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여름 편 문안 ‘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이냐’를 6월 1일부터 수원시 곳곳에 게시한다.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여름 편 문안은 신석정(1907~1974) 시인의 시 ‘들길에 서서’에서 발췌한 것으로 시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이용화(인천광역시)씨의 응모작이다. 여름편 문안은 8월 말까지 수원시청 정문 옆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수원시연화장, 장안·팔달·영통구청, 선경·북수원·한림도서관, 매산동·화서2동 주민센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2012년 가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정감 어린 문안을 시내 곳곳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24번째 게시물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 이미지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7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에서 수원희망글판 가을 편 문안을 공모한다.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오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화서사랑채에서 진행하는 ‘제2기 화서사랑채 문화예술교육’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재단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및 교육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는 국악기(소·대금, 장구, 해금)와 우리소리(재담소리, 판소리, 시조창) 2개 강좌로 구성된 전통문화교육 분야와 인문(명상, 그림에게 말걸기)과 공예(인두화, 보자기 아트, 자수, 흙공예) 2개 강좌로 구성된 공예 및 인문교육 분야다. 수강신청은 6월 1일부터 방문(화서사랑채 사무동) 또는 전화접수(031-247-9806~7)로 진행되며, 시민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통문화교육 분야 10회분 5만원 공예 및 인문교육 분야는 8회분 4만원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www.suwonlib.go.kr/jkid/ 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에코부코(Eco Booko) 페스티벌’을 연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재단은 생활 속에서 어린이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 습관과 환경보존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친환경적 가치관 확립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에코부코'는 친환경을 의미하는'ECO'와 도서관의 책'BOOK'에 라임을 맞춰 만든 조어다. 이번 에코부코(Eco Booko) 페스티벌’은 봄봄 출판사와 함께하는 <하늘 왜가리와 우리 왜가리> 아트 프린팅 전시, 보림 출판사와 함께하는 <찾아라 동물의 왕국>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라! 등 전시와 ▲멸종 위기 새 친구 만들기 ▲익룡은 줄을 타고 ▲나비 목걸이 만들기 등 멸종 위기 동물들과 날개 달린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7가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초등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날아라, 삑삑아!>의 작가 권오준과 함께 자연 속 새의 이야기와 새에게서 배우는 지혜를 이야기 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6월 19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생활불편, 불만-ZERO 멘토링제" 사업 추진을 위해 멘토링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멘토)과 공사장 관리자(멘티)를 대상으로 31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생활불편, 불만-ZERO 멘토링제" 참여자 사전교육] "생활불편, 불만-ZERO 멘토링제" 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보장 욕구,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비산먼지 및 소음 등 환경관련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보다 실질적인 환경민원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주변 지역주민들과 권선구가 멘토가 되어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시설을 진단·평가하고 다양한 대안과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조치한다. 이날 멘토링 사업의 취지와 세부적인 활동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하고, 교육 받은 12명의 지역주민은 6월부터 5개월 간 공사현장을 방문해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며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해 권선구와 공사관계자가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활동하는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생활불편 예방 및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은 오는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관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등록 정보시스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주민등록정보시스템상의 주민등록 오류자료의 유무 와 정비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주민등록자 외에도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외국인 에게도 선거권이 주어지는 만큼 복잡한 작업이 요구된다. 