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18년 고용노동현안 의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확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차별 해소’, ‘취약노동계층의 노동복지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선정했다. [수원시, 2018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 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노동현안 의제와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갈수록 심화하는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수원시 청년고용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 정규직과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외국인노동자·감시단속노동자·감정노동자 등 취약·특수 노동계층의 노동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생활임금(시급 9000원)은 민간으로 확산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노사민정 협력사업은 ▲인프라 강화 ▲지역고용 일자리창출 ▲차별 없는 공정 노사문화 정착 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30개다. 이날 총회에서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확정하고, 기업과 단위노조에서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인프라 강화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매산동주민센터에서 수원역에 이르는 거리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수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청소’] 대청소에 나선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매산동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은 수원역을 중심으로 주요 골목과 거리를 오가며 겨우내 쌓인 각종 오물들을 수거했다. 또 살수차 등 장비를 활용해 버스·택시정류장, 지하철 환기구, 노변 배수구 등 주요 시설물을 세척하고, 청소용 솔과 손걸레로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닦아냈다. 시 자원순환과 공무원들은 청소와 함께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 홍보 등 자원재활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심에 유입된 미세먼지 재확산을 막기 위해 봄철 대청소 시 물세척 작업을 병행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흡입차량도 4개 구 별로 상시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4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14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 협약에 참여한 협력·후원 기관은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라이프스포츠 ▲버드내노인복지관 ▲서수원편익시설 ▲유윤스포츠 ▲밝은미소 안과 ▲수원여대산학협력단 ▲(주)대교 눈높이 ▲동수원병원 ▲월드컵스포츠아카데미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이다. 협약 기관·업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치과·안과 치료, 안경, 수영·농구 교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드림스타트 사업 협력·후원기관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취약계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올해 34가구에 총 1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택을 개·보수해 주거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지난달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돌입했다. 개·보수 공사는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2015년 하반기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체계에 맞춰 시행되고 있다. 자가(自家) 거주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94만 원)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대상이다. 가구 규모, 소득 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조사해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수선 주기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뉜다. 경보수는 350만 원을 지원받고 3년 후에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중보수는 650만 원을 지원받고 5년 후, 대보수는 950만 원을 지원받고 7년 후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가구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비용으로 최대 38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3~14일 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과 잔디광장에서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청 산불감시원·진화대 90명을 대상으로 산불 방지 훈련을 시행했다. [수원시, ‘2018년 산불 피해 제로화’ 산불 방지 훈련]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산불과 맞닥뜨리게 될 산불감시원·진화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이다. ‘2018년 산불 피해 제로화’를 주제로 한 이번 훈련은 ▲산불 예방과 진화에 대한 지식(이론)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영(이론·실습) ▲산불 진화장비 사용법(실습)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법(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산불 발생에 따른 진화장비의 효율적 배분과 사용법, 인력 배치 요령 설명에 이어, 실제 산불에 대비한 초동 진화 훈련까지 이뤄진 실습 위주 교육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산불감시원은 “내 눈 앞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녹지경관과 관계자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은 순식간에 너무나 많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행궁동 골목에 남아 있는 역사에 스토리를 접목시킨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행궁동 등 화성행궁 인근의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역사 및 이야기를 골목해설사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두 3가지 코스로 1시간에 마무리 된다. 우선 첫 번째 길은 화성행궁에서 출발해 신풍초~화령전~생태교통마을~벽화골목~수원전통문화관~장안문~화서문~나혜석 다전골목~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두 번째 코스는 화성행궁~이아터~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북수동성당~팔부자문구거리~화홍문~수원화성박물관~여민각~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코스이고, 화성행궁~공방거리~한데우물길~사랑방손님과어머니 촬영장소~팔달사~팔달문~팔달시장~통닭거리~여민각~화성행궁으로 돌아오는 세 번째 코스이다. 대상은 5명부터 15명까지로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한 뒤 골목해설사와 함께 투어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오는 4월부터는 기존 코스 외에 공예 또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수원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김미경 의원] 이번 조례안은 불도저,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의 주택가와 이면도로 밤샘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미경 의원은 "오랜 기간 건설기계를 주차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어 도심지역에 불가피하게 주차함으로써 소음·환경공해 등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발의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은 시장이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설치할 경우 경기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수립한 설치·운영 계획안을 도지사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여 예산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사업의 적정성을 담보토록 했다. 특히 공영주기장 설치를 위한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에 필요한 토지나 권리를 수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공영주기장 설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이부영) 화산체육공원사업소는 14일 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채수목 수원도시공사 화산체육공원사업소장, 배창수 공사 문화복지본부장, 이부영 사장, 조기정 스포츠과학 학부장, 이성철 스포츠과학대학원장, 이종환 주임, 하성일 스포츠과학 행정실장] 지역공동체 발전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조기정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스포츠과학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화산체육공원은 앞으로 수원대학교 골프 전공자에 대한 타격 연습장, par-3 골프장 이용료를 30% 인하해 적용한다. 수원대학교는 화산체육공원이 주관하는 각종 골프대회 참여는 물론, 이용 고객들에 대한 one point 레슨 등을 지원키로 협의했다. 이부영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화산체육공원이 화성시 송산동에 소재하는 등 수원과 화성시는이미 운명적인 지역 공동체 안에 자리한다"면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골프인들의 자기발전과 양 지역 골프 꿈나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 상생과 기업 이미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3월5일부터 4월말까지 비산먼지사업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공사현장 상황에 맞게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팔달구, 찾아가는 비산먼지 사업장 환경교육] 이번에 실시하는 환경교육은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도심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중 하나인 공사장에 대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대형 공사장의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기준에 맞게 설치해 정상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황사 및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될 때에는 사업장 자체적으로 미세 먼지 발생 공정을 줄이고 공사단축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도로, 녹지, 하천, 하수도 유지관리분야 28개 시공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안전관리지침을 준수하여 건설현장에서 무사고・무재해를 당부했으며, 금년에 첫 시행하는 ‘보행안전도우미 제도’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또한 각 분야별 시공 시에 유의사항 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지며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했다. 김정화 건설과장은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공사현장 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고, 보행자의 안전보행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