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아마존 한국지사(서울 역삼동)에서 관내 12개 창업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장터인 아마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관내 창업기업 대상 '아마존' 진출 설명회] 아마존 한국지사 직원들이 강사로 나선 이날 설명회는 ▲아마존 거래 시스템 안내 ▲아마존에 등록된 다른 나라 베스트셀러 제품 소개 ▲제품을 수요자에게 집중 노출하는 홍보 기법 ▲온라인시스템 상 대금결제, 주문·배송 관리, 클레임 처리 등 사례 분석 ▲업체 별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음파 진동 커피머신 업체 ‘소닉더치’,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업체 ‘아이티디’, 이물질 없는 배수로 덮개 업체 ‘브리텍’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수원시 창업업체 관계자들은 사례 중심의 설명을 들으며 아마존 진출의 기반이 될 핵심 실무 정보를 습득했다. 최광열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시 창업업체들이 아마존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5급 사무관 승진자 27명을 사전 선발한다. [수원시청 전경] 이번 사무관 승진에는 지난 4월 공포된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과 ‘수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규정’에 따른 조직개편, 하반기 공로연수·명예퇴직에 따른 결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6년부터 5급 사무관 승진자는 결원 발생 전 사전 선발해 부서장 공백을 최소화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있어 다소 늦춰졌다. 사무관 승진자 27명은 5급 승진자 교육과정 수료 후 8월 말경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민선 7기 초반 공약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무관 승진자를 결정할 때 연공(年功)보다는 ‘발탁’을 우선으로 해 조직의 안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7월 중순 단행될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도 정형화된 보직 경로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한 특례시 도입, 지방분권, 시민의 정부 완성’ 등을 함께 일궈나갈 수 있는 역량이 승진자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이번 승진 인사의 핵심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폭염에 대비해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과 노숙인 자활시설·임시보호소 이용자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수원시, 노숙인 임시보호소 꿈터] 주요 대책은 ▲노숙인 현장대응반 운영 ▲노숙인 피서 공간 운영 ▲노숙인 건강관리 강화 등이다. 노숙인 현장대응반에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자활시설(4개소), 임시보호소(2개소), 119 구급대, 경찰 지구대, 협약 체결 의료기관 등이 참여한다. 현장대응반 관계기관들이 유기적으로 노숙인 보호체계·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숙인에게 하절기에 입소할 수 있는 시설을 안내한다. 응급의료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보호·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역 ‘꿈터’ 임시보호소는 6월 1일~9월 30일 노숙인 피서 공간을 운영한다.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 때 휴식 공간(냉방)과 응급의약품, 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한다. 또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4개구 보건소, 119구급대 등과 연계해 노숙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거리 노숙인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폭염주의보(경보)는 2일 이상 일 최고기온이 33(35)도 이상 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권선구 올림픽공원 내에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반려견놀이공간(쉼터)를 조성했다.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내 반려견 놀이공간.] 반려견 놀이공간은 올림픽공원 서쪽 주차장 인근에 722.5㎡ 규모로 만들어졌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몸높이 40㎝ 초과 대형견과 40㎝ 이하 중·소형견 놀이 공간을 분리했다. 또 놀이 공간을 둘러싸는 1.5m 높이 울타리를 설치했다. 올림픽공원 반려견 놀이공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한다. 13세 이상 반려인은 반려견과 함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인은 출입구 옆에 게시된 이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고, 사람이나 다른 개를 공격하는 반려견, 질병이 있거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다. 또 반려견 배설물, 기타 쓰레기는 반드시 직접 치워야 한다. 올림픽공원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으로 수원시는 반려견 놀이공간 4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광교호수공원, 금곡동 매화공원, 곡선동주민센터 앞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다. 임인수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반려견 놀이공간 조성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마찰을
【경기경제신문】 주민자치회 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원형 주민자치회 추진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18일 영통구청을 시작으로 장안구청(19일 오후 2시)·팔달구청(21일 오후 2시)·권선구청(22일 오후 3시)에서 이어진다.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유문종 수원시마을르네상스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조례’를 제정해 현재 운영 중인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수립·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제안·편성 참여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주민자치업무 처리 ▲동(洞) 행정기능 중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 협의 등 역할을 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모집에 응모한 주민, 동장이 인정한 주민조직에서 추천한 주민 중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동별 여건에 따라 30~50명으로 구성한다. 주민들이 수립한 ‘자치계획’은 동 주민의 1%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총회’를 거쳐 실행하게 된다. 주민총회는 동의 최고 의결기구다. 18일 설명회에서 강연한 유문종 마을르네상스 센터장은 “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29일 관내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와 처리에 관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지정폐기물’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가운데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감염병 등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을 함유한 것을 일컫는다. 병원 등의 의료폐기물, 기계류에 사용하고 버려지는 각종 기름, 산업 활동의 결과로 생기는 산성(酸性)·알칼리성 폐기물 등이 대표적이다. 지정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지도·점검은 의료폐기물과 기타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관계 전문가와 시 공무원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사업장 별로 폐기물 보관 상태,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관계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위반사항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정폐기물의 부적절한 취급·관리·배출로 인한 사고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피해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며 “지정폐기물 불법 처리를 뿌리 뽑기 위해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보육인들의 누리보듬 재능나눔’행사를 지난 14일 권선동 신우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어르신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 날 어르신들은 권선동 아름드리어린이집 아동들이 준비한 아기자기한 율동과 어울림 한마당(동남 보건대 평생교육원 재능기부)의 국악 공연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없는 음악과 율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방은경)은 자율적 봉사모임을 결성, 2012년 9월부터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대접, 어울림한마당, 재롱잔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행정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년 상반기 환경관리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환경관리원 64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성희 차장의 강의로 직무수행관련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예방대책을 전달했다. 또한 쓰레기 감량과 환경관리원 복무규정 준수 등 직무관련 내용을 함께 교육했다. 특히,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춘규)와 둥굴레재능기부봉사단(신상태, 조은배)은 이날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환경관리원에게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환경관리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며 청소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근무 환경 상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이 19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7강’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제7강’ 홍보물] ‘중증외상환자의 치료’(Trauma Surgery)를 주제로 강연하는 이 교수는 중증외상환자 치료 사례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학교 병원 외상외과 과장을 거쳐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을 맡고 있다. 영국 로열런던병원 외상센터,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병원에서 근무했다.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중 심각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지난해 ‘판문점 인민군 병사 귀순 총격사건’ 당시 귀순한 북한 병사의 수술을 집도하기도 했다. 미국 백악관 감사장(2009년), 대한민국 훈장 국민포장(2011년), 수원시 학술부문 문화상(201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예술·역사·철학·건강 등 인문·교양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4~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8’(KOREA MICE EXPO)에 참가해 수원컨벤션센터를 홍보했다. [수원시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8’에서 운영한 홍보 부스] 수원시는 수원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수원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는 마이스 연계 상품을, 수원컨벤션센터 시민 마이스터즈는 수원시 마이스 인프라를 알렸다. 또 행사장을 찾은 전국 마이스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4월 완공되는 수원컨벤션센터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마이스 행사 유치 활동을 펼쳤다. 수원시는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경기 남부 마이스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2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도 건립해 마이스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2019년 4월 개관 예정이고, 현재 공정률은 47%이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시민마이스터즈·수원마이스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관내 마이스산업 관계 업체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마이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