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주도 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장안구민의 뜻을 담은 기부금 3158만원을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장안구,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참여 기부금 전달식] 이날 전달식에는 신태호 장안구청장과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날 100만원을 깜짝 기부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정혜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신 구청장은 “장안구민과 단체, 소상공인,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모인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이 이끌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장안구민의 정성어린 성원에 감사드리며, 장안구민이 보내주시는 밝은 기운을 더해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전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가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 100여 명을 모집한다. [건설사업장 주변에서 보행안전도우미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다.]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는 보도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장 현장에 임시 통행로(인도)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것이다. 보행안전도우미는 수원시 발주사업, 수원시장 인허가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사업장에 배치된다.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임시보행로 통행을 돕는다. 임시 보행로의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보행안전도우미를 선발해 교육하고, 99명에게 수료증·이수증을 교부했다. 올해 3월부터 8월 말까지 200여 개 사업장에 보행안전도우미 2550여 명(연 인원)을 배치했다. 수원시는 보행안전도우미에 대한 시민들 반응이 좋고, “더 많은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해 달라”는 민원이 이어지자 100여 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보행안전도우미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9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현)은 21일까지 ‘수원산업단지’의 새 명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산업단지 조감도] 수원시와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산업단지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고 고유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현재 명칭을 참신하면서도 수원산업단지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바꿔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곳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0일부터 21일까지 의견을 받아 명칭을 선정하고 산업단지 홍보물과 각종 시설물(가로등·안내간판·교통표지판 등) 제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산업단지는 권선구 고색동에 1,257,510㎡ 규모로 조성된 수원유일의 산업단지다. 현재 650개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 기술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1만 5390명이 근무하고 있다. 명칭에 대한 의견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개를 한 사람이 제안할 수도 있다.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swicm.or.kr)>공지사항을 참고해 설문지 작성 후 이메일(swhightech@naver.com)이나 팩스(031-298-0857)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일자리센터가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GO~GO~ 워킹! Japan(일본), 청년 해외취업 수원희망드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일본 취업 수원희망드림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홍보물] 희망드림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일본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30명을 선발한다. 수원시민과 JLPT(일본어 능력시험) N3 등급이상 취득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청년은 10월부터 12월말까지 수원역 ‘수원시사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일본어 교육·취업특강을 들어야 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환급한다. 수원시는 일본 취업연계 업체인 ㈜네오캐리어와 협약을 통해 교육을 수료한 청년에게 6개월 동안 일본 기업(IT·기계·설계·영업·호텔서비스 등) 취업을 알선한다. 수원시는 참가자가 취업에 성공하면 비자발급비용과 현지정착금 등 취업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한은 21일까지다. 수원시는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14일 오후 3시 시청 썬마루(별관 8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메르스 확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책본부’를 설치해 가동한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 메르스 대책 관련 긴급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이한규 제1부시장 주재로 ‘메르스 대책 관련 긴급점검 회의’을 열고, 메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운석 제2부시장, 4개 구 보건소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직후 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대응에 나섰던 수원시는 10일부터 메르스 대책본부 소관을 제1부시장으로 격상해 시 차원에서 대응하기로 했다. 메르스 대책본부는 3년 전 대책본부를 운영했던 장안구보건소에 설치된다. 영통·권선·팔달구 보건소는 감염병 담당 직원을 장안구보건소에 파견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또 메르스 대처 요령과 수원시의 대응 방안을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첫 화면에 게시하는 등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7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은 ‘일상접촉자’, 확진자와 1시간 동안 2m 이내에서 보호장구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관하는 모든 대내 행사에 내빈석이 사라진다. 국경일·국제행사를 제외한 모든 의식행사(본행사 전 축사·내빈소개 등)는 20분 내외, 실외 행사나 참석자들이 선 채로 진행되는 의식행사는 10분 내외로 끝낸다. 수원시가 ‘초청 내빈’이 중심이 되는 관행적인 행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의전을 간소화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의전 및 행사 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제안에 따라 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앞으로 관내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간소화하고, 참석 내빈에 대한 의전을 축소해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13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한 현안회의에서 “행사를 준비할 때 형식적인 관행은 없애고, 의전은 간소화하자”고 제안하며 “시장인 저부터 솔선수범해 의전을 줄이겠다”고 말한 바 있다. 간소화 추진계획에 따라 수원시는 대내 행사에서 내빈석을 없애고, 누구나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자율좌석제’를 운용한다. 또 사회자가 내빈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는 관행을 없애고,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내빈을 일괄적으로 알린다. 부득이하게 내빈 소개가 필요할 때는 행사 시작 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9월 17일까지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 5일 열린 제4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공청회.]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수원시 지역사회 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게 될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시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9월 17일까지 전자우편(knwnt712@korea.kr)·방문(복지허브화추진단)·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복지허브화추진단)·팩스(031-228-3764)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수원시 홈페이지 (http://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지역사회’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수원시는 민관협력 기구인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올해 1월부터 전략회의(148회)와 정책워크숍, 정책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27건 응모) 등을 열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만들었다.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권리, 더 탄탄한 복지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중인 10일 주요시설 건립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안전·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속 위원(김미경, 강영우, 김진관,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홍종수) 9명은 영흥공원 개발사업, 광교호수공원 전망대와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수원외곽순환도로 공사, 녹색교통회관 공사현장 등 주요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달 건축물의 주요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 준공과 개관을 앞둔 수원컨벤션센터 건립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요시설을 비롯한 부대시설의 완성도 있는 마무리와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백화점, 호텔 등 시설들의 개관 후 교통체증, 방문객 증가로 인한 민원 발생 등 주민들 불편사항도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되며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도 건립해 컨벤션센터 일원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중인 10일 수원의 관광인프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에 필요한 정책을 입안․제언하기 위해 관광코스별 현장체험을 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최영옥, 이희승, 김기정, 김정렬, 이재식, 이철승, 이혜련, 장미영, 조문경)은 화성어차, 자전거택시, 플라잉 수원을 차례로 탑승하며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논의하고 다양한 관광상품과의 연계방안을 고민했다. 의원들은 화성어차를 체험하며 주변 주민들 민원에 대해 청취하고 원만한 해결을 관련부서에 요청했으며, 자전거택시와 플라잉 수원을 체험할 때는 수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해설사의 부재를 지적하기도 했다. 최영옥 위원장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관광체험 상품을 통해 수원을 보다 색다르고 특별하게 기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갖춰진 상품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관광상품별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관련부서에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7일 소관부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문화체육교육국 체육진흥과 업무보고는 지난 7월 제337회 임시회 때 상임위원회 소관사무가 조정된 후 처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위원에게 보고가 이뤄졌으며,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대해 홍종수(자유한국당, 영화,조원1,연무동) 부의장과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아이스하키팀이 효율적으로 관리·운영 될 수 있도록 선수단 구성과 수원선수촌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절한 예산확보와 학교 운동장, 체육관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체육시설 사용지원 예산을 충분히 확보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 활동지원 사업이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