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2월부터 7월까지 관내 12개동 17,413개의 건물번호판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결과 대부분의 건물번호판은 정 위치에 잘 부착되어 있었으나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 480여개가 있어 즉시 정비하고, 해당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관리를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조사를 통해 망실 및 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즉시 정비하고 한발 앞선 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6일 터널 내부 파내기 및 교량 설치 공사가 한창인 수원 외곽순환(북부)도로 공사현장 찾아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백운석 제2부시장(왼쪽 세 번째)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공사 관계자에게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광교터널, 수원교 등 주요 공사 구간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백 부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은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면서 “작업 중 휴식시간을 준수하고 한낮에는 실외작업을 최소화 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시 도심과 광교 주변을 통과하는 도로 흐름이 원활해지고, 서수원에서 분당, 서울로 가는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6일부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아동들이 환경버스에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수원이 돌봄교실 방문교육’과 ‘수원이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로 이뤄진다. 돌봄교실 방문교육은 자연물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수원이와 함께하는 목공나라’가 중심이 되고,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는 ‘나무얼굴 꾸미기’·‘재활용품 활용 물총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를 체험하는 시간이 있다. 돌봄교실 방문교육은 6일 서평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1~2학년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는 7·14·21일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이동 환경교실 버스(1대)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체험 도구가 있는 버스 안팎에서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교육은 버스 내부 체험프로그램(40분)과 외부 프로그
【경기경제신문】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6일(월)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수)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보훈가족분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유공자 중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하여 화재위험이 매우 크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선풍기도 없이 여름을 나시는 취약가구 유공자분께 전달되었다. 앞으로도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과 연계한 촘촘한 복지연결망을 구축하여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공사의 혁신과제 발굴 및 시민중심의 경영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개최되며 수원도시공사의 혁신실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정부의 지방공기업 혁신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 구현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자원 개방 등 4개 분야로 공사의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사 혁신평가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로 두 차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 공사의 대표 혁신과제 사업으로 실행될 계획이다. 또한,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부영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사업에 반영하여 시민중심 경영을 펼치고자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방공기업 혁신에
【경기경제신문】(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6일부터 '리틀씨어터 In 로비' 프로그램을 접수받는다. '리틀씨어터 In 로비'는 수원SK아트리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문화예술 활동으로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SK아트리움 로비 속 비밀공간(텐트)에서 연극 공연 관람과 체험을 진행하며, 배우를 따라 공연장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로비에서 10월 중 다섯 번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1시이다. [리틀씨어터 In 로비 포스터] 프로그램 중 공연은 일자별로 다른 작품으로 구성되어 10월 4일은 ‘방귀쟁이 며느리’, 10월 5일 ‘행복한 초록섬’, 10월 10일 ‘뿔’, 10월 11일 ‘뒤집힌 호랑이’, 10월 12일 ‘이게 뭔지 알아 맞혀 볼래?’이 공연되며, 프로그램의 특성상 1회당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유선접수 또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일반 7,000원, 단체 할인가는 5,000원이다.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명 : 수원SK아트리움 어린이문화예술교육 <리틀씨어터> - 일 시 : 2018년 10월 2일(목) - 10월 3일(금), 10
【경기경제신문】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10일과 11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수원 문화재 야행”과 연계한 성안마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궁동 제일교회부터 회령전을 거쳐 시립아이파크 미술관까지의 구간에서 개최되며, 밤하늘을 밝혀줄 아름다운 조명 속에서 거리공연과 거리미술관 등이 펼쳐지고 출출한 관람객 들을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할 계획이다. 8야(夜)로 구성된 이번 성안마을 문화행사는 나혜석을 스토리텔링한 거리미술관, 미술관 야외전등을 활용한 휴게공간과 거리 포토존, 로고라이트(특수효과조명)를 활용한 건물 및 거리 디자인이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밝혀줄 것이며, 마임, 음악, 댄스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은 시민들의 흥을 돋우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푸드트럭 존에서는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참여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야외행사로서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무더위로 고생스러운 여름밤, 화성행궁의 밤풍경과 어우러져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성안마을 문화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건설현장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시공사 관계자 간담회’ 를 개최했다. [장안구, 하반기 시공사 관계자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대비 건설현장 내 행동요령과 공사장 안전관리 예방수칙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수원시 안전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건설현장에서 무사고·무재해를 당부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관 공사장에 대해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첫 시행되는 ‘보행안전도우미 제도’에 대해 안내를 실시하고, 각 분야별 시공 시 유의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지며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했다. 김정화 건설과장은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이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과 최소한의 휴식권을 보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드론행정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선구, 드론(Drone)행정 현장토론회] 이번 ‘드론행정 현장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우리 시의 스마트시티 정책과제로 채택되어,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강사가 드론을 활용하여 세금을 추징한 사례와 함께 드론에 대한 개념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권선구 드론동호회의 협조로 체험장을 설치하여 드론을 시연하고 직접 작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권선구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추진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왼쪽)과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 복지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양 기관은 3일 더함파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업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활용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 상호 협력 ▲사회적경제 주체와 비정규직노동자에 관한 정책·사업·학습·홍보 교류 등을 하게 된다. 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노무·법무 분야에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 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수원시 사회적경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고,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은 “전문적인 노무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 300여 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