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도심청결 유지를 위하여 구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청 전경] 구는 대청소에 앞서 휴가철 중점 청소주간을 3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광교산, 공원, 하천변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한 수시 청소와 쓰레기 신속 수거를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기동청소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객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무단투기 집중 계도와 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동별로 주요도로, 하천변, 골목길, 다중집합장소 등 취약지역을 청소하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모두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민·관·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와 유기적인 청소체계 유지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태풍 ‘솔릭’대비 긴급대책회의] 태풍 솔릭은 최대 풍속 144㎞/h, 강수량은 70~1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솔릭이 23일 한반도에 상륙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했다. 솔릭은 이날 오후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 영향으로 22~23일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한 이날 긴급회의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해 솔릭 북상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재해취약지역·공사장 등 예찰을 강화하고, 공사 책임자에게 공사장 내 임시시설·가림막·타워크레인 등의 전도(엎어져 넘어짐) 방지 조치를 지시할 예정이다. 또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점검하고, 강풍에 대비해 ▲고층 건물 창문 고정 ▲조립식·노후 건물 지붕 결박 ▲간판·현수막·옥상 조형물 결박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단계별 비상근무도 더욱 철저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과거 태풍 피해 사례를 교훈 삼아 피해를 최소화하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성처임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제3대 연합대 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제3대 연합대 대장 위촉장 수여식] 여성지원민방위대는 7월 25일 연합대 임원선거를 열고, 성처임 권선구 여성민방위 대장이 연합대장, 박은주 팔달구 여성민방위 대장을 연합대 부대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성처임 연합대 대장은 “대원 전원이 단합해 시민에게 이바지하는 수원시 여성민방위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년 4월 창설된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연합대장을 비롯한 84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민방위 훈련 참여·지원, 안전홍보 캠페인·안전예찰 활동 등이 주요 임무다. 지난해 청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재난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봉사 활동 등으로 시민을 지원해주시는 여성민방위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여성민방위대가 수원시의 안전을 지키고, 안보를 유지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을 열고, ‘지속가능발전 지표’를 행정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 민간전문가, 실무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 지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와 환경·사회·경제 분야 지표를 설명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9월 UN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지난해 11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민·관 공동으로 선언했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 ▲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 ▲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로 이뤄져 있다. 10대 목표는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물 다양성 ▲맑고 깨끗한 물순환 도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좋은 일자리 증진과 산업 혁신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4일까지 ‘기술창업기업 공모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지원하는 기술창업기업 공모사업은 지역 기업이 보유한 유망 아이디어·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창업한 지 7년 이내 기술창업기업(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기술·생산·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이다.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수원시 관내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술창업기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www.sscf2016.or.kr)·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uwonb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영통구 영통라온프라이빗아파트 공동주택 미화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21일 현판식을 열었다. [영통라온프라이빗아파트 공동주택 미화 근로자 휴게시설 현판식] 수원시가 2015년 시작한 ‘공동주택 미화 근로자 휴게실 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공동주택 미화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비정규직 지원정책사업의 하나다. ‘한국열관리공협회 수원시회 불꽃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영통라온프라이빗아파트를 비롯해 14개소 아파트 미화 근로자 휴게실을 수리했다. 도배를 새로 하고, 새 장판을 깔고, 싱크대 등 내부시설을 수리해 휴게실을 깔끔하게 단장한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미화 근로자의 최저임금 준수, 계약 연장근무 보장을 위한 ‘고용안정협약’ 체결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 일하는 미화 근로자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용안정 협약,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행궁광장을 비롯한 행궁동 일원을 방문해 9월 6~10일 열리는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한규 제1부시장(가운데)가 도서전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선경도서관에서 도서전 준비사항을 보고받은 이한규 제1부시장은 도서전이 열릴 현장으로 이동해 프로그램 동선·편의시설 배치 등을 점검했다. 이한규 제1부시장은 “전국 지역출판사가 수원시를 방문하는 행사이자 책을 소재로 한 문화행사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면서 “관람객이 한눈에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안내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 수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있다, 책 잇다’를 주제로 수원 행궁 광장을 비롯한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어린이 책 놀이마당,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딴 수원시 소속 김태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김태훈 선수에게 수원시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태권도 경량급 세계최강자인 김태훈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에서 니야즈 풀라토프(우주베키스탄)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54㎏급에서 금메달을 딴 김태훈은 체급을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염 시장은 “김태훈 선수는 지난해 무주 대회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3연패를 달성하고, 태권도그랜드슬램챔피언스시리즈,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휩쓸었다”면서 “마음의 부담을 떨쳐버리고 이뤄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더욱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매사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길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수원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은 세계태권도연맹 남자 58㎏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21일 3층 중회의실에서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안에 대한 ‘제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동상 6건을 선정, 채택된 제안은 공사 주요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제안심의원회원회 개최 모습] 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업무효율, 인사관리 및 제도개선, 예산절감, 복리후생향상 분야의 주제로 제안제도 공모에 총 50여건이 접수 됐으며 담당부서 검토, 제안검토실무회 심의를 거친 후 금일 제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선정됐다. 이번 제안심의위원회에서 심의 된 제안 중 「광교캠핑장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텐트 대여사업」, 「주방가구업체에서 발생한 폐목재의 효율적 처리」, 「통합 홍보운영 개선」, 「교통약자 업무용 차량 자체정비를 통한 업무 효율화」 등 6건의 제안이 심사위원들의 찬평으로 동상에 채택됐다. 채택된 동상 6건의 제안자에게는 9월중 소통공감 마당 개최 시 사장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인사규정에 따라 인사고가에 반영돼 승진 시 가점을 부여한다. 김창범 제안심의위원회위원장(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안제도 우수사례에 대해 전 부서와 공유하고 채택된 제안은 보완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높여 공사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20일 구청장 및 각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동에서 추진 중인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과 수원형 따복공동체 공모사업 상황을 공유하고 마을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상율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통해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믿는다. 지역 여견과 사정에 밝은 여러분이 앞장서서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공모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동 순회회의를 가지고 있으며 다음 달은 우만1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