재외국민의 경우,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5.22) 현재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올라있는 국민으로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 제10조에 따른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사람에게만 선거권이 주어진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실제 선거인 명부를 준비하는 지자체 공무원에게도 매우 복잡하고 어려워, 자료에 오류는 없는지 철저히 자료를 점검하고 대사 작업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아낌없이 투입해 모든 주민들이 꼭 투표에 참여하여 선진적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팔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7월중 시민정보화교육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능력을 배양하고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강좌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민원24 등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업무 방법도 병행하고 있어 시민과 구청간의 원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7월(제6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중급반 엑셀2010(오전 9:30~11:30)반과 파워포인트2010(오후 13:00~15:00)반을 팔달구청에서 운영하고, 중급반 ITQ한글2010(오전 9:30~11:30)반을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팔달구청 홈페이지 빠른메뉴 탭에서 시민정보화교육 메뉴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활용해 ‘복지시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수원형 도시재생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 도시재생 어디로 가야하는가?' 주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수원시정연구원이 5월 31일 더함파크에서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시재생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연 수원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에서 발제한 이태희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수원시 시정철학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수원형 도시재생’ 사업모델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발표에 따른 수원시 도시재생정책의 중장기적 대응 방향’을 발표한 이태희 연구위원은 “수원형 주거지재생 사업은 물리적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사람 중심의 종합적 공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복지시민권을 실현해 나가는 재생사업이 돼야 한다”면서 “물리적 환경 재생과 사람에 대한 재생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람 중심 공간복지 실현 방안’으로는 ▲재생사업으로 공급되는 공동이용공간·지역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역 학교와 연계한 교육 환경 개선 ▲재생사업으로 공급되는 공동이용시설 공간을 활용한 보육시설 설치, 육아 공동체 활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 사는 A(65)씨 말기 암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가난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치료는커녕 생계를 꾸려가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오래전 연락이 끊긴 아들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5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8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A씨가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책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권리구제를 위한 안건 51건을 심의했다. B씨는 사실조사 후 아들과 가족관계 해체가 인정돼 혜택을 받게 됐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을 때 그들의 사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법조인, 의료인, 교수, 공직자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부양 불이행자 선(先) 보장 및 보장 비용 징수·징수제외 적정성 43건 ▲재산의 소득환산 제외 1건 ▲사실 이혼 배우자에 대한 적정성 5건 ▲종일 간병·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제외 심의 2건 등이다. 수원시는 저소득 가정을 지
【경기경제신문】2018년 1월 1일 기준 수원시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 1가 61-6번지로 1㎡ 기준 1317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역 7번 출구 근처인 매산로 1가 61-6번지는 전년(1264만 원)보다 개별 공시지가가 4.19% 상승했다. 최저지가는 그린벨트 지역인 상광교동 산 10번지다. 1㎡ 기준 1650원으로 전년(1610원)보다 2.48% 올랐다. 매산로 1가 61-6번지와 상광교동 산 10번지는 지난해에도 최고·최저지가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개별공시지가 전년보다 3.17% 상승 수원시는 10만 405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2018년 1월 1일 기준)해 31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결정·공시된 필지는 전년(10만 4041필지)보다 10필지 늘어났고,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3.17% 상승했다. ▲구도심 주거지역 내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 ▲당수지구 공공주택사업으로 인한 인근 개발제한구역 가격 상승 ▲광교지구·망포 3·4지구 도시개발 사업 진행 ▲매탄동·원천동 일원 노후화 주택 재축(再築), 다가구주택 신축 등이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개별공시지가는 정확한 토지특성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6월 8일 저녁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팔달구 인계동)에서 전문 성우들의 시 낭송과 재기발랄한 공연이 함께하는 ‘2018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을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시와 음악이 있는 밤’] 이번 행사에서는 목소리만 들으면 알 수 있는 KBS 성우극회 소속 성우 18명이 특별한 공연 속에 시를 담아 시민에게 선사한다.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는 정조대왕의 시와 화성행궁 영상이 어우러지는 ‘화성행궁 다큐’, ‘심청전’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판소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인 이상화의 인생을 담은 드라마극, 청마 유치환과 시조시인 이영도가 시로 나눈 사랑의 대화를 만나는 낭독극 등이 펼쳐진다. 성우들이 ‘티파니에서 아침을’·‘카사블랑카’ 등 고전영화를 더빙하고 장면에 어울리는 시를 낭송해주는 ‘올드무비 더빙쇼’, SNS에서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짤막하고 유쾌한 시들을 소개하는 ‘공감 SNS 현대시’도 볼 거리다. 성우들의 무대 중간중간 팝페라 그룹 엘루체, 비보잉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 가수 서영은 등의 화려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초여름 저녁 공원 잔디밭에서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즐기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