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가을 편 문안 ‘나뭇잎이 내려 앉습니다.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를 9월부터 수원시 곳곳에 게시한다. 가을 편 문안은 안도현(1961~) 시인의 시 ‘가을 엽서’에서 발췌한 것으로 시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박초롱(수원시 영통구)씨의 응모작이다. 가을편 문안은 11월 말까지 수원시청 정문 옆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장안·팔달·영통구청, 선경·북수원·한림도서관, 매산동·화서2동 주민센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2012년 가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정감 어린 문안을 시내 곳곳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을편 문안은 25번째 게시물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 이미지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에서 수원희망글판 겨울 편 문안을 공모한다.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자 5명에게는 각 5
【경기경제신문】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수공노)이 수원시가 추진하는 ‘특례시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하고,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산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노동조합에 연대를 요청했다. 수공노는 3일 공노총 산하 70여 개 지자체 공무원 노조에 호소문을 보내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해소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와 분권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특례시 도입은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한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중간 형태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수원시와 창원·고양·용인시가 특례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석 수공노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공무원 노동조합의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원천이자 내 고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의 ‘4.3 희생자 추념일’ 지방 공휴일 지정에 위법 논란이 제기된 것을 예로 들며 “지자체에 자치입법권이 보장돼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여자축구단은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회에 차출된 이현영(FW), 문미라(MF), 이은미(DF), 신담영(DF) 4인방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3회 연속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동메달 결정전 대만에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관중들과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사진] 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에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에서 활약중인 이현영(FW)과 문미라(MF), 이은미(DF), 신담영(DF) 선수가 소집돼 아시안게임 대회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소담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문미라(MF)는 조별리그에서 몰디브를 상대로 2골,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을 본선에 올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8강전과 3-4위전에서 각각 귀중한 1골을 기록해 활약을 펼쳐 미드필더지만 이번 대회 대표팀 최다 득점 1위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국내 선수로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이현영(FW)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5골을 퍼부으며 이번 대회 대표팀 최다 득점 2위를 기록해 WK리그의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했다. 또한 이은미(DF), 신담영(DF)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수원시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권선구로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28명에게 3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권선구,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이날 임용장 교부와 함께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생활 동안 사용할 개인 결재 도장과 복무 및 후생복지 관련 정보가 기재된 새내기 수첩을 선물했으며, 선배 공직자인 과장 10여명이 참여해 새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이 희망도시 권선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스쿨존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는 등․하교시간에 집중되고 있어 등․하교 시간에 단속인력을 집중배치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단속, 홍보・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장안구는 관내 초등학교중 안전 위험요인이 많은 5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계도와 단속을 집중 실시 할 예정이다. 신 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어린이 관련 사고가 없도록 계도를 철저히 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주정차로 인한 안전관리 제도개선과 신규정책 발굴을 통하여 좀 더 발전하는 교통문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의 쉼터이자 문화·예술 공유 공간인 ‘남창동 열린 문화공간’을 9월 5일 개관한다. ['남창동 열린 문화공간'] 팔달구 행궁로(남창동 99-28번지)에 있는 남창동 열린 문화공간은 대지면적 1170㎡, 연면적 334㎡, 지상 2층 규모다. 1977년 건립된 주택을 매입한 수원시는 7~8월 리모델링을 해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예술의 전당을 설계했던 김석철(1943~2016)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다. 1층에는 전시·교육 공간, 2층에는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서재, 미술사자료실, 쉼터가 들어선다. 수원시는 교육 공간에서 미술사 관련 교육프로그램,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주석의 서재’에서는 수원 (남창초등학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 선생이 남긴 저서와 미술사 연구자료를 만날 수 있다. 오주석 선생은 단원 김홍도와 조선 시대 그림을 가장 잘 이해한 미술사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995년 ‘단원 김홍도 탄신 250주년 기념 특별전’을 기획하며 김홍도 관련 모든 연구를 섭렵했고, 고문헌을 뒤져 새로운 자료를 발굴했다. ‘김홍도의 몰년과 생애에 관한 소고’, ‘화선 김홍도, 그 인간과 예술’, ‘
【경기경제신문】9월 4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재즈합창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Jazzchor Freiburg)’의 공연이 열린다. [재즈합창단 '재즈콰이어 프라이브루크' 공연]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세계 합창올림픽 대회(2002년)’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의 21인조 보컬 재즈밴드다. 한국에는 ‘전주 세계소리축제(2005년)’, ‘예술의 전당(2006년)’, ‘서울 올림픽홀(2007년)’ 등 3차례 공연을 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The Garden(정원)’, ‘Mironczarnia(작은 배)’, ‘Palettes(팔레트)’ 등 흥겨운 재즈 리듬을 느낄 수 있는 합창의 하모니 8곡을 선보인다. 예매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는 9월 6일 정오에 화성행궁 광장, ‘2018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7일 저녁 6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추가공연을 해 이색적인 재즈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친환경생태도시로 수원시와는 2015년부터 자매결연으로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8명의 삶을 소개한 ‘2018 수원시 명예의 전당 인물사’ "수원을 빛내다 명예를 높이다" 를 발간해 모든 부서·산하기관에 배부했다. ["수원을 빛내다 명예를 높이다" 표지] "수원을 빛내다 명예를 높이다" 에는 지난 8월 14일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독립운동가 김세환·이선경·임면수·김향화, 서지학자 이종학, 기업가 최종건·최종현, 평화활동가 안점순 할머니의 이야기와 사진이 담겨있다.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한 수원의 선각자 김세환 ▲일제의 총칼에 맞선 의로운 수원 기생 김향화 ▲희망을 노래한 평화활동가 안점순 ▲19세의 나이로 순국한 수원의 유관순 이선경 ▲수원화성의 이름을 되찾은 서지학자 이종학 ▲수원을 일깨운 근대교육자, 독립운동가 임면수 ▲SK그룹의 초석을 놓은 수원이 낳은 기업가 최종건 ▲탁월한 경영능력 갖춘 SK그룹 제2 창업자 최종현 등 8장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는 수원을 빛낸 개인·단체를 발굴해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수원시 명예의 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헌정 대상 후보자를 공모했고, 지난 3~4월 세 번의 심의를 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 공직자 청렴교육] 이 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Tipping Point 반부패법”이라는 주제로 청렴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와 관련한 공직자의 실제 사례에 대한 설명 및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겪을 수 있는 청탁에 대한 응대법을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오늘 사례 중심 및 참여형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제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30일 물가안정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물가모니터요원 10여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물가변동 폭이 큰 농산품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바람직한 물가안정관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물가모니터요원은 “다른 모니터요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활동상 애로사항을 공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허의행 경제교통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고생하신 물가모니터요원들께 감사드리고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률이 높으니 앞으로도 물가 안정을 위한 조사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