의 한글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무궁화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고 ▲옛 지명과 인물 등 지역을 대표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해야 한다. 수원시는 10월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위원회’의 서면심사로 다섯 작품을 선정하고, 해당 응모자에게 3만 원 상당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무궁화 이름은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한다. 소유권과 저작권은 수원시에 귀속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무궁화는 종류부터 이름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된다”면서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수원시 무궁화’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수원 대표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 사람이 여러 이름을 응모할 수도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 ‘무궁화’를 검색해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ookie092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팔달구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유경제마을 조성을 위한 집담회’를 연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인 집담회는 지역 주민에게 공유경제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다. 공유경제 전문가 강연과 주민 대담·토론으로 이뤄진다. 집담회는 3회에 걸쳐 3개 주제로 열린다. 9월 20~21일에는 ‘이웃의 공유경제(공동이용시설) 실천경험을 듣는 공유경제 이해하기’, 10월 4~5일에는 ‘우리 마을의 공유경제(지역공유자산) 발굴을 위해 함께 논의하기’, 10월 11~12일에는 ‘우리 마을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하기’를 주제로 한 집담회가 열린다. 집담회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일부) 주민과 주민협의체 회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9일까지 방문(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전자우편(urbanizm@sscf2016.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팔달구 향교로 115-1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17일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8년 하반기 정기회의와 정책 박람회·토론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했다. [2018년 하반기 정기회의와 정책 박람회·토론회]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정기회의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9개 지자체 단체장,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시는 시민과 행정, 기업이 15개월 동안 함께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만들어 지난해 11월 발표했다”면서 “모든 지자체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토론회는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의 주제발표(지역 단위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기반 강화 방안)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염태영 시장은 종합토론 좌장을 맡았다. 염태영 시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이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수원시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수원시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연구활동 회의 장면]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 연구회’가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역할과 수원시 여성의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연구단체는 사례조사와 자문회의 등을 병행하여 시와 여성관련 기관단체에서 진행된 통일 관련 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 평화와 관련한 수원시 조례 개선안을 도출하고 수원시 여성의 역할을 제시할 계획이다.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 이미경 대표의원은 “남북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지금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자체인 수원시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남북교류협력 과정에서 수원시 여성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수원시 여성의 역할 연구회’는 이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윤경선, 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