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1단계로 채소동 85개 점포가 입점할 2곳의 임시매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채소동 임시매장] 기존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권선동 1234-1)에 지상 2층 연면적 5451㎡로 지어진 임시매장에는 포장한 채소를 판매하는 62개 점포가, 기존 시장 동편에 마련된 지상 1층 905㎡ 면적의 임시매장에는 무와 배추를 판매하는 23개 점포가 들어선다. 채소 판매 점포들은 다음달 2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시설 현대화사업 전 공정이 마무리되는 2020년 하반기까지 임시매장에서 영업하게 된다.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1993년 개장 이후 노후화한 시장을 첨단 물류시스템과 친환경 설비를 갖춘 현대식 유통매장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국비 318억 원, 도비 95억 원, 시비 224억 원, 국고융자 424억 원 등 1061억 원을 투입해 2020년 하반기 완료 예정이다. 수원시는 공사기간에도 시장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3단계 롤링방식(단계별 순환 재개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건물을 부분적으로 철거·재시공하고, 점포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된 건물에 입주하는 방식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6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수원시 주거복지 담당자 역량강화 학습’ 과정을 운영한다. [2018 주거복지 담당자 역량강화학습 홍보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주거취약계층 담당 사회복지사 등 주거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학습은 주거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학습은 ‘주거복지 상담’·‘달라진 2018년 주거복지정책’(6월 28일), ‘주거관련법의 이해’·‘다문화 가정과 주거복지’(7월 26일), ‘국내 주거복지 사례를 통한 주거복지의 이해’·‘국외 주거복지 사례를 통한 주거복지의 이해’(10월 25일), ‘주거비 지원제도’·‘수원시 주거복지 전달체계’(11월 22일)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학습은 8개 강의(1일 2강의)로 구성되며 LH 주거복지연구실 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교수, 주택정책·주거복지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가 강의한다. 오후 2시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강의가 시작된다. 학습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www.sscf2016.or.kr)에서 22일까지 할 수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2~4시 권선구 호매실동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 찾아가는 복지행정 '원스톱 이동상담센터']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정보 부족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복지관·동행정복지센터 등 시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호매실동 맞춤형복지팀, 권선구보건소, 법무부 법률홈닥터, 수원일자리센터,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에서 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복지·보건·법률·일자리·주거 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혜택에 관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상담센터 운영 시간에 능실종합사회복지관으로 찾아오면 무료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복지 혜택이 절실한 이웃일수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소외된 이들을 꼼꼼히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행궁동, 서둔동, 화서1동, 구운동, 매탄3동 등 5곳에서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해 174건의 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수원도시공사는 19일 권선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도시공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사업·교육·홍보 교류 ▲마을만들기·도시재생·주거복지·사회적경제·기술창업·미디어·물환경 등 지원 ▲문화·체육·생활·복지·주차사업·도시개발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을 진행할 때 신속하게 시설·기술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며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팔달구 감성 자극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내 우수 관광자원인 의왕레일파크 및 광명동굴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벤치마킹은 19일과 21일 2기수로 각 동의 선거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며, 특히 19일에는 한상율 팔달구청장도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호수열차를 탑승하고 광명동굴을 탐방하며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벤치마킹 대상지인 의왕레일파크는 2017년 경기도 선정 유망 관광 10선에 뽑혔으며 광명동굴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 및 한국 100대 관광지에 뽑힌 경기도 주요 관광자원으로서 팔달구는 벤치마킹을 통해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코자 한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큰 사건‧사고 없이 무탈하게 치러질 수 있게 충실히 선거를 대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벤치마킹 이후로 선거에 대한 기억과 부담은 잊어버리고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7기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구민들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벤치마킹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향후 업무추진에 대한 당부의 말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10개동 주민센터 통장 398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해 ‘시민맞춤형 지방세 순회 설명회’ 를 운영 중이다. [장안구청 전경]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하고 접촉이 많은 통장에게 지방세의 폭넓은 지식을 교육하여 지방세의 궁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스마트고지서, ARS납부 등 간편 납부편의 제도 등도 적극 홍보한다는 취지다. 설명회 일정은 지방세 정기분이 부과되는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8월 주민세, 7월과 9월에 재산세(건축물, 토지)등으로 5회에 걸쳐 통장들에게 이해가 쉽고 꼭 알아두어야 하는 알짜 세무정보를 전달한다. 구는 지난 1월에 등록면허세에 대한 순회홍보를 가진바 있으며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자동차세 순회홍보를 가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만화로 보는 세금 바로 알리기’1,000부 제작하여 관내 5개 초등학생들에게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생활체육인의 큰잔치 2018년 권선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여기산공원 축구장 등 3개소에서 축구, 탁구, 족구 등 47개팀 8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권선구, 권선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난 17일 볼링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줄넘기, 볼링, 풋살, 농구 등 열띤 경쟁을 벌인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권선구청장기 대회를 생활체육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구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음식문화 체험’ 을 18일 세류1동 주민센터 다문화사랑방에서 운영했다. [권선구,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문화 체험] 이날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25여명이 참여해 코다리찜과 깍두기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여성은 “다문화 여성들이 한 곳에 모여 소통하고 한국 생활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우리구는 2018년 다문화 한마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변에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도 많이 홍보해 같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18일 우기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인계지구 인명피해 위험시설물의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팔달구, 인계지구 자연재난대비 대피훈련] 자연재난이 발생했을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자연‧인공비탈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소방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들과 함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거주민을 임시거주지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주어진 임무와 현장숙지를 통하여 유관기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팔달구청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순찰과 경과 기록을 통해 위험시설물을 관리하고, 비상연락망을 긴밀하게 구축하여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자연재난에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비하여 안전이 최우선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15일 송죽동 주민센터에서 재활용품과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쿨 스카프 형 타올, 쿨 토시, 안전용품(안전모자, 휴대용 의료키트 등)을 전달했다. [장안구,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장비 전달] 이번에 지급한 쿨 스카프형 타올은 수거활동 중에 목에 두르면 시원하게 쓸 수 있어 온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관내 160여명으로 이 중 65%는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저소득층으로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이다. 구는 앞으로도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