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25일 수성중학교 1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의회를 찾은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는 의원석에 앉아 의회운영위원회 한규흠, 홍종수 의원이 설명해주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정활동 사례 등을 청취했다. 수원시의회에서 진행하는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비회기 중 주1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1회 견학인원은 본회의장 의석수를 고려해 최대 30명이며, 시의회 홈페이지 견학일정을 참고해 신청이 가능하다. 황경연 의회사무국장은 “이번 견학 지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라며 “특히 학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현역 의원님들이 직접 나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팔달구, 찾아가는 안전교육] 안전의식 필요성이 큰 영유아, 노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6개 어린이집 2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금년 11월까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화재, 교통안전, 승강기안전,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에 대해 교육신청자가 원하는 장소로 생활안전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한다. 팔달구청 관계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월부터 구 사회복지과, 각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다문화가정이 수원시민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음식문화 체험" 행사를 지난 23일 세류1동 주민센터 다문화사랑방에서 개최했다. [권선구, 다문화가정 음식만들기 체험]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25여명이 참여해 소고기 장조림, 통도라지 무침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은 “오늘 배운 장조림을 집에 가서 만들어주면 가족들이 좋아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다문화관련 프로그램에 좀 더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음식문화 체험교실은 2016년부터 19회 운영된 바 있으며 2018년도 한국음식문화 체험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수원 지역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건립’은 물꼬가 트였고,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 100대 사업 중 유일한 보류사업이었던 ‘서수원 종합병원 조기 유치’ 사업은 지난 3월 6일 수원시와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이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 종합병원 설립하고, 종전부지에는 문화·주거 시설 들어서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서수원 지역에 병상 1000개 이상의 종합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20년까지 병상 450개 규모 병원 개원을 위해 노력한다. 덕산의료재단은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학교 졸업생들에게 우선으로 병원 취업기회를 주고, 지역 건설 업체가 병원 건립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2013년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전국 대학병원에 병원 설립계획을 홍보하는 등 지난 5년 동안 종합병원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남북정상회담(27일) 이후 남북 화해·협력에 이바지하기 위한 남북 지방정부 간 교류도 중요하다”면서 “남북교류를 위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5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남북 화해·협력 시대를 맞아 남북 지방정부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염 시장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5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상회담 후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체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준비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와 공통점이 많은 개성시와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보자고 제안했다. 수원시와 개성시는 ▲상인의 DNA가 있는 도시(개성에 송상, 수원에 유상)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시 ▲성곽의 도시 ▲유수부(유수부)가 있었던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염 시장은 “수원시와 개성시는 전통과 역사에서 유사점이 있기 때문에 문화체육 교류, 환경협력, 문화재 복원 기술 공유 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원시는 향후 남북관계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2017년 1월 ‘수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생활 속 음식물쓰레기 감량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할 ‘주부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앞줄 가운데)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부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모니터요원, 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부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모니터요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부 모니터링단’은 주부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수원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관심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구 별 4명씩 추천을 받아 주부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요원들은 올 한 해 온라인 공동 대화방과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동논의 과정을 거쳐 시에 실효성 있는 음식물쓰레기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상·하반기로 나눠 시가 진행하는 집단급식소·대형음식점 등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사업장 합동점검에 참여하고, 사업주에게 음식물쓰레기 감량 필요성과 적절한 감량 방법을 소개하는 활동도 한다. 아울러 분기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내년부터 추진할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물]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보장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는 4년 단위 법정 계획이다. 공공·민간·지역주민이 함께 수립하며, 올해 수립할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적용된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비전’과 ‘정책’ 2개 분야로 이뤄진다. 비전 부문에서는 앞으로 4년간 수원시가 지향해야 할 복지 미래상을 제시하는 문구·슬로건을 공모한다. 20자 이내 문구·슬로건을 적고, 그것이 갖는 의미와 작성 취지 등을 설명하면 된다. 정책 부문에서는 일자리·주거·교육·문화 등 영역별,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이주민 등 대상별 구체적인 사업제안을 받는다. 양식에 따라 사업명, 추진배경 및 필요성, 사업 기간·대상·내용, 예상 소요예산 등을 제출하면 된다. 내용의 파급력·창의성·능률
【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이용영)와 법무부 법사랑위원장안지구협의회(회장 정영모)는 지난 20일 선도대상 청소년, 함께 파장동 자투리 공간에 꽃을 심는 ‘게랄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도심의 버려진 자투리 땅이나 더러워진 거리에 꽃과 식물을 심어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은 선도대상 청소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등)이 처벌받기보다는 직접 꽃밭 가꾸기에 참여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재범을 방지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이날 법무부 법사랑위원장안지구협의회 회원, 장안구 직원, 파장동 지역주민,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6명 등 총 40여명이 한마음으로 다년생 화초 300본을 심어 멋진 정원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엔 방치되어 있던 공터였는데 가꾸고 나니 이렇게 예쁜 화단이 되었다며 내가 가꾼 화단을 보고 좋아할 주민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버드내경로당에서 지난 20일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밥차는 성신전기공업(주)에서 후원하였으며, 수원공군전우회 및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선 행복밥차는 관내 경로당 및 주민센터 5개소에서 4월 ~ 6월, 9월 ~ 11월간 매주 금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버드내경로당에서는 매주 셋째 주에 운영된다. 행복밥차에 참여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말벗도 해드리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4월부터 9월까지 주말 저녁시간대를 이용한 거리공연(버스킹)을 관내 특화거리 4개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유동인구가 많은 특화거리 4개소(매산로 테마거리, 나혜석거리, 남문 로데오거리, 지동교)에서 실시하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잔잔하지만 수준높은 공연을 만나면서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와 작은 위로를 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공연은 4.21일 매산로테마거리 문화광장과 나혜석거리 중앙광장에서 3인조 인디밴드 “BEON’ 의 공연을 시작으로 월 4회에서 6회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공연팀은 순수한 아마추어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홍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은 팀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의 공연일정은 4.27(금) 17시에 남문 로데오거리, 19시에 지동교 옆 광장에서 “슬기밴드”의 공연이 있고 5.11.(금) 16시에는 매산로테마거리, 18시에는 지동교 옆 광장에서 “장현준 밴드”, 5.19(토) 2인조 여성듀오 “SAB”밴드 공연은 14시 남문로데오거리에서 벼룩시장(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최)과 함께 개최하고 16시에는 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