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오후 망포4지구 1·2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을 잦아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망포4지구 1·2블록 아파트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19호 태풍 솔릭은 초속 40m(시속 144㎞)에 강도가 ‘강’에 속하는 중형 태풍으로 강풍반경이 360㎞에 이른다. 경기도 지역은 24일 아침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염 시장은 ▲집중 호우에 취약한 공사장 주변 시설물(노후건축물·잘린 땅·옹벽 등) ▲공사장 침수·토사 유출 방지 사항 ▲전도 방지시설(가배수로·배수구) 등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염 시장은 “공사장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염 시장은 이날 오전 ‘태풍 솔릭 대비 2차 회의’를 열고,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 상황 등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수원시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안전 조치’, ‘옥외광고물·태양광시설 고정’ 등을 하고, 태풍 영향권에 들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지하차도·하천 등 위험지역은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염 시장은 “태풍 솔릭 상황을 주시하면서 강풍
【경기경제신문】(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각각 29일(유아 대상)과 30일(초등학생 대상) 부터 <오감스쿨> 수강생 접수를 받는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과목별 10주간 진행되는 <오감스쿨>은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예술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에는 각각 지역 탈춤에 등장하는 인물의 탈을 만들고 탈춤을 체험해보는 <전통연희공방>과 ‘어린왕자’를 주제로 유아들과 교육연극 강사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연극놀이>가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는 ‘브레맨 음악대’를 주제로 모험 속에서 자신의 장점을 알고, 한계를 극복하는 <연극놀이>와 ‘라이온킹’ 작품 중 ‘하쿠나마타타’ 곡을 중심으로 노래, 춤, 연기를 종합적으로 배워보는 <영어뮤지컬>이 운영된다. 오감스쿨은 기능보다는 과정을 중시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10주간 해당 예술 장르를 경험하며 예술감수성을 자극시킨다. 또한, 교육과정에 ‘무대체험수업’이 포함되어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
【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22일 제19호 태풍‘솔릭’북상에 대비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하천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안구, 태풍 ‘솔릭’ 대비 재해취약지역 긴급 현장점검] 이번 현장점검에는 신태호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이 참여해 지난해 수해를 입은 파장동 삼성빌라와 파장동 축대 등 10개 지역의 배수로와 침수방지시설을 긴급 점검하여 태풍 피해 최소화에 대비했다. 신 구청장은 “태풍의 경로가 서해안을 지나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양수기 등 필요한 물품은 즉시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전 공직자의 비상연락망과 재난 상황에 대비한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도 다시 한 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그늘막(15개소) 관리자에 대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안전 대책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건설현장, 우기 취약지역, 우수전, 집수관 등을 사전 점검하였으며, 재난상황 대응 매뉴얼을 전 직원에게 주지시키는 등 태풍‘솔릭’ 북상에 대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1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연계하여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인계박스)에 불법유동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야간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주민안전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 불법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 후 자진정비하지 않은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을 팔달구 건축과, 건설과, 수원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합동정비 하였다. 이번 정비를 통해 현수막, 배너기, 벽보, 노상적치물 등 200여개가 넘는 불법유동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상습 위반 업체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야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계고 활동 및 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2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공직자 청렴통합 교육]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사례로 살펴보는 청탁금지법의 이해’, 지난 1월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내용’강연과 청렴팀장의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민선7기 출범에 맞춰 더 청렴한 수원 완성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2018년도 수원형 따복공동체 활동 공유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공유했다. [수원시, '수원형 따복 공동체 활동 공유회'] 수원형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 공동체 간 연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체 소개·활동 공유’, ‘수원형 마을만들기 강의’, ‘따복 반상회’ 등으로 진행됐다. 공유회에 참가한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체 주체들은 공동체를 소개하고, 올해 활동을 담은 사진으로 만든 영상을 상영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했다. 유문종 수원시마을르네상스센터장은 ‘마을과 주민자치’를 주제로 강의하며 ‘바람직한 수원형 마을만들기의 방향’을 제시했다. 따복 반상회는 비슷한 유형의 사업 참여 공동체가 모여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아이디어와 사업 개선방안 등을 주고받는 자리였다. 사업 참여 공동체들은 보조금 예산집행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장애 요인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원시는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수원형 마을만들기’를 추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요자(시민) 중심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 [수원시 통합플랫폼 정보화전략계획 착수보고회]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통합플랫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통합플랫폼 서비스 구축·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알렸다. 수원시 통합플랫폼은 수원시에서 제공하는 대시민 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공공자전거 이용정보, 버스 출발·도착 정보, 날씨·대기환경 정보, 공공기관 정보 등 수원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통합플랫폼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과 첨단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수요자(시민) 중심 맞춤형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간 정보 공유·연계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수원시는 11월까지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9월까지 현황분석·관계자 인터뷰로 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시민과 함께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디자인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저장강박증을 앓는 시민의 ‘쓰레기 더미 집’을 청소해주는 ‘클린케어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83가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제4차 클린케어 사업’ 추진단 간담회]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차 클린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알렸다. 2015년 7월 시작된 클린케어사업은 쓰레기 더미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심신미약 가구를 발굴해 청소·빨래·방역·소독·위생지도·정신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 버리지 못하고 집에 저장해 두는 강박 장애다. 클린케어사업은 1년 단위로 진행된다. 1차 사업(2015~2016) 30가구, 2차 사업(2016~2017) 28가구, 3차 사업(2017~2018) 기간에 25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수원시는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30가구를 대상으로 ‘4차 클린케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운영한다.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청소·빨래 등 환경개선 서비스를 담당하고
【경기경제신문】‘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연무대·화서문·화홍문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6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수원시는 2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이한규 제1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및 능행차 공동재현 부서별 지원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지난해(46개)보다 14개 늘어난 6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중 시민이 제안하거나 공모로 선정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21개로 지난해(15개)보다 6개 늘어났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광장과 장원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는 ‘수원사랑 등불축제’, 미디어 아트(매체 예술) 등 수원화성에서 빛을 활용한 야간문화체험을 운영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10월 6~7일)은 지난해와 같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이뤄진다. 수원·화성·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시가 21.2㎞, 수원시 32.3㎞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1일, 태풍 ‘솔릭’ 대비 부서별 대응방안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권선구, 태풍 ‘솔릭’ 대비 부서별 대응방안 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부서별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구는 지하차도 16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를 할 수 있도록 재난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련기관과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관내 생활체육시설 10개소, 어린이집 355개소 등에 대해서도 태풍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현재 태풍 ‘솔릭’은 강도 강, 중형급으로 발달해 22일 밤 제주도 남쪽을 경유해 23일 목포인근에 진입 후 24일 함흥 동쪽 부근 해상을 지나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고 남해안과 제주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를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 태풍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