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대학생 638명에게 이자 지원금 2276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5월 대학생 700여 명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했고, 수원시는 자격 기준을 검토해 638명을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자는 대출 1건당 최소 10원에서부터 최대 6만 원까지 지급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개인별 계좌 입금이 아닌, 지원대상 학생의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에서 6개월분(2018년 1월 1일~6월 30일) 이자가 대출원(리)금에서 상환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확정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 학자금대출 게시판 학자금뱅킹→학자금대출상환→대출내역→대출계좌번호 클릭→오른쪽 비고란 ‘자자체 이자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대학생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생 중 상반기 사업 공고일(4월 24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휴)학생이다. 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 징수과와 각 구 경제교통과가 나눠서 하던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 업무를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그동안 구 경제교통과가 했던 30만 원 미만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 업무를 시 징수과가 담당하게 된다. 구 경제교통과는 올해 주정차위반 과태료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징수과는 4개 구청으로부터 30만 원 미만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23만 2532건(115억 3700만 원)을 넘겨받았다. 체납액 징수는 전문 세무공무원이 담당한다. 징수과는 체납자들에게 납부(상담) 안내문을 발송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 하지 않는 체납자에게는 급여·예금·부동산 압류, 공매처분, 기타채권 압류 등 체납처분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분산됐던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 업무가 일원화되면서 징수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불법 주정차 단속행정 처리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세외수입 징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용한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 헌장 준수·이행 여부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에 대한 상담업무 ▲가산세 감면·징수유예 신청 처리를 담당한다. 수원시는 납세자보호관을 세무 관련 부서가 아닌 법무담당관에 배치했다. 세무부서와 견제와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납세자를 보호하고, 지방세 업무를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납세자보호관 운용을 위해 지난 4월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앞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조진행 법무담당관은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 입장에서 불편·불만 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지방세 관련 고충 상담, 권리 보호가 필요한 납세자가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30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30일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회를 보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동의안 1건, 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16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가운데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사무 중 체육진흥과 사무를 교통건설체육위원회(안전교통건설위원회에서 명칭변경)로, 교육청소년과, 보건소, 화성사업소 사무를 도시환경교육위원회(도시환경위원회에서 명칭변경)로 이관하는 내용으로 이날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바와 같이 39건의 사업에서 15억 2천만원을 감액 조정한 안대로 확정됐다. 이날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 예산안 2조 9,880억원에서 15억 2천만원을 삭감한 2조 9,865억원이다. [30일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9월에서 10월, 문화재청 지원사업인 2018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의 하반기 사업을 실시한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실경을 바탕으로 한복화보제작, 연서쓰기 및 풍류체험, 야간특별연희극 등 문화재와 생생하게 어우러진 힐링 전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상반기 사업이 매회 높은 참가율을 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달한 행궁로망스>는 문화재와 어우러진 3가지의 로망스로 구성된다. 로망스 하나는 ‘달달한 행궁사진관’으로 전문사진작가가 동행하여 전문적인 촬영이 이뤄진다. 수려한 경관이 돋보이는 화성행궁과 화홍문 등 문화재를 배경으로 커플별 화보제작에 들어간다. 궁궐나들이에 핫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복체험을 결합해 참가자 모두 한복을 입고 프로그램에 임하게 되며, 촬영 외의 시간에는 재현배우와 함께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획득하는 등 재미있는 게임과 역사해설이 함께 이뤄진다. 화보의 결과물은 원본 제공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편집을 거친 완성본이 포토카드로 제작 될 예정이다. 로망스 둘은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서수원칠보체육관 체육공원내 파크 골프장을 조성을 위해 30일부터 공사에 돌입한다. [파크 골프장이 조성 될 서수원칠보체육관 체육공원 전경] 공사와 수원시는 서수원칠보체육관에 위치한 체육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 왔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 골프장을 조성키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파크 골프장 공사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0일간 진행될 예정 이며, 총 공사비 1억6천여만원의 시 예산을 통해 9홀을 신설, 인조잔디포장 625㎡, 회양목 650주 이식 등 조성할 방침이다. 이부영 사장은 “파크 골프장 조성으로 서수원권 시민의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해 수원 최대의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파크 골프장의 세부 운영사항은 공사 조성기간 중 수원시와 함께 협의를 통해 운영계획을 수립, 9월중 개장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관내 353개 보육시설 중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155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27일 전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어린이집 차량점검 및 안전교육] 이번 통학차량 점검 및 안전교육은 연달아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차량 방치 사고 및 어린이집 학대의심 사망사고 등에 따라 긴급 실시하게 된 것이다. 차량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표준매뉴얼’ 에 따른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내 안전수칙 부착여부, 보호장구 착용여부, 소화기 및 비상약품 비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관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한진희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과 방은경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이 함께 ‘어린이집 안전보육 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아동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에 대한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점검 및 교육으로 주의를 환기하는 의미도 크지만 우리의 다짐을 통해 더 이상 어른들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아이들이 고통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6일, 관내 무더위 쉼터(경로당) 및 주거취약계층인 옥탑방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무더위 쉼터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팔달구청장,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관내경로당과 화서동 소재의 옥상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비상연락망을 안내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의 상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팔달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야하며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여 온열질환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팔달구 관내 지정된 경로당은 63개소가 있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현장에 가서 보니 더위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많아서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더 많이 신경쓰고 자주 안부를 묻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이분들이 좀 더 쾌적한 여름을 보내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납세자에게 돌려드리는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히 찾아주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장안구청 전경] 이번에 찾아주기에 나선 환급금은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13,000건 5억9천만원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환급이 발생한 납세자에 대해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종합소득세 환급액의 10% 상당액을 환급해준다. 구는 국세청에서 통보된 계좌번호로 우선 일괄환급하고 계좌번호가 확인되지 않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환급금지급통지서를 발송했다. 환금금 지급통지를 받은 대상자들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세무과로 문의(☏228-5285)하거나 인터넷(www.wetax.go.kr) 또는 ARS(1899-7500)을 통해 환급금 조회 및 환급계좌 신청이 가능하다. 6월 30일 기준 미환급금은 568건에 4천만원이며, 지난해에는 20,788건에 26억7천만원을 환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 찾아가지 않으면 환급권리가 소멸되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관심을 갖고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더큰수원기획단은 ‘수원특례시 추진’, ‘수원시민청 조성’, ‘다자녀(셋째 자녀부터) 학자금 지원’ 등 100개 사업을 민선 7기 100대 과제로 제안했다. 더큰수원기획단은 27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민선 7기 더큰수원기획단 활동성과 보고회’를 열고, 지난 한 달여 동안 검토를 거쳐 선정한 약속 사업(공약) 77건과 희망 사업(시민제안) 23건을 보고했다. 지난 6월 21일 출범한 더큰수원기획단은 민선 7기 수원시의 비전과 시정 운영 전략을 발굴하는 역할을 했다. 지방정부분과, 활기찬 경제분과(경제·도시), 탄탄한 복지분과(복지·교육), 매력도시분과(문화·환경) 등 4개 분과(74명)로 이뤄진 기획단은 민선 7기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약속사업을 검토했다. 지방정부분과는 수원특례시 추진을 비롯해 ▲수원시민청 조성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협치 기본조례 제정 ▲공공시설 개방 확대 등 15개 사업을, 활기찬 경제분과는 ▲수원시 신산업융합센터 기반 조성 ▲혁신기업 기술 플랫폼 구축 ▲서수원 종합병원 건립 ▲수인선 상부 공간 조성 등 수원시가 경제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힘이 될 25개 사업을 제안했다. 탄탄한 복지분과는 ▲무상급식·무상교복 실현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