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청사를 찾아오는 방문인과 근무자들에게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만나고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사 문화갤러리를 운영한다. [팔달구, 청사 문화갤러리] 그 첫 번째로 이동숙 작가의 “Pine tree-천년의 향기”展을 올 5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이동숙 작가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지역이 배출한 작가로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작가적 특성은 개인전마다 다른 주제와 소재를 선택하여 변화를 추구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나무와 말(馬)”이라는 소재를 통한 자기인식의 극명한 존재감을 상징하고 표현하는 주제이다. 팔달구 청사 문화갤러리는 총 4회에 걸쳐 자연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다음 6월 전시는 김승호의 “자연*풍경”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나만의 작은 숲을 발견한 기분으로 청사 문화갤러리 전시회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받기를 바라며, 멀리 가지 않고도 이렇게 수준 높은 전시를 보게 되는 기회는 많지 않으니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3월 중 "만남과 소통의 시간" 을 개최했다. [장안구, 3월 중 "만남과 소통의 시간"]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공직자 및 시민 표창 수상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행정 참여 유공자,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단체 및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있었던 여러 행사를 돌아보고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3월에 있을 주요시책을 원활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안구 공직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장안공직자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장안구 과, 동이 한 팀을 이뤄 총 10개 팀이 대항전을 펼쳐 건설과와 영화동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직원간의 신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전통놀이를 직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경로당 안전점검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시설물 및 전기․가스 등이며 대상은 마을공동 및 임대 경로당 10개소를 포함한 경로당 54개소이다. 아울러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112개소에 대해서도 해당 관리사무소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 담당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긴급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국가안전대진단(2월 5일~3월 30일)의 하나로 5일 오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동수원뉴코아백화점과 롯데몰수원역점을 찾았다. [염태영 수원시장, 다중이용시설 긴급 소방안전점검]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지역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수원소방서 소방관과 함께 안전점검에 나선 염 시장은 소화기·소화전·스프링클러·방화셔터·방화문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현장에서 소화기 사용연한(제조일로부터 10년)과 대피 유도등 점등상태, 건물 주요 비상통로 적치물, 방화셔터 작동을 방해하는 적치물 등을 일일이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즉각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대형 화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많은 분들 가운데 그곳에 화재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라며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평소 소방안전점검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의 만남’(월례 조회)에서 여성복지와 수원시정에 기여한 공로로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수원시장 표창 수상]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수원시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 37년간 여성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 양성평등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표로 표창을 받은 최수아 수원시지회장(직무대행)은 “수원시 여성을 위한 우리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부 협업으로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고, 시민의 행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을 기획하기 전 주요 사항을 점검해볼 수 있는 ‘협업리스트’를 만들었다. [수원시, 오류를 깨는 13가지 협업리스트] 수원시가 만든 ‘오류를 깨는 13가지 협업리스트’는 조직 내부 협업으로 업무능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내부 협업 항목’ 9개와 시민·전문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치 항목’ 4개 등 13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모든 부서는 5일부터 정책 수립 전 계획서를 만들 때 반드시 협업리스트를 작성하고, 해당 항목 검토 여부를 점검해 정책기획에 반영해야 한다. ‘내부 협업’ 항목은 ▲법·조례 ▲예산 확보·집행 적정성 ▲언론 보도·홍보계획 수립 ▲선거법 ▲안전분야 ▲관련 부서 ▲지속성 ▲의회 협력 ▲공공기관 협력 등 9개다. 법·조례 준수 여부, 선거법 위반, 예산 확보·집행 적정성, 시의회 관련 위원회와 협의 여부 등 정책을 추진할 때 반드시 점검이 필요한 사항들이다. ‘민관 협치’ 항목은 ▲시민·전문가 참여 ▲성 인지 ▲인권보장 ▲공공갈등 등 4개다. 시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성 차별·인권침해·공공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총력 집중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체납세 징수를 위한 가택수색 사진] 수원시는 지방세를 500만 원 이상 체납한 1207명을 대상으로 가택 수색, 동산 압류, 형사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2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1183억 원이고, 이 중 500만 원 이상 체납자가 270억 원을 체납했다. 납부능력이 있지만 고의로 지방세를 내지 않는 체납자, 사해행위(詐害行爲)자는 형사 고발과 불시 가택수색으로 동산을 압류할 예정이다. 재산 은닉, 위장 이혼, 타인 명의 사업 여부도 중점 조사한다. 수원시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안내문·체납 고지서 발송, 부동산·예금 압류 등을 하며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수원시 징수과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의 가택 수색을 강화하고, 생활실태·사업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파악해 체납세를 징수하겠다”면서 “비양심 고액·상습 체납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체납액 40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430억 원(지방세 305억 원, 세외수입 125억 원)을 징수하며 목표의 107.6%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지방세·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구청·수원교육지원청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5일부터 14일까지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241개소에서 이뤄진다.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방충·방서(벌레·쥐를 막음) 시설 구비 여부 등이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철저하게 점검해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막겠다”면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하도록 유도해 학교 급식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장학재단이 2018년도 상반기 장학생 235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수원시 거주 고등학생 125명, 대학생 110명이고, 장학금 총액은 4억 원이다. 장학생 모집 분야는 ▲학업성적 우수자를 위한 ‘우수장학금’ ▲저소득층·장애 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 ▲효·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을 위한 ‘효선행장학금’ ▲문학·예체능 인재를 위한 ‘특기장학금’ ▲과학 인재를 위한 ‘과학장학금’ ▲3자녀 이상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행복장학금’ 등 7가지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공고일(3월 5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4월 30일 공지할 예정이다. 장학금 별 장학생 선발기준과 신청방법, 신청서 서식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suwon4u.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가 출연해 2006년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해 운용하며 상반기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2017년까지 장학생 6539명을 선발해 총 56억 원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지난해 10월 수원시청 본관 옥상 장독대에서 진행된 ‘저염 된장 만들기’ 교육] 수원시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은 대표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간장)에 대해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이론·실습 교육이다. 교육은 전통음식 전문가인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이 진행한다. 장 담그기 이론교육과 사전 준비작업(3월 24일), 장 담그기 실습(3월 31일),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6월 16일), 메주가루 육수를 부어 저염 된장 만들기(10월 27일) 등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수원시청 중회의실(별관 2층)에서, 실습은 수원시청 본관 옥상 장독대에서 이뤄진다. 7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쳐 완성된 저염장은 참여자들이 나눠 가져간다. 한 사람당 된장 5㎏, 간장 1.5㎏ 정도다. 교육비는 12만 원이며, 참여 인원 100명이 될 때까지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