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달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10일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권선구, 제73주년 광복절기념 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 이날 행사는 광복 제73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수원시 보훈단체 회원, 권선구 단체장과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73명이 참여했으며, 가로7m 세로5m의 규모로 제작된 흰 바탕의 천 위에 참가자들이 빨강, 파랑, 검정색 물감을 차례로 묻혀 손도장을 찍으며 태극기를 완성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태극기는 국위선양은 물론 국민 단결 및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가 태극기를 사랑하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태극기는 오는 13일 권선구청과 수원시 보훈회관에 게양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2018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1만7,136건, 19억 7,3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안구청 전경] 구에 따르면, 주민세는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매년 8월 1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에는 ‘소득세법’ 에 따른 총수입금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부과된다. 이에 따라 개인(세대주)은 1만2,500원, 개인사업자에게는 6만2,500원을 또한 법인에게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과 종업원 수에 따라 6만2,500원에서 62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올해 주민세 균등분 부과액은 개인(세대주) 13억5,030만원으로 가장 많으며, 개인사업자 4억1,550만원, 법인사업자 2억0,725만원이다. 납부는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납부, 전국 모든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 현금카드 ․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ARS(1899-7500), 위택스(www.wetax.go.k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8월까지 한시적으로 일요일·공휴일에도 노인복지관을 운영해 폭염으로 힘겨워하는 어르신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무더위를 피해 노인복지관에서 쉬는 어르신들] 폭염이 계속되면서 7월 말부터 노인복지관을 토요일에도 개방했던 수원시는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달라”는 어르신 반응이 잇따르자 12일부터 일요일·공휴일(광복절)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 노인복지관은 버드내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밤밭노인복지관, 팔달노인복지관, SK청솔노인복지관 등 6개소다. 각 노인복지관은 개방하는 동안 냉방시설을 가동하고,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한 정수기 물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노인복지관·경로당·동행정복지센터 등 48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쉴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수원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추진위원회’ 발족식]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내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 청소년단체·교육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콘텐츠를 구상하고, 행사 진행·홍보를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라며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5년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학술·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청소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9일 열린 ‘2018 수원 창업 오디션’에서 류양석씨가 출품한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미세조절 기능성 매직버클’이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 '2018 수원 창업 오디션']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18 수원 창업 오디션’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우수 아이템·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대상을 받은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미세조절 기능성 매직버클’은 허리 벨트나 헬멧 밴드에 부착해 한 손으로 손쉽게 벨트나 밴드를 조이거나 늘릴 수 있는 장치다. 수원시는 지난 5~6월 ‘아이디어 분야’와 ‘사업화 분야’ 참가자(팀)를 모집했다. 총 297개 출품작 중 1차 서류심사로 30개 아이템을 선정했고, 2차 현장평가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 9개를 선정했다. 대상 1팀(수원시장상, 500만 원), 최우수상 2팀(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각 250만 원), 우수상 2팀(창업진흥원장상,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 각 50만 원) 등 9팀이 수상했다. 사업화 분야 수상자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창업·경영 활동 예산이 지원되고, 수원시지속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 추진할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을 이달 말까지 발굴한다. [수원시,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 포스터]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은 2016년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한 재정 전액을 주민숙원사업과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등에 투입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6년 행정자치부의 주민세 세율 현실화 권고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의결에 따라 2016년 개인 균등분 주민세를 연간 4000원에서 1만 원으로 현실화 한 바 있다. 주민세 인상에 따라 늘어난 재정은 전액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에 투입된다. 환원 사업에 집행하는 예산은 2015년 주민세(4000원)를 기준으로 늘어난 주민세다. 올해 인상분은 약 26억 원이다. 수원시는 4개 구와 43개 동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자체 조사로 발굴한 사업과 주민이 제안한 사업들은 주민으로 구성된 자체 심의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다. 대상 사업은 이달 말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예산부서와 시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 내년 1월부터 사업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14개 버스정류장에 무더위를 해소해 줄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수원역 버스정류소에 놓인 얼음] 수원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등 관내 14개 버스정류소에 8일부터 무게가 30kg에 이르는 대형 사각 얼음을 비치했다. 시민들 반응은 무척 좋다.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느라 지쳐있던 시민들은 대형 얼음을 손으로 만지기도 하면서 더위를 식혔다. 정류소당 2개씩 비치되는 얼음은 완전히 녹기까지 5~6시간이 걸린다. 시는 10일간 시범 운영 후 시민 반응을 살펴 해당 정류소의 얼음 비치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 주변은 온도가 낮아져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권선2동에서 9일 시․도의원, 권선지명유래비설치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지명유래비 옆 정자(亭子) 설치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자(亭子)는 전통양식과 기법을 적용한 형태로 설치하기 위해 자료 수집, 고증, 답사,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설계했고, 여유당건축사사무소 담당자의 설명 후 관계자의 질문과 보완의견을 듣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모색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전통정자(亭子) 설치를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권선지명유래비와 조화롭게 정자(亭子)가 설치되어 권선구를 상징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7월말부터 6회에 걸쳐 ‘한여름 밤의 달빛 영화산책’ 을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로 누구나 좋아하는 가족영화를 상영하여 가족, 이웃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과 영화감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영화 상영으로 진행한다. 지난 2일에는 보훈원을 8일에는 아네스의 집에서 ‘임금님의 사건 수첩’을 상영했다. 어르신들은 조선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감상했다. 시설관계자는 “짧지 않은 시간이라 어르신들이 영화를 다 보실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즐겁게 감상하시는 모습에 안심이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공연이나 영화상영 등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9일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역 일대를 방문한 구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폭염 및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팔달구 생활안전과, 각 동의 SOS 팔달안전봉사단, 민간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구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 여름철 폭염·풍수해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 그 외 생활안전수칙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부채 등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번 캠페인을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폭염 및 물놀이 등 자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 및 교육 시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등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