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달 28일까지 12개 주민자치센터의 상반기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평가를 대비한 중간 점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구성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5개 분야 30개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민자치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최항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민선 7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염태영 시장은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향해 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일 아침 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 염태영 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7월의 만남(월례조회)에서 취임사를 하며 “제가 생각하는 더 큰 수원은 시민이 주인이고, 세계 유수 도시에 버금가는 위상과 품격을 갖춘 도시”라며 “민생 현장을 사무실로 삼고,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면서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별도 행사 없이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염 시장은 또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한 3대 과제를 제시하며 “수원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복지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똑똑한 시민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더욱 늘리고, 노동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 아이디어가 세계적인 히트상품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탄탄한 복지체계 구축에 대해서는 올해 신년사에 제시한 ‘복지시민권’을 바탕으로 수원형 기초보장제도를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인권위원회의 역할과 인권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원시 인권기본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워크숍]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2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인권기본조례 개정(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조례개정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두 차례 회의를 열고 개정(안)을 마련했다. 크숍에 참석한 인권위원들은 시민참여 확대라는 개정방향에 맞춰 수원시 실정에 맞는 시민참여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인권 보장과 참여’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조례개정 태스크포스팀이 마련한 개정(안)에는 기존 조례에서 ▲시민 참여권 보장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원시 인권관측소’ 운영 ▲인권 보장·증진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 ▲2년마다 ‘수원시 인권백서’ 작성·공표 ▲인권센터 독립성 확보·구제업무 지원을 위한 인권보장 소위원회 설치 등이 추가됐다. 또 인권영향 평가 대상 사업·정책을 ‘시장이 제정·개정을 추진하는 조례·규칙’, ‘법률 또는 조례에 따라 3년 이상의 주기로 수립하는 계획’, ‘시 또는 시장이 주요한 정책으로 추진하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시재생뉴딜 설명회’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도시재생뉴딜 설명회’] 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설명회를 시작해 한 달 동안 9차례 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었다. 지금까지 참여 인원이 102명에 이른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7월까지 이어진다. 설명회는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소개, 주민·상인협의체의 역할 설명, 주민·상인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만들고 있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105번지 일원 19만 7800㎡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2018년부터 5년 동안 25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도시재생은 ‘수원역 앞길 살리기 사업’, ‘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청년 기 살리기 사업’, ‘문화 다(多) 살리기 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7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산동 도시재생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5~6월 팔달·권선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가 7월부터 장안·영통구로 확대 운영된다. [수원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 수원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를 장안·영통구를 중심으로 한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2018 수원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는 전문 교육을 받은 기술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우산 수리센터는 7월부터 2개 동씩 2주 단위로 순회한다. 7월 2일 우만2동·호매실동(7월 2~13일)을 시작으로 연무동·권선2동(7월 16~27일), 정자2동·매탄2동(7월 30일~8월 10일), 송죽동·매탄3동(8월 13~24일), 정자3동·광교2동(8월 27일~9월 7일), 조원1동·영통1동(9월 10~21일), 파장동·영통2동(9월 27일~10월 12일), 율천동·태장동(10월 15~31일)을 차례로 찾아간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양산이나 골프우산·수입우산 등 특정 부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7월 한 달 동안 ‘2018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을 공모한다. [현재 게시 중인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가을과 어울리면서 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25자 내외 문안을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누구나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 게시판에서 접수한다. 시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가을편 문안을 선정하며, 8월 24일 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 5명에게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여름편까지 모두 24편의 문안이 게시됐다. 현재 게시 중인 여름편 문안은 ‘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 것은 얼마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올해 창립기념을 맞아 대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2일부터 13일까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공사는 이벤트에 참여한 수원시민 중 우수한 시민 70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전달할 계획이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창립기념 대외 홍보 활성화 이벤트’ 는 2018년 수원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한 홍보는 물론 공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장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공사 SNS 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벤트 배너] 특히 주요내용은 ‘수원도시공사 CI를 찾아라’와 ‘수원도시공사 6행시 짓기’ 등 두 가지로 시민들은 이벤트 기간 내 PC와 모바일을 통해 수원도시공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 응모할 수 있다. ‘수원도시공사 CI를 찾아라’ 는 공사 사업장 중 한 곳을 방문하여 CI와 손가락 하트가 나오게 사진 촬영 후 공사 인스타그램에 #수원도시공사#사업장명#공사최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된다. ‘수원도시공사 6행시 짓기’는 공사 블로그에서 이벤트 페이지 URL을 SNS로 공유한 뒤 공유한 URL 주소와 함께 ‘수원도시공사’ 6행시 댓글을 작성 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8일 관내 공사현장과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안구, 재해우려지역 긴급 현장점검] 이번 현장점검은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이 함께 수원외곽순환도로 공사현장과 삼희교를 방문했다. 공사현장에서는 공사장 주변 배수와 유입수 처리대책에 대해 점검하고 법면 조성지 등 배수불량 문제에 대해서는 원인 파악과 조치를 지시했다. 삼희교에서는 주요 구조부의 변형과 균열을 확인하고 삼희교 공사 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29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수원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장마철 하천에 쓰레기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세류2,3동 환경관리원, 부녀회원 및 시니어봉사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세천교에서 새터교까지 약 1.5km에 걸친 산책로 및 하상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제거했다. 권선구는 일제 대청소 등의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 권선구'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는 지난 6월 28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수원 시민 기록관리자 기초교육 특강’을 열었다. [‘수원 시민 기록관리자 기초교육 특강’] 수원시 인문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인 수원 시민 기록관리자 기초교육은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기록 관리자’로서 기록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강사로 나선 이영남 한신대 교수는 기록의 사회적 역할, 자료 선정·가치 판단·정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영남 교수는 “시민은 기록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서 “활발한 기록으로 지역 사회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기록은 지역 주민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고, 공동체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수원학연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록과 일상 속 여러 자료는 우리 지역의 역사이자 시대의 기록이 될 수 있다”면서 “기록관리자 기초 교육으로 시민들이 기록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史)를 만드는 데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