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하반기 민원담당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장안구, 2018 하반기 민원담당 직무교육] 이날 교육은 동 주민센터 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가족관계와 지적 업무 등 민원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례별 민원응대요령을 통하여 타인공감능력의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 “담당자들이 업무지식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친절응대의 생활화를 통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내가 장안구청장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팔달구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노인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45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노인요양시설 인권 지킴이 위촉식]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제도는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요양시설종사자, 입소 노인 보호자, 의료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것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시설을 제외한 다른 시설을 월 1회 이상 방문해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설 모니터링, 입소 노인·종사자와 면담 등으로 인권침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인권이 보호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인권침해를 예방한다. 활동 대상 노인요양시설은 30개소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인권지킴이 45명에게 노인복지 명예 지도원증과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 후 노인 인권, 향후 수행할 직무에 관한 전문교육도 진행됐다. 인권지킴이로 위촉된 한 요양시설 종사자는 “노인의 인권과 존엄성이 보장되는 노인요양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맞춤형 수원화성 야경투어, 자전거택시 야간특별운행’은 전문해설사가 운전하는 자전거 택시를 타고 수원화성 야경을 관람하는 것이다. [수원야행 포스터] ‘화성행궁 야간 특별관람’(10~11일)은 미디어아트로 장식된 화성행궁과 무형문화재 장인의 창호 작품 전시, 살풀이춤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다. 하루 3회 진행되고 관람료는 없다. 회당 선착순 1000매(1인 최대 4매) 신청 할 수 있다. ‘행궁 그리고 골목길, 이야기 속을 걷다’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화성행궁의 야경을 감상하고, 수원야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문화재 야행투어다.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축제·행사·교육>수원문화제야행>사전예약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2차 야행의 사전예약은 8월 말 시작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야행에는 사전예약 프로그램 말고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예약이 끝난 프로그램 중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를 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
【경기경제신문】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8월 3~5일 송죽동 만석공원 일원에서 ‘팔천만 송이 무궁화 꽃이 수원에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포스터]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축제는 3일 오후 5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 전후에 평양권설경예술단, 국악인 송소희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축제 내내 무궁화와 친숙해지고,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 행사가 열린다. 축제 기간 만석공원에는 수원시 무궁화양묘장에서 관리하는 무궁화 분재(盆栽)·분화(盆花) 3500여 점이 전시된다. 공원에 있는 무궁화 나무 800주도 감상할 수 있다.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와 ‘모아나’(3일 저녁 8시 30분), ‘슈퍼배드 3’(4일 저녁 9시) 등 어린이를 위한 영화도 상영한다. 4일 저녁 8시에는 뮤지컬갈라쇼가 열리고, 마술쇼·밴드 등 버스킹(거리 공연)은 행사장 곳곳에서 수시로 펼쳐진다. 시민 참여 행사는 지난해 무궁화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 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 한지 무궁화·무궁화 티셔츠·꽃팔지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제7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도로에 물을 뿌려 도심 온도를 낮춘다.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는 살수차] 수원시는 폭염 특보가 장기화되면서 더위에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나자 도로 살수 작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민간 살수 차량 총 12대(15t 3대, 16t 8대, 20t 1대)를 임차해 시내 주요 도로 등 62개 노선, 총연장 176km 구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물을 뿌리고 있다. 4개 구청이 살수 작업을 담당하며 하루에 총 618t을 뿌린다. 상수 재처리수와 하수 재이용수를 사용한다. 아스팔트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로와 주변 온도를 2~3℃가량 낮출 수 있다. 도심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고, 도로면 변형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미세먼지 농도까지 낮춰 대기 질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이병규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주요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면서 “살수차의 저속 운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와 옥외광고,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 전광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가 최근 지속하는 가뭄으로 인한 가로수, 녹지 수목의 고사를 막기 위해 나무에 특별 관수(물 주기) 작업을 하고, 물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가 가로수에 관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경수대로·효원로·수인로 등 주요 도로를 비롯한 도로 전역에 있는 가로수에 관수 작업을 하고, 녹지 수목에는 물주머니를 설치하고 있다. 관수작업은 최근 2년 이내 심은 나무를 중심으로 잎이 마르거나 기세가 약해진 나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급수 차량 30대를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집중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운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제97회 수원 포럼을 연다. 포럼은 건축가 유현준 교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제97회 수원포럼 포스터] tvN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2’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유현준 교수는 연세대(건축공학),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건축설계), 하버드 대학원(건축설계)을 졸업했다. 2011년부터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현대건축의 흐름’ , ‘도시를 완성하는 73가지 건축 이야기’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유 교수는 ‘내가 살고 싶은 곳은 어떤 곳일까’를 강연할 예정이다. 또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 ‘파라오와 진시황제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등을 소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 설계, 가치관도 공유한다. 한편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8월중 월간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장안구, 8월 區 월간업무보고회]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제23대 신태호 장안구청장 취임에 따른 구・동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신 구청장은 폭염대책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하고, 여름철 구민을 위한 문화행사인 ‘한여름 밤의 달빛 영화산책’ 추진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 민선7기 수원시의 시정운영 기본방향인 활기찬 지역경제, 탄탄한 사회복지, 똑똑한 시민정부 구현을 위해 구정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수인계를 철저히 하고 구민이 행복한 장안구를 위하여 만족과 감동의 체감성 넘치는 현장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녹지 및 산림 병해충 방제단을 대상으로 25일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교육 내용은 폭염 단계별 주의사항 등 폭염대비 사업장 행동요령, 폭염으로 인한 건강장해 발생 시 응급조치요령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방제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5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EM활용교실’ 을 개최하고 10월 중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교육을 실시한다. [권선구, ‘찾아가는 EM활용교실’] 이 사업은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 보급사업과 더불어 구민들을 대상으로 합성화학물질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지는 EM의 개념과 악취제거 및 청소·세탁 등 다양한 용도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해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 담당자는 “EM발효액의 유용성 및 활용방법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친환경 생활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호매실동에서 실시할 2차 교육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권선구청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EM발효액을 보급하고 있으며, 100원과 1.8리터 이상의 빈 용기를 가져와 직접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