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우수한 정책이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해외 도시가 수원시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수원시가 꾸준히 펼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은 수원시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린 생태교통세계축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기구·협회로부터 여러 차례 상을 받기도 했다. 해외로 진출한 수원시의 정책과 ODA 사업, 최근 국제 기구·협회로부터 받은 상을 살펴봤다. ■ '생태교통 수원 2013', 남아공·대만에서 이어져 수원시는 2013년 9월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 최초 생태교통 축제인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열었다. 축제가 진행된 한 달 동안 행궁동에는 자동차가 사라졌다. 모든 주민, 참가자가 자전거와 같은 비동력 이동수단과 대중교통만 이용했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미래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전하는 역할을 했다. 축제 기간 행궁동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은 100만 명에 달했다. 성공적으로 치러진 생태교통 축제는 해외로 전파됐고,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제2회 생태교통세계축제가, 2017년 10월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공영주차장이 기존 44면에서 69면으로 늘어난다. [주차면 확충을 위한 바닥 고르기 작업이 마무리된 세류1동 공영주차장.] 수원시는 세류1동 공영주차장(권선구 세류로38번길 1)에 주차면 25면을 추가로 설치하는 공사를 오는 14일 시작한다. 시는 한 달여에 걸쳐 노면 포장, 울타리 설치 등 시설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중순 개방할 예정이다. 기존 주차면은 공사기간 중에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가 끝나면 세류1동 공영주차장은 1291㎡(44면)에서 2074㎡(69면)로 넓어진다. 세류1동 공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저녁 시간(오후 6시~다음날 아침 9시)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늘어나는 주차면 25면에 대한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신청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suwonudc.co.kr)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문의: 031-238-0560)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확장이 개인주택이 밀집한 세류1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8년 3월 말 기준 수원시에 등록된 차량 대수는 49만
【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깔끔이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3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4월 지원대상자를 확정하여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에는 한사랑길 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으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6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싱크대와 가구 지원, 방역 소독 등 맞춤형 서비스로 지원했다. 오세환 사회복지과장은 “아직도 주변에는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가 많다며, 후견인을 발굴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여름의 시작 6월을 맞이하여 팔달구 특화거리에서 오는 15일, 23일, 29일 총 3회에 걸쳐 팔달구 문화공연 버스킹을 실시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여름 무더위를 물리쳐줄 실력있는 밴드의 시원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15일 금요일 공연은 오후4시 매산로 테마거리 문화공장, 오후6시에는 지동교에서 실시하며 독특한 음색의 2인조 인디밴드 “일교차 밴드”가 출연한다. 또, 23일 토요일 공연은 오후2시 남문 로데오거리, 오후5시 매산로 테마거리에서 “최용한밴드”가 29일 금요일 공연은 오후3시 매산로 테마거리, 오후5시 지동교에서 “OVIT x FYRO”가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청량감 가득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23일 남문 로데오거리 공연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리는 벼룩시장과 함께 개최되어 공연도 감상하고 벼룩시장에서 저렴하고 질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을 전망이다. 팔달구의 이번 버스킹은 9월초까지 이어지며 거리에서 시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과 관련한 상세한 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오는 22일까지 고색동 102-1번지 등 60개소 건축공사장에 대해 장마철 대비 건축 공사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사장 점검에서 터파기 공사 단계에서는 굴토부분 흙막이 공사 및 경사지에 대한 안전조치 확인, 구조체 공사 단계에서는 안전시설(낙하물방지망, 분진망, 가설울타리 등) 설치 여부, 마감 공사 단계에서는 공사장 주변 정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건축공사장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축공사장은 건축관계자(건축주 및 공사감리자)에게 시정통보하고 안전시설의 설치 및 보강이 긴급한 현장은 일시 공사 중단 후 보완해 공사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장마철 대비 건축공사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정비함으로써 건축공사장에 대한 각종 민원사항에 적극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 제1기분 자동차세 422억 원(30만 9769건)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2018년 7월 2일까지다. 제1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2017년 6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1·3월에 연납(年納)한 차량(14만 7644건)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ARS(031-228-3651),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수원시는 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확인하고,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후 앱을 선택해 내려받으면 된다.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 가산금이, 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중가산금이 부과된다”면서 “자동차세 미납자는 차량 번호판 영치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통업 대표자(노래연습장 193명, 게임제공업 125명)를 대상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년도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18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19일에는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관련법령과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을 하면서 생활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주요사항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구 관계자는 “대표자가 숙지해야 할 법 규정과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을 통하여 불법 행위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2018년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고 시민의 환경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팔달 환경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주요행사 중 하나로 자원 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중고물품을 교환 판매할 수 있는 녹색장터(벼룩시장)를 운영할 예정이다. 녹색장터는 어린이부터 학생, 성인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물품 또한 학용품, 장난감, 의류, 신발, 도서류 등 본인이 팔고 싶은 중고물품을 가지고 오면 되며, 사전 접수된 팀에게는 구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인 부스와 돗자리 등을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팔달 생태 체험한마당 녹색장터 참여자 모집”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오직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고 가정에서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수 있는 팔달환경 체험 한마당 행사에 학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 연말까지 모든 공공청사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 초 진행한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상용화 사업 공모에 ‘IoT 기반 공공건물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IoT 기반 공공건물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개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시청,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47개 공공청사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수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수원시와 민간사업자인 ㈜엔텔스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엔텔스가 시스템 개발을 맡고, 시는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이나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역할을 한다. 총 사업비 12억 원은 과기부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지원금 6억 원, 민간사업자 부담 4억 원, 시비 2억 원으로 충당한다. 사업 기본 목표는 공공청사의 모든 에너지 설비와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청사 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세부 사업은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16~17일 수원 남문 메가박스에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수원시, 환경의 날 기념 '수원시지속가능발전영화제' 홍보물]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제2회 수원시지속가능발전영화제로 이뤄진다. 16일 오후 2시 남문 메가박스 4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수원시 환경발전에 이바지한 시민·공무원 표창(17명),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18 환경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18명)으로 진행된다. 제2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는 16~17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환경보전, 성 평등, 생물 다양성 등을 주제로 한 영화 4편이 상영된다. 감독과 대화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6일에는 ‘플라스틱 차이나’(오후 2시 30분), ‘서바이벌 패밀리’(오후 4시 30분)를 상영한다. ‘플라스틱 차이나’는 중국 내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세계의 소비문화를 바라보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최근 해외로부터 중국 내 쓰레기 반입을 금지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바이벌 패밀리’는 일본 동경에 갑작스럽게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모든 교통수단이 멈추는 등 며칠 동안 도시 전체가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