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수원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내 ‘수원 혁신성장 지원센터’(가칭)에 입주할 기업을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10년 이내의 드론·로봇 제작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으로 14개 이내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휴게실, 3D프린터를 갖춘 작업 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법무지원·특허상담·기술이전·마케팅·경영 분야 등에서 맞춤형 전문가 상담과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6개월에서 3년까지이고, 사업 활동을 평가해 연장 할 수 있다(최대 5년). 입주 기업은 시설사용료(3.3㎡당 월 1만 원 내외), 관리비를 부담해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공고/고시/">http://www.suwon.go.kr)>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혁신성장’ 검색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3일까지 방문 접수(시청 기업지원과)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전형과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9월 3일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한다. 9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다음달 17일 공무원 시험(공시)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현직 공무원과의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시 설명해주는 예쁜 형아’ 특강을 연다.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만19~39세 수원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수원시청 현직 공무원 10명에게 공무원 시험에 관한 요령과 공무원 업무 전반에 대해 일대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행정, 사회복지, 토목 등 직렬을 고려해 3팀으로 나눠 첫 번째 팀부터 순차적으로 상담을 받는다. 상담시간은 약 30분이며, 공식 상담 시간 외에도 별도 운영되는 안내 창구에서 기타 궁금한 점에 대해서 상담 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들은 31일부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공지">http://www.swyouth.kr)>공지>청바지소식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정 선 수원시 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장은 “올해 9급 지방공무원 응시 인원이 21만 명에 달했다”며 “청년들이 상담을 통해 실제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사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에 나섰다. [현장근로자들이 작업 중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건립공사 작업 중 근로자들이 적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휴게 공간 안에 선풍기를 설치했다. 또 응급처치가 가능한 ‘쿨센터’를 운영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외부작업을 하는 근로자는 하루 두 차례 체온을 측정하고, 몸 상태에 따라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 식용 포도당과 얼음팩을 현장 곳곳에 비치하고, 주 1회 ‘화채DAY’를 운영해 작업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화채를 제공한다. 매일 작업 시작 전 근로자들이 몸 상태를 점검해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정오부터 오후 2시에는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완공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 컨벤션센터’는 전체면적 9만 7602㎡로 전시장, 컨벤셜홀 등이 들어선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개관을 목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8월 2일까지 ‘2018 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8 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 수강생 모집 홍보물] 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은 ‘지속가능도시 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3개월 과정(96시간)이며 ▲통합 워크숍 ▲조별 활동 ▲사례지 탐방 ▲공유·마무리로 구성된다. 지속가능 통합 기초·성장 과정 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직접 기획한 통합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 대상지 중 활동지역을 선택한 후 조를 구성해 활동한다. 마을 자원·자산을 조사하고 마을 비전 만들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속가능도시 통합학습과정은 기초(24시간)·성장(48시간)·전문(96시간) 과정 등 3단계로 구성된다. 3단계 과정을 수료하면 증명서(168시간)를 받고,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안상욱 이사장은 “수강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과정으로 활동가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속가능도시 활동가가 지속가능도시재단과 함께 지속해서 활동 할 수 있는 문화와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31일, 팔달구 환경관리원 84명을 비롯한 관내 8개의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종사자, 쓰레기무단투기 단속반, 청소차량 운전 직원 등 청소추진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식으로 제공된 삼계탕과 과일을 함께 식사를 하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가로 청소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종사자와 함께 현행 수거체계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추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청소추진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여 무단투기 없는 선진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제23대 장안구청장 취임에 따른 구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녹지공원과까지 11개 부서에 대한 보고회를 마쳤다. [장안구, 구청주요업무보고회] 보고회는 각 과 사무실에서 부서장과 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와 장안구만의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시책에 대한 사항을 다시 한 번 총괄 점검했다. 특히 보고를 마친 후에는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한 세심한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방향성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서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임구청장으로써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았다. 신 구청장은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직원들이 만족해야 대민행정 서비스가 향상된다.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 을 운영한다. [권선구,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 이번 체험단은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로교통법에 따른 불법주차구역 및 주차질서 교육 ▲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체계 인프라 및 첨단교통관리서비스 견학 ▲도보(인력)단속 및 주행형 차량(CCTV) 단속과정 참관 및 계도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차질서 현장 체험단 운영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통질서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구정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봉사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의행 경제교통과장은 “더운 날씨에 학생들이 주정차 단속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이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관심을 가져 청소년들의 준법정신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세계측지계 변환 성과검증을 위한 실험지역으로 선정됐다. [장안구청 전경]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 변환은 지역측지계(일본의 동경측지계)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는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적도 기반의 융․복합 공간정보 체계을 구축하여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민간의 활용․확산 등 공간정보 산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구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측량 실시하여 공통점(지역측지계와 세계측지계 성과를 모두 가지고 있는 지적기준점)을 관측하고 변환성과 검증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수제담배 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제담배 판매 업소란 담배재료(담뱃잎, 필터 등)를 판매하면서, 매장에 담배 제조장비를 설치하여 재료 구매자가 직접 담배를 제조하는 업태를 의미하는데 사업자가 미리 제조하여 판매하는 행위는 무허가 제조에 해당하여 최대 3000만원의 벌금 혹은 3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수제담배 판매 업소가 받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관련 규정에 대한 사전 홍보를 실시했으며, 규정을 숙지하고 있더라도 손님이 담배를 직접 만드는 척 위장을 하거나 가맹점 샘플로 주장하는 등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행위가 불법임을 인지시키는 등 점검에 나섰다. 허의행 경제교통과장은 “무허가 제조는 불법으로, 합법적으로 지정된 담배 소매인들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판매 업소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교복 구매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교복 구매비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고등학교 1학년 2만 4700여 명이다. 수원시에 살면서 관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지원 대상이다. 8~9월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중복지원 여부 검토를 거쳐 11월에 신청인 계좌에 현금 29만 6130원을 입금해준다. 관내 학교 학생은 학교, 관외 학교 학생은 동행정복지센터·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안’을 공포하고, 7월에는 중·고등학교 교복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복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9년 신입생 교복 지원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진 계획에 따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교복 지원사업으로 학부모들이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