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수원시와 서울시, 화성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중 수원 구간에 참여할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3개 시가 주최하고 종로구, 용산구, 동작구, 금천구, 안양시, 의왕시가 참여한다. 이번 시민체험단은 수원 구간에 해당하는 10월 7일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행궁을 지나 연무대까지 이르는 약 3km 구간을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속 분장과 복식을 갖추고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로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 체험단과 10~19세의 청소년 체험단, 외국인 대상의 글로벌체험단으로 구성되며, 인터파크티켓 예매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9월 1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하여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총 59.2km의 ‘을묘년(1795년) 화성원행’ 전 구간을 원형 그대로 재현한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연계하여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제55회 수원화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2일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다. [권선구, 주정차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위촉 받은 위원은 수원시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호진 시의원과 서부녹색어머니회 박미선 회장이다. 권선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의 정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3명의 시민위원과 3명의 공무원(경찰, 시의원, 관련부서1)이 활동하게 된다. 주정차 심의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심의회에서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진술 내용을 심의․결정하게 되며, 위원회는 월 2회 이상 운영한다. 허의행 경제교통과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의를 거쳐 구제함으로써 시민을 우선하는 단속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22일 법사랑협의회 주관으로 학생자율선도단으로 위촉된 수원고등학교 학생 10명, 법사랑 위원 19명과 함께 화성시 팔탄면의 포도 농가로 농촌 일손 돕기 체험에 나섰다. [팔달구 법사랑협의회, 포도농가 일손돕기 체험]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 한편 포도 40박스를 구매하여 협동심과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팔달구 법사랑위원회에서는 매년 여름 농촌 체험 활동을 펼치며 농가의 일손을 돕고 봉사 활동의 보람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선도캠페인 전개, 학교폭력 및 금연 캠페인 전개, 우범지역 순찰, 추석명절 지역아동 센터 후원 등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남다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복 팔달구 법사랑협의회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하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팔달구 법사랑 협의회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지원 행정지원단’이 23일 청사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보고회를 열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건립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단에는 수원시 본청, 영통구, 광교2동행정복지센터 등 16개 부서가 참여한다. 수원고등법원·검찰청 홍보대책·현장민원실 확보·환경대책·교통체계 개선·버스노선 확충·주차관리 등을 지원한다. 행정지원단은 수원법원 종합청사 건립현장 사무소에서 청사건립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청사 진입 차량 주 출입구 등 시민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곳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한규 제1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수원 고법·고검 개원 소식을 수원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이 알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교통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교통신호등·주차·청소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일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 한 바 있다. 수원시·수원시의회·수원지방법원·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2018 수원발레축제’와 ‘2018 수원화성 불빛축제’ 일정을 변경했다. [2018 수원발레축제 일정 변경 공지] 수원발레축제는 24일 저녁 8시 열릴 예정이던 개막공연을 취소했다. 25일 메인공연 I, 26일 메인공연 II·폐막공연은 그대로 진행된다. 8월 24~2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수원화성불빛축제는 25일(오후 3시부터) 하루 공연으로 변경됐다. 변경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솔릭은 초속 40m(시속 144㎞)에 강도가 ‘강’에 속하는 중형 태풍이다. 경기도 지역은 24일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속가능경영재단은 23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발굴·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사회적경제 분야 업무 관련 정책·사업·학습·홍보 등을 교류·협력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책임 컨설팅 등을 협력한다. 김태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수원시 사회적경제 분야가 전문가의 경영컨설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길 바란다”면서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투자할 수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희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의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혁신금융과 연계한 전문적인 경영컨설팅으로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출범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경제 성장·사회 안정과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8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정책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일자리정책 설명회.] 8월 21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시작된 일자리정책설명회는 지금까지 수원하이텍고(22일)와 수원농생명고(23일) 등 3개교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는 매향여자정보고(24일)·삼일공고(27일)·삼일상고(29일)·수원공고(30일)·수원전산여고(31일)에서 이어진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관과 일자리지원팀장·청년여성일자리팀장 등이 학교를 찾아가 학교장·취업부장 교사·담당 교사·특성화고일자리상담사 등에게 특성화고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신입생 진로캠프 ▲일자리상담사 배치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전면접클리닉 ▲노동인권 교육 ▲나의꿈! 리마인드 교육 ▲학교 채용박람회 지원 ▲취업축하금 지원사업 ▲기능경기대회 참가 지원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특성화고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특성화고교 학교장은 “수원시의 지원으로 관내 특성화고교 취업률이 전국 상위권에 들 수 있었다”면서 ‘특성화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관내에서 발견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신고 내용을 수원시 공식 SNS에 인증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안전한 수원 SNS 이벤트’가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안전한 수원 SNS 이벤트’ 포스터] 스마트폰에 안전 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앱으로 위험요소를 신고한 후 9월 2일까지 수원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loves)과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suwonloves)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신고번호, 휴대전화번호 뒷자리, 간략한 신고내용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예를 들면 ‘SPP-0000-0000000(전화번호 뒷자리) 인계동 안전펜스 파손 신고했습니다’와 같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신고 내용이 정상적인 참여자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증정하고, 자세한 신고 내용과 신고 현장 사진을 함께 올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2인 외식 상품권(2명)과 피자 상품권(2명), 치킨 상품권을 선물한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안전 신고제도다.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촬영하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아동 수당 수급 자격이 있는 가구가 아동 수당을 받는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자격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 아동 수당 신청률은 8월 20일 현재 88.79%(5만 5744명)로 아직 10%가 넘는 아동 수당 대상 가구가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아동 수당은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2인 이상 전체 가구의 소득 하위 90% 수준) 이하인 경우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것이다. 9월 21일 처음으로 지급한다. 수원시는 수급 자격이 있는 모든 가구가 아동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통합조사업무 경험이 있는 인력 14명을 긴급투입해 업무를 지원하고, 각 구청은 근무지 지정으로 조사 인력을 확보했다. 또 2018년 제1회 임용등록 후보자 중 사회복지직 우수 인재 9명을 구청 통합조사관리팀에 실무수습 배치했다.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10%에 이르는 미신청 가구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신청서(홍보지)를 발송하고, 전화·문자메시지 등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아동 수당은 소득·재산 기준이 타 급여보다 완화(소득과 재산을 반영해 4인 가족 기준 월
【경기경제신문】버리는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주는 ‘수원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담 수거반 직원이 수거한 폐가전제품을 집하장에 내려놓고 있다.] 수원시가 수거한 폐가전제품은 2016년 1202.46t에서 2017년 1577.64t으로 31.2% 늘어났다. 2018년 7월 말 현재 수거한 폐가전제품은 1062.2t으로 올해 안에 1700t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각 지자체, 한국가전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이 함께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는 시민이 전화(1599-0903)나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http://www.15990903.or.kr)로 폐가전제품 수거를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폐가전제품 수거량 증가는 수원시의 적극적인 홍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43개 동을 방문해 통장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자원순환 정책과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설명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알리미, 현수막·전단, SNS 등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수거 대상품목은 냉장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