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각 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3단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권선구, 새마을3단체 간담회] 이 날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 주요시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새마을 단체 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3단체 현안사항에 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구정운영에 늘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마을 3단체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파장초등학교 안전통학로 및 안전골목길쉼터 조성사업’이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수원시,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의 하나로 창의적인 경관디자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를 비롯한 주요학회가 참여하는 최고 권위 행사다. 파장초등학교 일대 14만 7000㎡에서 진행되는 ‘파장초등학교 안전통학로 및 안전골목길쉼터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주변에 안전통학로, 산책길, 쉼터 등을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사를 시작했고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파장초등학교 안전통학로·안전골목길쉼터 조성사업은 셉테드(CPTED) 기법과 시케인(CHICANE)기법을 적용해 수원시가 학교·주민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획하고 추진한 공공디자인사업이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셉테드 기법’은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이라는 뜻으로 길가의 조명과 조경을 다시 배치하거나 사각지대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등 방범 취약 지역 2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다. [방범 취약 지역에 설치된 비상벨] 수원시는 8월 말까지 일월·당수·지동초등학교 부근, 샘터·마루터기 어린이공원 부근 등 관내 경찰서에서 비상벨 설치를 요청한 2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예산 5200만 원을 투입한다. 위험에 처한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곧바로 24시간 운영되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과 연결된다. 상황실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은 경찰서·소방서에 해당 응급상황을 통보해 현장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비상벨 설치가 완료되면 수원시 관내 방범 비상벨은 43개가 된다. 수원시는 2017년 18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앞으로 매년 25개소 이상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환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은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취약보육어린이집을 찾아가 ‘수원이’가 출연하는 ‘수원이와 놀자’ 공연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어린이집에서 ‘수원이와 놀자’ 공연을 하고 있다] ‘수원이’는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로 만든 수원시 상징물이다. 지난 5월부터 화성행궁에서 ‘수원이와 놀자’ 상설공연을 열고 있는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취약보육어린이집(장애아·다문화 통합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하고 있다. 6월 27일 시립우만2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8일(시립수원가온어린이집)까지 6개 어린이집에서 공연했다. 26일까지 5개 어린이집을 더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수원이와 놀자’는 ‘수원의 孝(효)’, ‘올바른 생활습관’, ‘전통놀이의 즐거움’ 등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형극이다. 공연은 막대·손 인형극으로 이뤄진다. 수원이 보조 캐릭터인 올망이, 청돌이도 출연한다. 수원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캐릭터송 ‘내 이름 수원이’를 배우는 시간도 있다. 아이들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정말 좋아한다”면서 “내년에는 찾아가는 공연을 늘려 더 많은 어린이가 수원이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4개 구청을 순회하며 공직자와 단체원 등을 대상으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와 범시민참여 (기부)캠페인을 소개한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와 범시민참여 (기부)캠페인’ 순회설명회] 지난 17일 장안구청에서 시작된 설명회는 18일에는 권선구청에서 열렸다. 19일 팔달구청, 23일 영통구청에서 이어진다. 설명회는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소개, 기부참여캠페인 참여 방법 서명,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주도 축제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화성문화제 추진 방향은 ▲다양한 시민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중심·주도형 축제 정착 ▲우리 시가 간직한 문화·인적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옛것(을묘원행 재현)과 새것(시민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의 균형점 찾기 ▲‘정조대왕 능행차=대한민국 으뜸 거리 퍼레이드’ 홍보마케팅 등이다. 올해 문화제에는 시민추진위원회 제안사업 13개, 시민공모사업 8개 등 시민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 10대 과제를 수립, 수원시와 함께 친환경 경영에 적극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도시공사 청사 전경] 공사에 따르면 이용고객이 빈번한 문화강좌 및 스포츠시설 등의 설치된 정수기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 일회용품 비치 및 구매를 전면 금지했다. 또한 공사는 임직원 개인컵 사용 의무화, 친환경 복사용지 사용 장려, 화장실 재생 종이휴지 사용, 재활용 관리 책임제 운영, 일회용 우산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 구매 등 수원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함께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부영 사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미흡하나 작은 실천을 통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며 “우리 공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경영, 친환경 생활문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물론, 수원천 환경정비 봉사, 음식물 잔반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외국인이 관광자원과 같은 수원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통합홍보 웹서비스를 개설해 주면 좋겠습니다.” [수원시 거주 외국인과 수원시청 관계자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외국인이 원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에 ‘수원글로벌센터’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수원시가 지난 13일 ‘외국인 대상 시정 홍보 방향 설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가한 외국인 주민들은 수원시에 바라는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수원시가 외국인 대상 홍보전략·정책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네덜란드·우간다·엘살바도르·인도·독일·파키스탄·러시아·루마니아 등 9개국에서 온 유학생, 교사, 직장인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홍보 차별화를 위한 개선 사항’과 ‘외국인이 꼽은 수원의 매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석자는 “형식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외국인들의 관광 수요 등을 분석해 적절한 홍보 채널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면 좋을 것”이라며 “통합홍보 웹페이지를 만들고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외국인과 한국 원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수원글로벌센터’를
【경기경제신문】지난 6월 ‘2018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 130명을 선발한 수원시가 최근 대학생 인턴 100명을 추가 선발했다. 추가 선발된 대학생 인턴은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수원시는 더 많은 대학생에게 일할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했다. [2017 청년&제조업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청년 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관공서에서 일하며 업무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평균 경쟁률이 20대 1에 이를 정도로 취업 준비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학생 인턴 내년부터 600명 모집 수원시는 1년에 2차례(1·7월) 130명씩 모집하던 대학생 인턴을 2019년부터 150명씩 4차례(상반기 1·2월, 하반기 7·8월) 600명을 모집해 날로 늘어가는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과 구직 청년 지원 정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 ‘28청춘 청년 몰’ 조성, ‘수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등이 대표적인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16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모습] 17일 공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는 장애인콜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특별교통수단 이용시 불편사항 등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휠체어 이용시민과 활동보조인 등 30여명과 함께 특별교통수단의 문제점 및 불편사항 등을 질의 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상범 교통약자이동지원팀장은 “유휴 차량을 최소화해 시간대별 적정 인력배치 등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다양한 펼치고 있다”며 “특정시간 콜이 집중되면 다소 지연될 수 있음을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이부영 사장은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도시 수원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팀 직원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마련해 장애로 불편을 겪는 수원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팔달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역사에게 길을 묻다’ 라는 부제로, 우리나라 역사속에서 비상을 대비한 사례를 통해 비상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안보교육에 촛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임진왜란, 정유재란과 병자호란, 삼전도의 굴욕과 수, 당 격파 등 전쟁 이야기, 근현대 연표로 확인해 보는 우리나라 국가안보 위협사례, 동학농민혁명 과정에서 드러나는 조정의 무능 등 역사를 통해 교훈을 찾는다. 또한, 최근 급격한 외교정세 변화와 맞물려 평창을 계기로 나타나고 있는 북한의 체제안전보장 추구 동향과, 평화와 번영, 통일을 합의한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등 다양한 외교안보 주제들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팔달구 공직자들의 비상대비 역량강화와 안보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