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사무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준비 청년들에게 ‘청년바람지대’의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공간 무상 임대 홍보물] 입주 공간은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 내 ‘코워킹룸’(66㎡)이다. 6팀(개인·단체)을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4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다. 대표자가 수원에 거주하는 창업자·예비창업자(만 19~39세)이고, 사업자·단체로 등록한 지 3년 이하인 초기 창업체 혹은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수원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사업체·단체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8일까지 전자우편(swwishzone@gmail.com)으로 지원해야 한다. 평가 기준은 ▲역량·의지(40점) ▲사업·활동계획(30점) ▲기대가치(20점) ▲지원 취지(10점) 등이다. 입주 후에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원청년 아카데미 오프라인 교육’(청년 기업가 정신) 6회를 받아야 한다. 또 한 달에 한 번 코워커(함께 일하는 사람) 정기모임에 참석해야 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방문객들이 광교호수공원의 명소에서 스탬프(도장)를 찍는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를 5일부터 재개한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 안내지도] 스탬프투어는 광교호수공원을 대표하는 명소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스탬프를 찍으며 곳곳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번레비·나루터 전망대·숲 속 쉼터·하늘 전망대 등 9곳에 스탬프가 있다. 2015년 6월 시작된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는 연간 8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탬프 시설 일부가 노후화되고 파손돼 수원시는 지난해 말 스탬프 투어를 잠시 중단하고 시설을 정비했다.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해 스탬프북 디자인도 개선했다. 스탬프북은 방문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는 시민들에게 광교호수공원을 제대로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교호수공원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경관 대상’에서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봄 편 문안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를 3월부터 5월까지 수원시 곳곳에 게시한다. [수원시청 앞에 게시된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봄 편 문안은 조동화 시인의 시 ‘나 하나 꽃 피어’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김인희(대구광역시)씨의 응모작이다. 김씨는 “서로 돕고 사랑해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문안”이라고 설명했다. 봄편 문안은 5월 말까지 수원시청 정문 옆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구청, 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2012년 가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정감 어린 문안을 수원시청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 이미지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4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에서 ‘수원희망글판 여름 편 문안’을 공모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는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15일까지 건강한 음주문화와 가족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절주학교 행복가족공동체 2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보건소, ‘절주학교 행복가족공동체’ 교육 모습] ‘절주학교 행복가족공동체’는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지는 ‘문제적 음주 문화’, 이로 인한 대인관계 문제, 부부 갈등, 자녀양육 문제 등 어려운 상황 해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인 음주습관 관리와 가족 상호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이뤄진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미형 인하대 교수, 김혜숙 백석대 교수, 장순주 이음병원장, AA모임(익명 알코올중독자 모임) 대표봉사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관계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무료 교육이며 3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11주 동안 매주 목요일(저녁 7~9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층 절주학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참여 방법, 상담 등은 전화(031-256-9478)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절주학교 행복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은 음주로 인한 각종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개인·가족의 행복을 위한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 마무리된 2
【경기경제신문】한상율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3월 2일 우만1·2동 주요사업 및 현안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팔달구청장 현안지역 현장방문] 이번 현장방문의 주요 지역은 팔달경찰서 신축부지, 팔달구 노인복지관 건립지역, 우만1·2동의 공원 등으로, 사업 자료만 가지고는 파악할 수 없는 현장의 특색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실시한 팔달구 관내 시정 주요사업지역 및 현안지역 10여 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마무리하였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의 방향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원도심 팔달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업무연찬을 2일 실시했다. [권선구, 가족관계등록담당자 상반기 업무연찬] 상반기 대규모 인사이동으로 동 실무 담당자가 많이 바뀌어 신속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해, 신고 접수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사례와 2018. 2. 1.자 개정 시행된 민법 등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동 담당자는 “가족관계신고사건접수와 발급 사례가 다양해 선배공무원이나 타동에 물어보고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업무연찬이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47개소 경로당에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되는 문화프로그램에는 작년에 지원받지 못한 경로당도 많이 포함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로당별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해 맷돌체조, 실버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수지침, 실버댄스, 치매미술 등 어르신들의 참여희망이 높은 7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주 1회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한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활성화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어린이집연합회(민간 회장 한진희/가정 회장 방은경) 임원 등 15명과 지난 27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보육 환경에도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린이집 운영상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지켜주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미래의 인재를 육성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보육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 어린이집연합회는‘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와 ‘보육인 들의 누리보듬 재능나눔’등 시책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재능기부 및 아름다운 효(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등기부상 소유자 주소를 지번주소에서 도로명주소로 변경하는 주소변경등기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안구청 전경]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 이후, 각종 공적 장부가 도로명주소로 전환됐으나 등기부 소유자의 주소는 소유자가 직접 등기신청 및 등기소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변경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에서는 토지·건축물대장자료 및 등기전산자료를 일제조사하고 도로명주소로 등기되지 않은 필지와 주민등록 전산자료 등을 확인해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한다. 또한 등기 완료 후에는 소유자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맞춤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원순환형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홍보물] 시가 추진하는 자원순환정책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과 함께 자원 낭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번 순회 설명회는 5개월에 걸쳐 43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15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폐기물 감량(Reduce)·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 등 3R 정책 ▲올해 시가 설정한 생활쓰레기·음식쓰레기 감량목표와 재활용품 수거목표 ▲폐건전지·종이팩 보상교환,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등 자원 재활용 활성화 사업 ▲품목별·사례별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해 알리고, ‘환경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3월 2일 화서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3월 14개동, 4월 7개 동, 6월 9개 동, 7월 13개 동에서 이어진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하나하나가 조금씩 노력해서 줄인 쓰레기는 상상 이상의 경제적·환경적 혜택으로 되돌아온다”며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