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각종 축제와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통역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국어 자원봉사자는 수원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서비스 제공을 통한 만족도 제고로 꾸준한 재방문을 유도하고, 문화유산 등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분야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및 기타 언어권으로, 신청 대상은 만 17세 이상 수원시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외국어 구사능력이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외국어 자원봉사자에 관심 있는 시민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1일 4시간)이다. 선정된 외국어 자원봉사들은 국내외 관광객 외국어 안내 및 지원서비스, 외국인의 교통 등 편의제공을 위해 도보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자원봉사자는 수원관광과 관련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애향심 고취와 재단은 외국어 서비스를 통한 수원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제333회 임시회 기간중인 12일 '수원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민한기 의원] 이날 심사에서 민한기 의원이 교복 지원 대상을 중학생에서 중·고등생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제출한 ‘수원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 위원들의 제안에 따라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중·고등학교에 입학 또는 전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됐다. 또한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안은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구조행위를 행한 이들에게 국가적 예우 이외에 시 차원의 추가적인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의사자 유족, 의상자와 그 가족에게는 국가적 지원 외에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재 관람료, 체육시설 사용료, 공용주차장의 주차요금과 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백종헌)는 제33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통과된 안건 중에는 양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복지시설 퇴소 또는 보호조치가 종료된 청년들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박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 유기, 학대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복지와 생명존중 가치를 일깨우는 책임과 의무를 규정하여 상임위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명규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시장 시설물과 편의시설의 설치, 상권 활성화구역 관리, 농어민 직영매장 설치·운영 등을 정해 서민경제 안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일부 부서명칭을 정정해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자원순환센터는 12일 관리동 1층 홍보관에서 이부영 사장을 비롯한 신범식 센터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다짐 행사 및 척사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안전다짐 실천 결의문 낭독 사진]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안전실천 결의를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이부영 사장은 "막대한 양의 생활 폐기물을 처리해야 하는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임해줘서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안전제일' 원칙을 고수, 본인과 공사의 위상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원인인 설탕과 나트륨(소금)의 올바른 섭취를 위해 찾아가는 음식문화 체험교육을 9일 권선자이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권선구, "시니어라이프 건강은 올리GO!" 교육]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은 WHO섭취 권고량(2,000㎎)의 2배이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하루 소금 섭취를 1~3g을 줄이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2.7% ~ 4.4% 감소할 수 있다(미국, 2010)는 발표가 있다. 이에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방문해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염 반찬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니어라이프 건강은 올리GO!"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전순철 경로당 회장은 “유익한 교육을 받았고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성기복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고염식 위험을 인식시켜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환경위생과는 오는 11월까지 월 1~2회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9일 오전,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및 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인계동 수원시청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팔달구 공직자, 인계동 번화가 주변 환경정비] 특히 인계동 박스거리 주변을 중심으로 밤사이 버려진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고 가로화단 및 난간, 주차된 차량 뒤편 등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가장자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수병, 테이크아웃 종이컵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정비했다. 또한 어깨띠, 조끼를 활용하여 쓰레기 배출시간 및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인계동 번화가에는 우리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니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양도 증가할 것이다. 이에 우리구 공직자가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팔달구는 이번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인계동 상가지역 주변에 대한 환경 정비를 근무시작 전에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은퇴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수원시 신(新)중년 디딤돌 사업”을 통한 환경정비도 3월부터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조사업자·공무원 등 지방보조금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지방보조금 관계자 교육’을 열고, “보조금을 올바르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2018년도 지방보조금 관계자 교육’] ‘지방보조금’은 민간 등이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공익·시책 상 필요에 따라 지자체가 개인·단체(기관) 재정 지원을 위해 교부하는 자금을 말한다. 수원시는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보조사업자들에게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430개 보조사업 책임자, 담당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일한(동국대 교수) 수원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 제도 ▲수원시의 보조금 현황 ▲보조금 지원절차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 ▲정부의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 등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대책’으로 ▲시·도에 보조금 감사팀 신설 ▲시·도별 국민감시단 구성,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상향 ▲(가칭)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가칭) 지방보조금관리법 제정 추진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기업은행 동수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지난 8일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해빙기 대비 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점검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기동안전 점검단장과 민간전문가, 국민안전현장관찰단·수원시시민안전과·시설물관리부서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민관 합동 안전점검단이 찾은 곳은 화서시장(팔달구 화서동), 삼희교(장안구 연무동), 노후 다세대주택(영통구 매탄동)이다. 점검단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노후 시설물의 균열·붕괴·전도 위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구조부의 변형·변위와 균열 진행 여부 등을 살피고, 발견된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수리·보수와 대비책을 주문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해빙기 시설물 균열·붕괴로 인한 사고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시민 모두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소한 재난 징후라도 발견되면 즉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월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수원버스터미널·NC백화점 일원에서 대형 화재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원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시민 안전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붕괴 사고와 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주변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주변에 붕괴 우려가 있는지 주도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협 요소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시 관계부서나 ‘안전신문고’(http://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안전점검의 날은 한 달에 하루 가족과 이웃의 생활안전을 보살피는 날”이라며 “오늘 캠페인이 평상시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 100대 사업’ 중 유일하게 보류사업으로 분류됐던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사업’의 물꼬가 트이면서, 수원시는 100대 약속 사업을 모두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일 수원시·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수원시 자체 행정력으로 추진이 어려워 지난 1월 좋은시정위원회가 주관한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 평가보고회’에서 ‘보류’로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수원시가 지난 6일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과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장기추진사업으로 분류된 ‘노면전차(트램) 도입’도 지난달 28일 트램 운행 근거를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 통과로 도시철도법·철도안전법 등 트램 운행에 필요한 3가지 법안이 모두 마련됐다. 현재 수원시 ‘민선 6기 100대 약속 사업’ 중 83개 사업이 완료됐고, 17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분야별 사업 이행률은 ‘복지여성’ 100%, ‘자치교육’ 94%, ‘일자리’ 80%,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