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13일에 수원SK아트리움에서 경기도립무용단과 함께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천년 세월을 넘어온 발자취를 기념하며 준비한 경기도립무용단의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은 무용단의 주요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공연으로, 경기도가 품고 살아온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린다. [아박춤 공연모습] [부채춤 공연모습] 이번 공연은 흩날리는 한삼과 소고놀이가 조화를 이루듯 천년의 역사와 한국의 멋스런 정서가 녹아있는 달구벌 입춤을 시작으로 풍물굿의 흥과, 악기의 생동감을 볼 수 있는 사물놀이 앉은반의 피날레 무대까지 수원SK아트리움을 찾는 관객들에게 천년(千年)의 발자취를 걷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경기천년을 맞이하여 경기도의 중심도시인 수원에서 경기도립무용단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이번 공연처럼 순수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연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7일 남창초등학교에서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부모 - 자녀 세대 소통 증진을 위한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팔달구,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부모-자녀 세대 소통증진 교육은 2차 성징 발현기인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기관에서 학교 방문 이론 교육과 수원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실습 교육으로 구성 되어 지난달 3월부터 7월달 까지 6개교 22개반 660명 학생들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부모가 시작하는 내 아이 성교육은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무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사춘기에 대처하는 대화법과 교육법, 청소년들의 고민 사례 등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성에 대한 얘기가 부끄러워 그동안 피해왔는데 자연스러운 대화법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원하는지 알게 되어 자녀와의 관계에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팔달구에서는 10월달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만, 화서초등학교에서 2회의 교육을 이어 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지난 6일, 구정참여 기회 확대와 열린행정 구현을 위한 1일 명예구청장 위촉식을 가졌다. [장안구, 1일 명예구청장 체험] 명예구청장은 장안구 각 단체장 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총 6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구정 현안업무 청취와 현장방문 등의 업무 수행으로 구정현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 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구청장은 “현실적인 구정운영 방향과 내용을 알려, 상호간의 소통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1일 명예구청장을 체험하고 주시는 의견은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된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장안구의 명예구청장에 첫 번째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으로 구정현황에 대해 폭넓게 알게 되어 구정운영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졌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이어질 1일 명예구청장 체험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구정을 실행해 간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가출 청소년을 보호하는 ‘수원시청소년쉼터’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청소년쉼터의 민간위탁·직영 등 운영주체에 따른 장·단점에 대한 연구를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 ‘청소년쉼터 운영의 공공성 확보 방안’ 토론회] 수원시는 7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쉼터 운영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수원시청소년쉼터의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청소년쉼터는 남·여 단기청소년쉼터 2곳(인계동·권선동)이 있다. 가출 청소년을 보호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치료 활동을 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교육, 직업훈련 등을 진행해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다. 청소년 쉼터는 (사)참빛청소년상당마을에서 수탁운영하고 있고, 계약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수원시는 청소년쉼터 공공성 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공공형 쉼터를 조성해 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수원시는 ▲기존 위탁기관 재위탁 ▲신규 위탁기관 선정 ▲시 직영 전환 ▲수원시청소년재단 위탁 등 세 가지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청소년쉼터 운영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는 쉼터의 본래 목적인 보호 기능을 살리면서도 운영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8 도쿄 국제 선물용품 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5개 중소기업의 수출개척을 지원해 100만 달러(11억 2350만 원) 규모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2018 도쿄 국제 선물용품 박람회’ 수원전시관 전경] ‘2018 도쿄 국제 선물용품 박람회’는 세계 최대 수준의 선물용품 박람회로, 전 세계 34개국 5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캐릭터·운동·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용품을 전시했다. 수원시에서는 ▲투힘(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모픽(3D 휴대폰케이스) ▲(주)더로프(화장품) ▲(주)엑스카즈믹(휴대용 보조배터리) ▲옵토엘이디(UV 젖병 살균기) 등 5개사 중소기업이 참가해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했다. 강신구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수원시는 창업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센터를 운영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전략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전체 살림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 수원시가 공시한 ‘2017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결과’에 따르면 2017년 수원시 살림 규모는 3조 2776억 원으로 전년(2조 9061억 원)보다 12.8%(3715억 원) 늘어났다. 수원시 살림 규모는 2012년 2조 1594억 원, 2013년 2조 3980억 원, 2014년 2조 5323억 원, 2015년 2조 7328억 원으로 지속해서 증가했다. 세입 총계를 뜻하는 ‘살림 규모’는 자체수입과 이전재원, 내부거래 등을 합친 액수다.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조 5142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9130억 원이다.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8504억 원이다. 인구, 재정 규모 등을 고려해 분류한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살림 규모를 비교해보면 수원시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살림 규모(2조 5983억 원)보다 6793억 원(26.1%↑)이 많다. 수원시는 성남·고양·부천·용인·안산·안양·남양주·화성·청주·천안·전주·포항·창원·김해시 등 14개 시와 함께 유사 지방자치단체(시-1유형)로 분류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6~7일 시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직자 청렴 통합 집합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공직자 청렴 집합교육] 교육을 담당한 이윤미(파인교육개발원장)·김효손(한국은행 조사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개정사항과 ‘공직자의 기본자세’,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행동 기준’ 등을 설명했다.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사적 이해관계 신고 ▲민간분야 업무 활동 내역 제출 ▲직무 관련 영리 행위 금지 ▲가족 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등 9개 조항이 도입·보완됐다. 6일 강의한 이윤미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청탁자와 비공개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청탁을 들어준 사실이 발각되면 청탁금지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거절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하라”고 조언했다. 7일 강의한 김효손 강사는 “공직자에게 해당하는 청탁금지법 조문은 꼭 숙지해야 한다”면서 “공직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관련 법률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면 부패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박충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월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제16회 수원시주민자치박람회와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 지자체와 자매결연으로 인적교류와 지역 농산물 직거래 사업, 문화관광 교류 등의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참여,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 홍보사항 등을 전달했다. 특히, 수원시가 추진 예정인 수원형 주민자치회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은 물론 향후 주민자치회 추진 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 하반기에 진행될 여러 가지 행사와 문화축제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보육교직원, 청소년 선도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지난 5일 탑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선구,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보호자는 아동에게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 고통을 가해서는 아니 되며 모든 국민에게는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여야 하는 책무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 배부와 함께 현수막 게시 및 가두행진을 진행했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권양희 예솔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는 주변의 관심이 있어야만 예방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6일, 오후 4시부터 수원화성 박물관 앞 광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18 "임신은 벼슬"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노인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하여 더 나아가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어른들에게 공경심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임신부 체험은 5kg 상당의 조끼형 체험복을 착용하고 장바구니 들고 걷기, 계단오르내리기, 신발끈묶기, 돌아눕기 등을 체험하였으며, 노인체험은 조끼형 체험복을 착용하고 모래주머니와 팔 및 무릎 아대, 백내장 고글 등을 착용하고 계단오르내리기, 땅에 떨어진 물건줍기, 식사 체험, 환복체험 등을 체험하였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무심히 지나치고 꺼려하는 사회적 약자(임신부, 노인, 장애인)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관심과 배려로써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