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9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껏 펼친 "아동․청소년 재능 Festival" 을 개최했다. [장안구, "아동․청소년 재능 Festival" 최우수상팀] 이번 경연대회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일반 청소년 동아리 8팀 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으며, 특별 공연으로는 정형일 발레단이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식전 풍물놀이 공연으로 한껏 달아오른 이날 행사는 핸드벨, 오카리나, 플루트 연주부터 스트리트 댄스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과 공연자 모두가 한데 어울린 흥겨운 시간이었다. 최우수상에는 15.5팀(드림지역아동센터), 우수상에는 레비드팀(영덕고등학교), 장려상에 해바리기팀(장안지역아동센터)과 sm.k팀(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 총 4팀이 선정되어 각각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지역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보여줄 무대가 적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새 학기를 맞아 대규모 식중독 확산 우려가 높은 학교 집단급식소 48개소를 대상으로 수원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봄 개학기인 3월은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 식재료 검수·보관·손질·조리·배식 등 처리 과정 △ 조리기구 및 기기 관리 △ 기타 주방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물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동향이 학교 식중독 환자 수에 비례하는 만큼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구석구석 우리동네 탐방" 을 실시한다. [팔달구, 주민참여예산위원 구석구석 우리동네 탐방] 이번 탐방은 지역특색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발굴을 위해 실시하며 팔달구 지역회의의 특색활동이다. 또한 주민 공론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동 예산사업을 제안하기 위한 한 해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구성된 4개의 권역별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해당 권역 소속 동 주민센터와 협의하여 진행한다. 김해수 위원장은 “내가 사는 동네뿐만 아니라 이웃 동네 생활현장 및 취약지역을 직접 둘러보면서 나와 이웃의 삶에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지역공동체 모두의 균형발전과 화합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팔달구 "구석구석 우리동네 탐방 운영" 실시 결과에 대한 논의는 3월중 지역회의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참여예산 우리동네 3일간의 유람 운영』을 위한 시범 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는 12일 팔달구 선경도서관에서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도서전 준비에 돌입했다.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전국의 출판·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있다. 책 잇다’를 주제로 9월 6~10일 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출판 관련 학술 강연·세미나, ‘작가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궁동 주변 골목과 공방 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한국지역출판대상인 ‘천인독자상’ 시상식도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 48명, 집행위원 40명, 심사위원 9명 등 97명으로 구성된다. 도서전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자문하고, 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획홍보·행사운영·대외협력·생태교통분과 등 4개 분과가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를 기록하고 보존하지 않으면 지역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킬 수 없다”면서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출판과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태영 시장은 “한국지역도서전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경기도가 경기도청사 주변에서 진행될 4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경기도, ‘경기도청 이전에 따른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식] 수원시와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청 이전에 따른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청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 있는 경기도청은 2021년 광교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경기도청 이전으로 인한 주변 지역 쇠퇴를 예방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이를 지원한다. 또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역사성·지역성·문화예술성·세대융합성·지속가능성 등을 반영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을 포함하기로 했다. 사업비 조달, 행정 절차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수원 도시르네상스사업’,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 500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지난 8~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정책을 알리고,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수원시는 박람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복지도시’를 주제로 ▲양질의 공공일자리로 민간취업과 연계하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신중년 인생 이모작을 위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청년정책·청년 일자리사업 ▲맞춤형 세대융합창업캠퍼스·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시스템 등 다양한 창업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모든 시민이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일할 수 있는, ‘노동복지권’이 보장되는 일자리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일자리 4만 1944개를 창출하며, 일자리 창출 목표를 4년 연속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수원시가 창출한 일자리 수는 목표(3만 6000개)의 116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11일 권선2동에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수원시,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 권선자이e편한세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있는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하던 시설을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다. 지상 1층 연면적 564㎡ 규모로 아동 정원은 107명이다. 기존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던 아동은 그대로 다닐 수 있다. 12일부터 추가모집 인원을 모집한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http://www.childcare.go.kr)에서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17일부터 주말을 이용해 시설을 개·보수해 보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립권선자이e편한어린이집이 개원하면서 수원시립 어린이집은 41개소가 됐다. 전체 시립어린이집의 보육 정원은 3162명이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보육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와 아동의 보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을 쏟겠다”면서 “정부 100대 과제 중 하나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텃밭체험 프로그램 ‘너랑나랑 텃밭정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너랑나랑 텃밭정원’은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민들이 한데 모여 모국의 농작물을 가꾸면서 향수를 달래고, 텃밭 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3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0~12시) 당수시민농장에서 진행된다. 총 20회 과정이다. 첫 날 ‘씨감자 만들고 심기’로 시작되는 올해 교육에서는 쌈채소·토마토·가지·고추·고구마·땅콩·생강·들깨·배추·무·쪽파·갓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이 키우고 수확한 모국의 채소로 고향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 EM농법(유산균 등 미생물을 활용하는 농법), 난황유 만들기,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 친환경 농법과 겨울철 실내 작물 관리법도 알려준다. 모든 교육이 무료로 진행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상단 ‘재정경제’ 아이콘을 선택한 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18년 2단계 새희망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 110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220여 명이다. 2단계 사업은 2018년 5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월~금요일까지 만65세 미만(1953년 5월 3일 이후 출생자)은 주 25시간(1일 5시간),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근무시간당 7530원이고, 매일 식비 등 부대비 5000원이 지급된다. 하루 급여는 만65세 미만은 4만 2650원(7530원×5시간+5000원), 만65세 이상은 2만 7590원(7530원×3시간+5000원)이다. 주별·월별로 근로일에 개근할 경우 유급휴가수당(주 1회, 월 1회)도 지급된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수원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에서 배제되는 사람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자, 1세대에서 2명 이상 신청한 경우, 새희망일자리 사업 2회 연속 참여자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5기’ 학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꾸려진 수원문화홍보단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답사와 더불어 수원연극축제, 수원화성문화제 등 대표 축제에 참여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하는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단원에게는 수원화성 프리패스(Free Pass) 및 재단이 주최하는 수원 투어와 축제, 공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4기와 마찬가지로 한국 학생들로 구성된 ‘KT&G 상상 Univ. 경기의 ’UNIV BUDDY’와 함께 공동 홍보단 활동을 추진, 캘리그라피, 도장만들기 등 다양한 한류 문화체험을 비롯해 1:1 밀착 멘토링 등 다양한 교류활동도 진행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홍보단원들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