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에코백·아이스크림 등 알찬 선물을 주는 ‘에코(Eco) 수원’ SNS 인증샷 이벤트를 연다. [수원시, '에코 수원' SNS 인증샷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1편: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15일~24일)과 ‘2편: 1회용품 대신 텀블러·머그컵’(28일~7월 8일)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수원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loves)에서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하고, 관련 인증사진·영상을 댓글로 올리면 ‘수원이’ 캐릭터가 그려진 에코백(1·2편 각 50명 추첨)이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참여자 전원)을 준다. ‘1편: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에 응모하려면 PET병 배출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PET병은 상표 비닐과 뚜껑을 분리한 다음 납작하게 눌러서 따로 배출해야 한다. 상표 비닐은 비닐 수거함에, 뚜껑은 플라스틱 수거함에 모으면 된다. ‘2편: 1회용품 대신 텀블러·머그컵’은 1회용 플라스틱·종이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1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한다. [정기검사 대상 저울.] 검사는 동 주민센터, 전통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70여 개소에서 진행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하는 정기검사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증명에 사용되고 형식 승인을 받은 판수동 저울, 접시·판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 10t 미만을 계량하는 저울이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 저울과 2017·2018년에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계량기의 명판·봉인 등 구조 상태와 사용오차 여부 등을 검사해 합격 여부를 판단한다. 검사에 불합격한 저울은 사용 중지, 수리 후 재검사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병태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저울을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정해진 기간에 반드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검사 일정·장소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서 ‘법정 계량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는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역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금연·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 구강건강·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동금연클리닉 부스에서는 흡연의 직·간접 위험성을 알려주고,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일산화탄소·폐활량 측정을 한다. 구강보건 부스에서는 치과의사와 구강상담을 할 수 있다. 또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올바른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밖에 ▲감염병 예방 ▲결핵 예방 ▲치매 예방 ▲예방접종 ▲모자보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금연·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겠다”면서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이고,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주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관내 주요 어린이공원 30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정천어린이공원] 시는 공원녹지사업소 공무원 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공원 내 놀이터·조경·편의시설·물놀이시설 등에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는지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정천어린이공원 등 장안구 8곳, 오목천어린이공원 등 권선구 8곳, 못골어린이공원 등 팔달구 6곳, 매화어린이공원 등 영통구 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수경시설 관리실태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 훼손 여부 ▲벤치, 정자형 쉼터, 화장실 등 휴게·편의시설 관리실태 ▲공원 내 수목 가지치기 등 조경 관리실태 ▲작업 잔재물이나 쓰레기 방치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수경시설의 안전성과 수질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야간 이용자가 많아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조명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관내에 조성된 200개 어린이공원을 연중 점검·관리하고 있다. 임인수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정조대왕 능행차를 공동 재현한 수원시, 서울시, 화성시가 14일 서울 코엑스에 열린 2018 한국국제관광전에서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박흥식 수원문화재단 이사장(이 부시장 왼쪽),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NWTO(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기관·사업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하고,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대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를 중심으로 수원시를 으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서울·화성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정조대왕 능행차를 공동재현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됐다. 1795년 을묘원행 이후 222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완벽 재현이었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과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사항과 의료급여 서비스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교육하여 수급자 스스로 의료급여 이용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자발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적정 의료급여를 이용하게 하는 데 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고 의무 사항과 부정수급 신고를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신규 수급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기관 제도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의료급여를 취득했어도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많은 것을 알게 되어 궁금증이 해소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15일과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부산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보육교직원 Refresh Up’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이 힐링여행 코스를 통해 마음의 온도를 높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움을 채우는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첫째 날 일정으로는 부산으로 내려가는 KTX 기차 안에서 ‘보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김해영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의 공감강좌를 통해 단순전달 위주의 정형화되고 형식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부산 도착 후에는 태종대, 이기대 자연공원,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둘러보고 아름다운 일몰을 바다에서 볼 수 있는 해운대 요트체험을 마지막으로 첫째 날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은 용궁사, 송도공원,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고 국제시장과 남포동 일대에서 뮤지컬 관람 등 문화체험을 하며 마지막 일정을 만끽하는 여정이다. 송은경 민간어린이집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팔달구 동수원 고가차도 상행선(서울 방향)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동수원 고가차도.] 같은 기간 상행선 2개 차로는 통제되고, 하행선 2개 차로가 1개 차로씩 나누어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운영된다. 도로 정비공사를 전후한 부가적인 공사 기간에도 일부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고가차도 진·출입부의 중앙분리대 철거 공사가, 25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중앙분리대 복구, 고가차도 하부도로 공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에 이뤄지는 공사는 노면 저소음 포장, 방수층 재포장, 열화부(도로포장면 아래 파손된 부분) 보수 등이다.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된다. 수원시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에 있는 동수원 고가차도(2007년 준공)는 1일 차량 통행량이 5만 대에 달해 그동안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향후 하행선(오산 방향)도 정비해 고가차도 전체 보수를 마칠 예정이다. 김철우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교통체증 등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동수원 고가차도 공사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에 대중교통,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올 여름 수원시내 교통섬, 횡단보도 주변 등 108곳에 한낮 뜨거운 햇빛을 잠시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이 펼쳐진다. [수동 접이식 그늘막(왼쪽)과 스마트 그늘막.] 수원시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해 4개 구마다 2곳씩 8곳에 시범 설치한 보행자 그늘막을 올해 100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설치 작업은 이달 안에 모두 마무리된다. 시는 지난해 그늘막 설치 이후 관내 곳곳에서 추가 설치 요청이 쇄도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아 올해 설치 수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하는 곳은 장안구 10곳, 권선구 29곳, 팔달구 23곳, 영통구 38곳 등이다. 설치 지점은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교통섬 가운데 가로수나 건물에 의한 그늘이 생기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100곳 가운데 5곳에는 태양광 전원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나머지 95곳은 수동 접이식 그늘막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풍속·온도·조도 감지센서가 부착돼 있어 강한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낮을 때, 햇빛 조도가 일정 수준 이하일 때 자동으로 접힌다. 특히 갑작스레 부는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그늘막 하부에서 시원한 바
【경기경제신문】 3선에 성공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선 7기 임기 중에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업무복귀 환영회에서 ‘수원특례시’ 실현을 약속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치고 14일 업무에 복귀한 염 시장은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업무복귀 환영회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혜택을 늘리려면 행정·재정 권한을 확대할 수 있는 특례시가 돼야 한다”면서 특례시 실현을 약속했다. 염 시장은 이어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125만 수원시민과 3000여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거 운동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민선 7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아침 현충탑을 참배한 염 시장은 참배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과 함께 이날 환영회에 참석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67%의 득표율로 당선된 염태영 시장은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수원시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