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의회 초선의원 15명과 14일(더불어민주당 11명), 16일(자유한국당 4명) 두 차례에 걸쳐 인계동의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참석자들은 수원시 현안 사업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현안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 법제화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스마트폴리스 조성 ▲사통팔달 격자형 철도망 구축 ▲더큰수원기획단 출범과 100대 약속·희망 사업 선정 등이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7월 의회 개원 이후 업무보고, 추경예산안 심사 등 처음 의회 일정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하반기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도 잘 마무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수원시와 수원시의회가 여야를 떠나 시민과 수원만을 바라보고 함께 소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간담회에는 양진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11명이 참석했고, 16일 간담회에는 이재선 수원시 자유한국당 대표 시의원과 자유한국당 초선의원 4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8월 정기분 주민세 93억 원(51만 7045건)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8월 31일이다. 주민세 납세 의무자는 8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법인·개인사업자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세대주) 1만 2500원, 개인사업자 6만 2500원이다. 법인은 자본금·종업원 수에 따라 세액이 다르며 최소 6만 2500원에서 최대 62만 5000원이 부과된다. 개인사업자가 세대주인 경우에는 각각 주민세가 부과된다. 주민세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ARS(1899-7500), 지방세 포털서비스인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 납부를 신청한 시민은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하고, 잔액·카드 한도가 부족하면 8월 31일 안에 과세 관청에 다른 납부 방법을 문의해야 한다. 수원시는 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확인하고,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는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를 많이 이용해 달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라돈(radon, Rn)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 라돈 측정(알람)기 인터넷 대여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 [라돈 측정기] 최근 일부 침대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면서 라돈 농도측정기 대여를 요청하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시청과 구청에서 라돈 농도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16일부터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측정기를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1일이다. 대여료는 1기기당 1000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상단 ‘재정·경제>공유>수원실내 라돈 측정(알람)기’ 게시판을 통해 대여 날짜와 기기 수령과 반납을 할 구청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기기 반납 시에는 구청 담당자에게 측정 농도 결과 수치를 구두로 전달하면 된다. 수원시가 대여해주는 라돈 측정기는 10분마다 라돈 농도 데이터가 측정기 화면에 업데이트된다. 또 라돈 농도가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기준치인 148베크렐(Bq/㎥) 또는 4피코큐리(pci/L)를 초과하면 알람이 울린다. 지난 6월부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선 7기 첫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시정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1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강도 높게 시정을 혁신하는 것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장과 공직자의 역할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혁신의 큰 틀은 공정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면서 일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 갈등 해소 능력•부서 간 협업 능력을 갖춘, 중단 없는 혁신을 뒷받침할 유능한 공직자를 우선 발탁하겠다”고 강조했다. ‘갑질 문화’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위•권한을 이용한 갑질을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 속 적폐라고 규정하고, 관공서의 부당한 갑질을 근절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출마하겠다는 뜻을 표명하며 ‘지방분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름에 걸맞은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오는 9월 11일 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명을 선발해 마음톡(talk)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지난 10일 국립횡성숲체원(강원도 횡성군 소재) 현장을 방문해 강의 및 식사 장소, 체험 코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보육교사 대상 마음톡(talk) 힐링 프로그램은 최근 언론에 연이어 보도된 아동학대 및 통학차량 사망 사건 관련하여 보육인의 사기 저하를 예방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사전답사로 교육 장소와 설비 현황, 식사 장소와 메뉴, 체험 프로그램의 내용과 코스 등 참여한 교사들의 마음톡(talk) 힐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위해 미비한 점이 없는지 세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앞서 참여하는 보육교사를 대신해 보조교사의 근무시간 연장 및 대체교사 배치 등 보육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안지역구 도・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장안구, 의원 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제23대 신태호구청장의 취임인사와 함께 장안지역구 도의원, 시의원과의 소통확대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먼저 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간부 공무원과의 상견례와 지역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신 구청장은 “도의원, 시의원과 장안구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장안구 현안 사업를 해결하자”고 당부했고, 이에 도・시의원들은 “장안구 공무원과 소통, 협력하면서 적극적으로 구정에 협조 하겠다”고 화답했다. 구는 오는 20일에는 자유한국당 장안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청소년 자원봉사단인 ‘술래단’ 10여명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클린환경 청소년 프로그램’ 을 8월 13, 14일 양일간 실시했다. [권선구, ‘클린환경 청소년 프로그램’ ] ‘클린환경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실태를 보고 올바른 쓰레기배출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이다. 13일에는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처리 과정, 실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쓰레기 감량방법 등을 배웠고, 14일에는 황구지천, 권선구 행정타운 일대 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환경보호에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독립운동가 김세환 등 8명을 헌액했다. [‘수원시 명예의 전당 헌액식’] 이날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은 독립운동가 김세환·이선경·임면수·김향화, 서지학자 이종학, 기업가 최종건·최종현, 평화활동가 안점순 할머니 등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은 수원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으로 귀감이 되는 분들”이라며 “명예의 전당은 우리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헌액식 후에는 시청 본관 로비 벽면에 설치한 명예의 전당 제막 행사가 이어졌다. 명예의 전당에는 헌액자들의 사진과 간략한 생애·경력·업적 등이 새겨진 동판을 부착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헌액자의 사진과 생애를 볼 수 있는 ‘사이버 명예의 전당’을 운영한다. 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8인의 삶을 자세하게 소개한 책 ‘수원을 빛내다 명예를 높이다’ 를 출간했다. 수원시는 수원을 빛낸 개인·단체를 발굴해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수원시 명예의 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수원시는 헌정 대상 후보자를 공모했고, 지난 3월부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역 노보텔 앞 버스정류장에 무더위를 해소해 줄 ‘이동식 쿨링포그(Cooling Fog)’를 4대 설치했다. [한 시민이 버스정류장에 놓인 쿨링포그 앞에 서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수원시는 관내 1천 69개 버스정류장 가운데 하루 이용객이 약 3만 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원역 노보텔 앞 버스정류소에 10일부터 이동식 쿨링포그를 설치·운영 중이다.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느라 지쳐있던 시민들은 쿨링포그에서 나오는 물과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혔다. 쿨링포그 장비는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운영된다. 이동식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특수 제작된 노즐을 통해 분사함으로써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고 공기 중 먼지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병규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쿨링포그 설치 등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년 4월 개관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및 운영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경기 남부 마이스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는 광교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건립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2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도 건립해 컨벤션센터 일원을 마이스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12월까지 내·외부 마감 공사를 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정률(3일 기준)은 57%이다. 컨벤션센터와 늘 함께 언급되는 용어가 ‘마이스’다. 마이스(MICE)는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국제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뜻한다.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및 운영관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컨벤션센터 운영 비전은 ‘사람 중심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이다. 비전 실현을 위해 ‘전문화’, ‘활성화’, ‘글로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