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대 농생명대)에서 펼쳐질 2018 수원연극축제에 함께 참여할 시민 배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2018수원연극축제(예술감독 임수택)는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대형무대를 지양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숲 속 곳곳에서 벌어질 다양한 공연예술 중 비주얼씨어터 꽃의‘마사지사’와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노니’공연은 시민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되어 워크숍을 통해 배우로 거듭날 시민을 모집하고 있다.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이 통합하여 시각연극을 추구하는 비주얼씨어터 꽃의 <마사지사>는 5월 25, 26일에 관객에게 선보인다. 5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워크숍을 통해 8명의 거리의 마사지사로 변신한 시민들이 종이인간을 통해 인간의 연약함을 마주하고 치유하는 공연으로 워크숍 기간동안 관객과의 교감훈련 등을 시민이 감성적 드라마를 연출한다.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노리> 5월 26, 27일 공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8년 생활쓰레기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한 청소행정 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청소행정 담당공무원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각 동 행정민원팀장과 청소 행정 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감량 목표 실적 향상을 위한 2018년 청소행정 주요시책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을 살펴보고 지난 분기 쓰레기 배출량 실적을 토대로 생활쓰레기 감량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올해 생활쓰레기 감축 및 무단투기 단속강화, 유용생활 폐자원수거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생활 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 분리 배출이 정착되어야 한다.”며, “올해 감량 목표 실적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와 계도, 각종 청소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5월 중 노래연습장, PC방 등 관내 유통관련업 35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및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소방, 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계도 및 시정 조치하여 불법행위 예방에 주력한다. 또한 잇따른 화재사고 발생으로 연초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이후 ▶소방시설 상태 ▶소화기 구비 여부 ▶비상구 상시개방 여부 ▶비상계단 등에 적치물 방치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다음 달 실시하는 대표자 교육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관련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건전한 영업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오는 10일부터 대표자가 변경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재무회계 컨설팅은 팔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 2명을 컨설턴트로 구성하였으며 사전컨설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2018년 재무회계 개정사항부터 재무회계규칙 항목별 세부내용,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영수증 분개처리 방법 등을 설명해 주고 질의응답, 사례설명의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표자가 변경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 원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예지 그루터기 원장은 “어린이집 재무회계규칙을 어린이집 실정에 맞도록 알기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을 마련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런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집 예산이 투명하게 지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세류2동 일원 13만 5000㎡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계획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수원시, ‘공공기관 제안형 도시재생뉴딜 공모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수원시는 9일 세류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제안형 도시재생뉴딜 공모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수원시는 경기도시공사와 손잡고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모방식은 공공기관(경기도시공사) 제안형, 사업유형은 주거지 지원형이다. 사업내용은 ▲노후 저층 주거지 주거환경 정비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조성 ▲가로(街路) 환경 정비 ▲도시재생 거버넌스 활성화·공동체 회복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립한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세류동 548-31번지 일원 68만 8930㎡를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공고한 바 있다. 이번에 공모 신청을 하는 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구역 중 일부다. 세류2동은 인구·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 등 모든 부문에서 ‘도시쇠퇴지수’가 높아 도시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이다. 도시 쇠퇴는 ‘인구’·‘산업’·‘물리 환경’ 쇠퇴 등 3가지 기준으로 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9일 시청사 일원에서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시행했다. [화재 대피훈련에 참여한 수원시 공직자들이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입을 가리고 비상구로 대피하고 있다.] 오후 3시 시청사에 사전 예고 없이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시작된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청 전 직원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함께 참여했다. 청사 내 모든 인원은 유도요원의 안내와 대피 안내방송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야외 주차장으로 대피를 마쳤다. 대피 후에는 수원시청 자위소방대의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시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대피경로를 평상시에 숙지하고 있어야 나와 동료·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시 공직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수원시의 올해 주요 훈련 내용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팔달구 일원 주택가, 골목길 등 방범 취약지역 19개소에 CCTV 78대를 설치했다. [화서2동 일원 방범용 CCTV 설치 모습.]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가 선정한 팔달구 일원(팔달산·숙지산·인계동·우만동 등) 19개소에 예산 2억 3500만 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했다. ■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가 CCTV 위치 결정 CCTV 설치 위치는 주민, 경찰,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각 동주민센터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가 주도적으로 결정한다. 수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가 설치신청 장소를 자문한 후 최종 설치 위치를 결정한다. 2018년 5월 현재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CCTV는 8225대이다. 권선구가 2266대(781개소)로 가장 많고, 팔달구 2088대(634개소), 장안구 1996대(590개소), 영통구 1905대(765개소)다.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안전사각지대 130개소에 CCTV 50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생활방범용’이 336대로 가장 많고, ‘어린이보호구역’ 120대, ‘긴급방범’ 40대, ‘도로방범’ 10대 등이다. 또 노후화된 CCTV 512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고 수원(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8 수원학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2018 수원학 콘텐츠 공모전 홍보물] 공모는 ‘수원을 기록하다’(수원 스토리텔링 분야)와 ‘수원을 제안하다’(수원 홍보 콘텐츠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수원을 기록하다’는 수원의 변화된 모습이나 일상 생활문화를 담은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 자신이나 가족 등 주변의 경험에 대한 사실적 내용을 담은 글이다. ‘수원을 제안하다’는 수원(학)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웹툰, 일러스트, 모션그래픽, 사진 등이다.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작품과 참가신청서 등을 전자우편(suwonology@suwon.re.kr)으로 7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 요령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suwon.re.kr)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각 분야 1명), 우수상 4명·장려상 4명(각 분야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학이 학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경기경제신문】 수원 오목초등학교는 지난 8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는 기회가 되도록 꿈과 끼를 찾는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캠프'를 실시하였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의 주관으로 운영한 이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진로유형검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직업진로를 탐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 2주 전 사전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한 후 이 날 진로캠프에 참여하였다. 일일캠프에서는 진로 고민보다 GO, Fun Fun한 나의 흥미, 반짝반짝 나의 미래와의 만남, 현실이 되는 미래 상상 갤러리, 미래+꿈= 나, 나 선포식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오목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현재와 미래에 어떤 직업들이 존재하며, 그 중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꿈을 꾸는 계기가 되었고, 발표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친구의 꿈을 듣고 친구를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이순재, 신구, 김슬기, 박소담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자유를 꿈꾸는 대학생 콘스탄스의 갈등과 소통, 성장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30년 전 아내를 잃고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사는 앙리의 집에 발랄한 대학생 콘스탄스가 룸메이트로 들어오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매 순간 예측 불가능한 웃음을 자아내며 따뜻한 위로와 깊은 여운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가족 간의 갈등과 청년 실업, 청년 세대의 불확실한 미래 고민 등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 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지금까지 앵콜 및 투어 공연이 흥행하고 있으며,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 수상 및 2015년 동명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프랑스 코미디 연극이다.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과 늘 트러블이 있지만,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며 진솔한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 역은 배우 이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