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집무실에서 구 체육진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수원FC단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리그 2 수원FC 연간회원권 650구좌를 지난 12일 전달했다. [권선구, 수원FC 연간회원권 전달식] 권선구민과 직원들은 2018년 수원FC의 K리그 2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뒷받침하고, K리그 1 무대의 재승격을 위해 힘을 실어주고자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수원FC 연간회원으로 축구 붐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의택 수원 FC 단장은 “수원FC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권선구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꼭 K리그 1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송인기 체육진흥협의회장은 “37만 권선구민의 작지만 끊임없는 응원의 메아리가 수원FC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일자리경제국 소속 일자리정책과·농업기술센터는 13일 수원사랑장학재단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박현자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장(왼쪽부터)]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일자리정책과와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2017 수원시 성과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일부다. 일자리정책과는 본청 최우수부서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소 최우수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이택용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일자리경제국 소속 2개 부서가 시상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출연으로 2006년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0억 원의 기금을 운용하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까지 장학생 6539명을 선발해 총 5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기경제신문】요즘 수원시 거리를 걷다 보면 똑같은 모양의 자전거가 곳곳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원시가 지난해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한 ‘스테이션(대여소) 없는 무인자전거’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지난해 12월 대여소 없는 무인자전거를 시운전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자전거를 타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빌려 탈 수 있는 ‘무인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자전거’는 IoT(사물 인터넷) 기술과 GPS(위치 파악 시스템), 자동잠금 해제, 데이터 분석 등 기술을 결합한 자전거 대여·반납 체계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 민간운영 무인 공유자전거 2000대 운영 현재 공유자전거 업체인 ‘오바이크’(oBike)와 ‘모바이크’(Mobike)가 각각 자전거 1000대를 운영하고 있다. 두 업체는 자전거 숫자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무인대여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먼저 스마트폰 플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PMBF) 2019’를 유치했다. ‘APMBF 2019’는 내년 3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APMBF는 한국마이스협회가 매년 협회원을 대상으로 열던 연례총회를 올해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이스 업종 관계자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확대한 것이다. 마이스(MICE) 관계 기관·단체, 지자체·산하기관 공무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마이스 업계 축제다. 기조 강연과 전시, 국제 세션·세미나, 유니크 투어(Unique Tour)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마이스에 대한 각종 현안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정책포럼·토론회 등 토론의 장도 마련해 마이스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장환 수원시 도시개발과장은 “APMBF 2019는 국내외 마이스 업계 관계자와 행사 주최자들에게 수원컨벤션센터의 건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PMBF 개최로 ‘마이스 도시 수원’의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까지 ‘2018 다(多)어울림 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법인·단체를 모집한다. 수원시가 2016년 시작한 ‘다(多)어울림 공동체 사업’은 다문화가족·외국인근로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우수 사업·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한 법인·단체에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양성 존중을 목표로 한 체육·문화 사업, 이주민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 등 수원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업은 모두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10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며, 보조금 지원 규모는 사업당 200~1000만 원씩(자부담 포함) 총 5500만 원이다. 수원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공익법인·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려면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법인설립허가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23일까지(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생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광교호수공원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홍보물] 2014년 시작한 ‘광교호수공원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생태자원을 활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숲속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아·청소년·성인·가족 프로그램이 있고, 공원 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수원 YMCA가 프로그램을 주최한다. 유아 프로그램은 숲속 탐험·생태놀이 등을 하는 ‘놀자’와 ‘숲에서 책 놀이’, ‘엄마랑 숲 놀이’ 등이 있고, 청소년 프로그램은 ‘놀자’와 ‘Young 어린이 기자단’, ‘또래 생태 안내자’ 등이 있다. 성인 프로그램은 ‘엄마, 아빠는 숲해설가’, ‘꽃차 소믈리에’, ‘우리집 바리스타 핸드드립’, ‘냅킨아트’ 등이 있다. 가족 프로그램은 공원에서 농사를 지어보는 ‘가족봉사단 논두렁, 밭두렁’, ‘가족 힐링 오감 생태 나들이’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광교호수공원 홈페이지(http://www.gglakepark.or.kr)에서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지난 5~9일 해빙기를 맞아 상수도 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가압장 안전점검에 나선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들.] 점검반은 정수장과 저수지 각 2곳(광교·파장), 가압장 2곳, 배수지 13곳 등 시내 곳곳에 위치한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둘러보며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균열·붕괴 위험 여부를 확인했다. 또 고지대에 위치한 배수지 주변 경사면 유실 여부와 겨우내 각종 배관 동파 여부를 살피고, 수돗물 생산에 필요한 전기·기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김교선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 안전사고는 수많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해서 안전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제333회 임시회 기간중인 13일 '수원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김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미경 의원은 "오랜 기간 건설기계 주차장이 부족하여 공사현장이나 일반 도로변에 불법 주차함에 따라 교통혼잡과 사고, 주민민원 발생 등의 문제가 지속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은 시장이 공영주기장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에 미리 경기도지사의 인가를 받고 필요한 경우 경기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고, 설치된 공영주기장을 직접 운영하거나 건설기계사업자단체 또는 건설기계사업자에게 임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15년 8월 '건설기계 관리법'의 개정으로 시장이 공영주기장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른 것으로 공영주기장이 확대되면 시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6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석환(더불어민주당, 원천,광교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도시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석환 의원은 "수원 지역에 여러 음식문화거리가 지엽적으로 조성돼 있을 뿐 효과적인 운영에 한계가 있어 시 차원에서 거리를 조성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정하고자 했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은 시에서 매년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을 세우고, 일정 지역을 중심으로 음식문화거리를 선정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협의를 통해 정한 수정안에 따르면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일정지역에 소재한 음식점이 30개 이상 집단화를 이루고 30개 이상 음식점으로 구성된 세무서에 등록된 자치기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면 고객 접근성 향상과 환경개선 사업, 음식문화 개선 실천사업,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석환 의원은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활성화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명소 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시설공사과 시설유지팀에 근무하는 이기영 팀장이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아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팀장은 평상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모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수시로 기부하며, 주말에 시간이 날 때 마다 수원시립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30회 이상 은장, 50회 이상 금장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적십자 헌혈 레드카펫인 ‘헌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는 등의 영예를 얻는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해온 이 팀장은 지난 2005년부터 헌혈을 시작해 2018년 3월 현재 14년간 총 4만 1400 mL에 달하는 전혈․혈장․혈소판․혈소판혈장 등 혈액을 기증했다. 이기영 팀장은 "헌혈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봉사로, 헌혈을 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고 혈액이 부족한 환자에게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분들이 동참을 했으면 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