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체육회가 임직원, 27개 종목단체원,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선수가 모금한 1366만 원을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기부했다. [수원시체육회,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기부금 전달식] 수원시가 3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연 기부금 전달식에는 수원시체육회 박광국 수석부회장, 배민한 사무국장, 종목단체 회장과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기부참여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동안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수원도시공사,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정경회(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모임),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잇따라 캠페인에 참여했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범시민 참여 (기부)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모금 목표액은 4억 원이다. 3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니트 머플러를 선물한다. 기부금은 ▲능행차 길에 설치할 효행등 제작 ▲추진위원회 제안·시민 공모 프로그램 제작 ▲능행차 재현 행사장에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기부참여자 기념품·홍보탑 제작 ▲조선백성 환희마당·사회공헌 공동퍼레이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자들에게는 수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글로벌 시장서약(GCoM) 위원회로부터 ‘글로벌 시장서약 이행 완료 도시’로 인증받았다. [4단계 인증마크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캡처 사진] 글로벌 시장서약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네트워크다. 도시 간 기후변화대응 협약인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EU 시장서약(EU 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2017년 출범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지방 정부의 자발적 행동을 장려하고, 장기적 비전을 공유한다. 글로벌 시장서약 위원회는 최근 “수원시가 4단계의 이행 과제를 완료했다”고 수원시에 통보했다. 수원시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이행 과제를 완료한 한국 도시가 됐다. 글로벌 시장서약 인증을 위해서는 ▲참여결의 ▲인벤토리(온실가스 배출 시설의 배출량을 작성한 목록 작성) ▲목표 ▲계획 등 4단계 이행 과제를 완료해야 한다. 단계마다 지정된 형식에 맞춰 보고서를 제출해 위원회 인증 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2015년 9월 인증을 위한 참여결의를 제출하고, 올해 4월과 8월 국제 표준을 적용한 온실가스 배출 목록·기후변화 대책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 승인받았다. 기후등
【경기경제신문】2016년 6월까지만 해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느티나무 사거리 일원은 상습정체 구간이었다. 주도로(主道路)가 왕복 11차선으로 넓은 편이었지만 출퇴근 시간 정체는 극심했다. ‘정체 해소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천금록 주무관에게 표창 수여 후 악수하고 있다.] 2015년 9월 ‘봉영로 상습 차량정체 구간 신호체계 개선업무’를 담당하게 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정보팀 천금록 주무관은 현장을 찾아 정체 원인을 파악했다. 정체 이유는 분명했다. 폭이 44m에 이르는 주도로 횡단보도의 보행시간(46초)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부도로(副道路) 직좌(직진·좌회전 동시)신호 시간을 과하게 부여한 것이다. 네 방향 직좌신호가 순서대로 부여되는 방식이었는데, 주도로 직좌신호는 양방향이 각각 44초, 부도로(왕복 6차선) 직좌신호는 각각 46초였다.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도로의 직진신호가 짧다 보니 정체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천금록 주무관과 교통정보팀 직원들은 이듬해 5월까지 수시로 현장을 찾아가고, 직접 차를 운전해 느티나무 사거리 일원을 수차례 주행하며 정체 해소 방안을 고민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주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9월 3일부터 21일까지 ‘2018 수원형 주거복지정책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주거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한다. ▲주거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 아이디어 ▲수원시가 추진하면 추진하면 좋을 주거복지 정책 아이디어 ▲수원시 주거복지서비스·사업 홍보 아이디어 ▲수원형 주거복지 브랜드 등을 응모하면 된다. 현재 수원시가 시행하지 않는 주거복지 정책 중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구체적 제안이면 된다. 수원시민(개인 또는 팀)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할 때 인원제한은 없지만 팀원이 모두 수원시민이어야 한다. 필요성·창의성·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 기준으로 서류심사(1차)를 하고,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발표심사(2차)를 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수상자(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1팀) 100만 원, 최우수상(2팀) 50만 원, 우수상(4팀) 20만 원, 장려상(4팀) 10만 원이다. 2차 발표심사와 시상식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30일 수원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무위반 무사고 실천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에 임직원 476명이 참여한 서약서를 전달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시 실천 서약서 전달식 사진 / 왼쪽부터 이창원 경영지원부장, 오근환 경비교통과장, 이부영 사장, 이승기 교통관리계장, 이은숙 교통관리계 경사] 공사에 따르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실천 서약서 전달식에 이부영 사장, 오근환 경비교통과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 서약을 통해 1년간 서약 내용을 준수하면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면허 벌점을 감경할 수 있는 제도다. 