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지난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들과 제6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주민참여예산 제6차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 신청 사업 중에서 가능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의 사업은 총 94건으로 이중 사업부서 검토 결과 가능사업이 27건으로 분류됐으며 사업 내용과 현장실사의 검토 과정을 거쳐 우선순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시 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이 활기찬 시민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인 만큼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고 구에 꼭 필요한 예산이 발굴되도록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검토 사업에 대한 현지실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발생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17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조철상 안보전문 강사의 ‘역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격동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갖고 국제정세 흐름에 맞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보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뉴스를 통해서 간단하게 알고 있던 정세를 심도 있게 들을 수 있었고 특히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제대로 알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3대 신태호 장안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02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남향동장, 맑은물공급과장, 도시개발과장, 공원관리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화성사업소장을 거쳐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안전교통국장을 지냈다. 신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장안구 공직자와 함께 간소하게 취임식을 가진 후 송죽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가정에 방문하여 격려하고 영화동 청사 신축현장과 북부민자도로 공사현장 등 장안구 현안 사업 현장을 확인 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신 구청장은 "민선7기 염태영시장의 시정 운영 기본 방향인 활기찬 지역경제, 탄탄한 사회복지, 똑똑한 시민정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의 비전을 실현하고 수원의 선두도시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려면 자전거 전용차로와 같은 인프라(기반시설)를 지속해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무인대여자전거 이용 활성화 포럼’] 수원시가 16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연 ‘시민과 함께하는 무인대여자전거 이용 활성화 포럼’에서 주제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은 “쾌적한 자전거 주행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인프라 설치 구간 선정에 앞서 자전거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데이터 분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운영현황 및 추진과제’를 발표한 김숙희 실장은 “자전거 이용 현황, 자전거도로 이용 여건 등을 조사하고, 공유자전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유자전거를 운영하며 축적한 빅데이터는 자전거 도로망 구축, 공유자전거 배치, 자전거 보건소 확대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어 “수원시는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을 지속해서 점검해 자전거 안전 관리를 하고, 서비스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또 자전거 동호회 행사 지원 등으로 무인대여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월 16일 자로 승진자 287명을 포함한 700여 명 규모의 민선 7기 첫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4월·7월 두 차례에 걸쳐 공포한 조직개편과 공로연수·명예퇴직 등을 반영한 이번 정기 인사의 핵심은 ‘맞춤형 인재 배치’다. 4급에서 3급으로 직급이 상향된 권선구청장·영통구청장은 현 구청장이 승진했다. 4급으로 직급이 상향된 일자리정책관·행정지원과장·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를 배치한다. 제11대 수원시의회 개원과 함께 3급으로 위상이 강화된 의회사무국장과 국·소장(4급) 9명도 새로운 얼굴로 교체했다. 민선 7기를 시작하는 수원시가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특례시 도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본청 주요 보직은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인재’를 발탁했다. 기존에는 동장(5급 사무관 승진자)에서 시작해 구청 과장을 거쳐 본청·사업소로 전보되는 보직 경로가 일반적이었다. 수원시는 이번 정기인사 후속 조치로 지난 6월 사전 의결한 5급 승진 예정자들이 교육을 수료하는 대로 부서장급 보직 결원을 충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오전 10시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사회주택 그리고 주거복지권 확대’를 주제로 제2회 지속가능도시포럼을 연다. [수원시, '도시재생, 사회주택 그리고 주거복지권 확대' 주제 제2회 지속가능도시포럼 포스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프란츠 숨니취(Franz Sumnitsch) 오스트리아 카린시아 응용과학대학 건축과 교수의 특별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오스트리아 BKK-3 건축사무소 대표인 숨니취 교수는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주거복지가 결합된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주택 사례를 소개한다. ▲공공 보조금 시스템 ▲공정하고 저렴한 주택 ▲사회적 지속 가능성 ▲오래된 폐공장 재생을 통한 프로젝트 ▲참여 프로젝트 ▲도시계획 등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특별강연 후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남철관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 정원용 LH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이 토론 좌장을 맡는다. 안상욱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주택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며 “수원형 사회주택을 실현해 나갈 사회적경제 주체가 많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6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 상정 조례안 12건, 예산안 1건, 동의안 1건, 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조례안 가운데는 양진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안',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포함됐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2천 588억원이 늘어난 2조 9천881억원으로 주요 시책사업비와 인건비 등 필수경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비를 편성했다고 홍사준 기획조정실장이 제안설명에서 밝혔다. 각 상임위에서는 접수된 안건 및 예산안을 검토 심사하고, 상정된 안건은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조명자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제11대 의회와 새로운 진용을 갖춘 집행부가 처음 맞이하는 임시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믿음직하고 일 잘하는 의회’라는 첫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협력하고 소통하는 희망의 의정활동을 보여달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이용영 장안구청장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장안구청 직원들이 수원시의회 사무국장으로 영전하는 이용영 장안구청장을 환송식을 하며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2017년 7월 14일 제22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1년간 장안구정을 이끌어 왔으며, 7월 16일자로 수원시의회 사무국장으로 영전하게 됐다. 이 구청장은 살기 좋은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늘 발로 뛰는 현장행정, 소통하는 행정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청소, 지방세, 성과관리 등 많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으며,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민원행정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을 위한 복지정책과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 지난 13일 이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 구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구청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30만 장안구민 여러분과 300여 장안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장안구민 여러분과 직원들의 과분한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압류한 동산(動産)을 공매해 체납액 3800만 원을 징수했다. [압류물품 합동 공매.] 수원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가 연 합동 공매에 명품가방·귀금속 등 압류 동산 33점을 출품해 30점을 매각했다. 총 매각액은 3800만 원이다. 공매 낙찰된 압류 물품 매각대금은 체납세액으로 충당하고, 유찰된 물품은 재공매로 매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기습적으로 가택수색을 해 명품시계, 명품가방, 귀금속 등을 압류한 바 있다. 6월 말까지 체납액을 내지 않은 체납자들의 압류 동산을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 매각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를 370억 원으로 설정한 바 있다. 세목별 체납액 징수목표는 지방세 270억 원,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등) 100억 원이다. 수원시는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50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하는 등 체납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16일 복날을 맞이하여 팔달구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인계동에 소재한 ‘빛나는 바다’에서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7월 복날을 맞이하여 팔달구 관내 각 동의 어렵고 외로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모셔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기원하는 무료급식을 추진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올해가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기고 오래오래 건강하시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고 도와줄 수 있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