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6일 주니어 야구단 창단식을 수원웨딩펠리스에서 개최했다. [권선구, 주니어 야구단 창단식] 2007년 5월에 창단한 권선구 리틀 야구단에 이어 어린 선수들이 계속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주니어 야구단을 창단하게 된 것이다. 장은배 주니어 야구단 감독은 “주니어 야구단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선수 23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여러 대회 출전을 목표로 선수반과 취미반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니어 야구단 창단을 축하하며 우리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고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겸비한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24일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주도형 축제의 장에 적극 동참하고자 팔달구민이 한뜻으로 모은 기부금 2,176만원을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한상율 팔달구청장,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팔달연합회 장금식 회장, 한창석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이 팔달구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 주도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시민참여 기부금은 우리구 관내 개인, 단체원 등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훈동 공동위원장은 “팔달구에서 시민참여(기부)에 적극적으로 의욕있게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3개 여성단체(여성경영인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여성자문위원회)가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기부금 320만 원을 전달하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수원시 3개 여성단체(여성경영인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여성자문위원회),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 최수아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3개 단체 회원들이 모금한 320만 원을 전달했다. 최수아 회장은 “수원화성문화제에 3개 여성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화성문화제가 진정한 시민 중심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시민 참여 (기부)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금은 효행등·프로그램 제작과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등에 사용된다. 기부자에게는 수원문화재단 명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행궁광장·연무대에 기부자 이름을 적은 조형물탑을 설치한다. 기부자 이름은 수원화성문화제 백서에도 기록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다세대·연립·원룸 주택 가스 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르는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塗布)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 여성 안전·안심사업 홍보물] 수원시는 11월까지 4010개소 가스 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를 계획이다.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경고판도 설치한다. 2015년 3월 시작한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수원시 여성 안심·안전 사업의 하나다. 가스 배관을 타고 집에 침입하는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까지 8389개소에 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손·신발·옷 등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 자외선 특수 장비로만 식별할 수 있어 범죄자 검거에 도움이 된다. 수원시는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여성 안심·안전 사업’을 펼치며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을 보호하고 있다. 2015년 3월 시작한 ‘여성 안심귀가로드매니저’ 사업은 밤 10시에서 새벽 1시 사이(휴일 제외)에 귀가하는 성인 여성을 대학생들로 이뤄진 ‘로드매니저’들이 집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이다. 여성 로드매니저가 동행하고, 남성 로드매니저는 뒤쪽에서 경호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파장동 서부로에서 1번 국도로 진입하는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일부 변경한다. [교통체계 변경되는 지지대교차로 위성사진] 2020년 하반기에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파장IC(나들목)를 신설하는 수원시는 해당 지역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서부로(이목동 삼풍가든 앞)에서 1번 국도 방향 도로 약 400m를 전면 차단하고, 기존도로 우측에 우회로를 만들어 운영된다. 1번 국도에서 서부로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변동 없다. 수원시 관계자는 “파장IC 신설공사로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변경해 운영하게 됐다”면서 “교통체계 변경으로 도로 통과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으니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이다. 2016년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다.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시 도심과 광교 주변을 통과하는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서수원에서 분당·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김훈동)와 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이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주인공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선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정조대왕 역은 만 42세~50세, 혜경궁홍씨 역은 만 52세~60세의 남녀가 대상이다. 선발대회는 9월 15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주인공은 이번 수원화성문화제에서 능행차, 진찬연 등의 재연행사에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세부내용과 제출양식 및 서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인인화락 – 여민동락의 길”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서 7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 3개 시가 공동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서울구간 10월 6일, 경기구간 7일에 진행되며,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야조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제13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역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9월 7일까지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 학습프로그램은 창업역량과 사업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단계별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습프로그램은 ‘기초’(9월), ‘성장’(10월), ‘도약’(11월) 등 3단계 과정으로 이뤄진다.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은 9월 10일부터 21일까지(15·16일 제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성장관(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에서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자기다운 창업하기 ▲브랜드 깨기 워크숍 ▲5M 비즈니스 모델 ▲STP 전략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예비창업자와 창업한 지 3년이 안 된 초기 창업자,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청년이 참가할 수 있다.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공간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경영활동 평가 반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인정 교육 연계 ▲관계기관과 연계해 창업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수강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http:/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영흥공원 부지 매입·조성에 민간자본을 활용하되 공원 면적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로 했다. [‘수원시 환경영향평가 협업 태스크포스팀’ 회의에서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의견을 제시 하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영흥공원은 2016년 공모로 민간공원 추진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환경적 측면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제도’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가 조성하는 대신 민간에 일부 부지의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민간사업자가 미조성 공원 부지를 매입해 70% 이상은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하고 30% 미만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개발하게 된다. 민간사업자는 개발 수익으로 공원 조성비를 충당한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수원시 환경영향평가 협업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고, 영흥공원 부지 매입·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환경영향평가 협업 태스크포스팀은 지난 7월 구성됐다. 도시개발을 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계획안·관리대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생태·
【경기경제신문】“오늘도 구직자분께 배운다.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수차례 면접을 보시고 탈락을 하시면서도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지원한 유OO님의 끈기가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게 아닐까 싶다” [‘마음에 와닿는 수원일자리센터’] 수원시가 펴낸 ‘마음에 와닿는 수원일자리센터’ 에 실린 한 일자리상담사의 글이다. 수원시가 수원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의 상담사례를 모아놓은은 상담사례집을 출간했다. ‘마음에 와닿는 수원일자리센터’ 에는 상담사례 67편이 수록됐다. 수원일자리센터 소개글과 일자리센터를 이용한 시민의 소감문, 구직자가 상담사를 칭찬하는 글 등도 실려있다. 상담사들은 구직 시민과 상담을 하고, 구직자에게 적절한 직장을 소개해주며 느낀 보람을 글로 생생하게 옮겼다. 수원시 일자리상담사들의 역할은 단순히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때로는 의기소침해진 구직자에게 용기를 주고, 취업 후에는 상담자가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챙기기도 한다. 한 상담사는 “상담을 하다 보면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그럴 때마다 용기를 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상담사의 일이 아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관내 22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3·4학년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교육’을 한다. [홍기표 수원시 도로명주소팀장이 지난 23일 이의초등학교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율천초등학교 4학년생 84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교육은 지금까지 화양·매현·송림·이의초등학교 등 13개 초등학교 15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도로명 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려고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수원시 도로명주소팀장과 담당 실무자가 강의한다. ▲도로명주소의 과학적 부여원리 ▲도로명주소 바르게 쓰기(읽기) ▲도로명주소 검색(찾기) ▲도로명주소로 위치 찾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도로명주소 퀴즈 풀이 시간도 있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을 주고, “집에서 부모와 함께 배운 내용을 이야기해보라”고 당부한다. ‘찾아가는 도로명 주소 생활화 교육’은 9~11월 9개 초등학교 3·4학년생 1300명을 대상으로 계속된다. 박병규 수원시 토지정보과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됐지만,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