공사는 운전 면허증을 보유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및 질서를 준수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착한운전 약속을 결의하고자 실천운동을 펼쳐 무위반 무사고 서약서에 476명이 참여했다. 또한 공사에서 보유한 업무용 차량 150여대 중 한아름콜택시 88대의 경우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경기권 전역에 운행되는 만큼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을 위한 대시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주도형 축제의 장에 적극 동참하고자 팔달구민이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 2,176만원을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팔달구,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참여 기부금 전달식] 이날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한상율 팔달구청장,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팔달연합회 장금식 회장, 한창석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이 팔달구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 주도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시민참여 기부금은 우리구 관내 개인, 단체원 등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훈동 공동위원장은 “팔달구에서 시민참여(기부)에 적극적으로 의욕있게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장안구, 공직자 청렴교육] 이날 “청렴의 나비효과, 나의 작은 실천에서”라는 주제로 교육에 나선 청렴연수원 이윤미 강사는 청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부정청탁과 금구수수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신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청렴과 부정부패 근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장안구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주최한 2018 수원 콘텐츠공모전에서 ‘수원의 인문 씨앗! 독서 모임을 찾아서’를 응모한 신연정(수원 권선동, 45)씨 등 5명이 ‘수원 스토리텔링’ 분야 최우수상, ‘秀ONE!(수원) 황금 패스’를 응모한 최예진(서울 서대문구, 23)씨 등 4명이 ‘수원 홍보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오른쪽 5번째)과 2018 수원학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학연구센터는 29일 권선구 더함파크 수원시정연구원 제1 강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수원 스토리텔링·홍보콘텐츠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수상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의 생활문화 자원을 재조명하고, 수원(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원을 기록하다, 수원을 제안하다’를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다. 응모작은 총 50편이었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응모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원의 각종 자원을 발굴·축적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상작들의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원시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현실과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알리는 ‘자치분권 혁신 공감 이야기방’을 연다. [노민호 사무국장이 29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자치분권 혁신 공감 이야기방'에서 강연하고 있다.] 29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자치분권 혁신 공감 이야기방은 9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8개 거점 동행정복지센터(구별 2개)에서 열린다. 자치분권 전문가가 ‘지방자치 현실과 자치분권 개헌의 필요성’·‘자치분권 개헌이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수원시민자치대학 ‘자치분권 강사양성’ 과정 수료생이 자치분권 사례를 발표한다. 주민 의견도 수렴한다.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과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29일 ‘내 삶을 바꾸는 자치와 분권’을 주제로 강연한 노민호 사무국장은 “자치분권은 시민과 더 가까운 지방정부가 시민의 생활을 책임지고 살필 수 있도록 중앙정부 권한을 분산하는 것”이라며 “자치분권으로 헌법의 첫 번째 원리인 주권재민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사무국장은 자치분권 개헌의 방향으로 ▲헌법 제1조에 자치분권 국가 천명 ▲지방의회에 자치법률 입법권 보장 ▲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아동친화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2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열린 수원시 다둥이가족 축제.] 수원시가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2018 아동친화도 조사’에 따르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가정환경(나의 사생활) 등 6개 항목 모두 2016년보다 긍정적 인식이 높아졌다. 수원시는 아동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조사를 시행했다. 연구는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담당했다. ‘놀이와 여가’ 항목에서 ‘아동이 집 밖에 안전하게 놀 수 있다’는 문항은 ‘매우 그렇다’가 49.3%로 2016년(42.3%)보다 7%P 높아졌다. ‘가끔 그렇다’(42.9%)를 포함한 긍정적 응답은 92.2%에 달했다. 미취학 아동 부모의 51.3%, 아동 관계자의 43.5%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지역 내 놀이터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다’는 ‘매우 그렇다’가 24.3%로 2년 전(18.5%)보다 5.8%P 증가했다. ‘가끔 그렇다’를 포함한 긍정적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