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는 EM환경교육 희망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안구, EM교육 희망자 모집 홍보물] 이번 환경교육은 5기에 걸쳐 진행되며 EM을 활용해 지역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재배와 미세먼지의 심각성, 유해화학물질 위해성, 물 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깨워 주고, 주민 스스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환경교육 전문강사의 이론 교육 및 EM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것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한다. 각 기수에 각자가 만든 제품은 가정에 가져가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장안구민회관으로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장안구민회관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된다. 구 환경위생과장은 “EM 활용방법에 대하여 좀 더 알고 싶고 다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이번 EM 환경 교육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환경보전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독거노인 유제품 전달 사업’계약 대리점 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상호협력관계 형성방안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유제품 전달 사업은 매일 독거노인 가정에 유제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건강상태 이상 유무 확인 및 1회 이상 음료가 방치되어 있을 경우 동 주민센터에 통보하여 신속한 조취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대리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활동이 단순 배달 사업이 아니라 지역 내 사회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주체로써 활동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했고,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다세대 주택이 많은 권선구에서 음료배달원 분들의 노고가 많다. 긍지를 가지고 우리 어르신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경기건설 안전도우미 협동조합이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제도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경기건설 안전도우미 협동조합,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협약식] 양 기관은 26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오영식 경기건설 안전도우미 협동조합 이사장과 수원시·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장 주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가 올해 도입한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는 보도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장 현장에 임시 통행로(인도)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보행안전도우미를 선발해 교육하고, 99명에게 수료증·이수증을 교부했다. 경기건설 안전도우미 협동조합은 보행안전도우미 99명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자발적으로 설립했다. 지난 5일 수원시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았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적정성·근무상태를 점검하고,세부운영지침을 철저하게 관리해 보행안전도우미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경기경제신문】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단이 26일 정신건강 증진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단,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벤치마킹 방문] 수원시 정신건강사업을 총괄·기획하는 행복센터,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을 담당하는 아동청소년센터·성인센터·노인센터 등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 4개 센터를 찾은 부산진구 실무단은 센터 별 사업 내용과 교육 프로그램, 우수 사업 사례를 확인했다. 부산진구 실무단은 특히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인 통합정신건강 모바일앱 ‘마음건강 로드맵’과 중증만성정신질환자를 위한 24시간 집중관리 서비스 ‘ACT(Assertive Community Treatment) 기반 사례관리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 2016년 ‘정신건강수도’를 선포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정신으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시의 앞서가는 정신건강사업 모델이 다른 지자체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민의 정신질환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국 최초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행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율천동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건립현장을 찾은 염태영 수원시장] 지난달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청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더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살피기 위해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시 전역 주요 현안지역과 사업진행구역, 민원발생지역을 방문한다. 이 기간 동안 염 시장은 시 전체를 16개 권역(구 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1주일에 3~4일씩(하루 3~7곳 방문) 총 52곳을 찾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염 시장이 찾아갈 곳은 주요 민원발생 지역을 비롯해 시설 노후화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지역, 장기간 시민 불편이 지속되는 지역, 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 현장 등이다. 4개 구 별 방문 지역은 장안구 13곳, 권선구 14곳, 팔달구 10곳, 영통구 15곳이다. 장안구 주요 방문지는 대유평(KT&G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개발사업지(정자2동), 북수원외곽순환도로 진출입로 건설 예정지(조원2동), 영화동 벌집촌 등이고, 권선구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 113-6구역(세류3동), 황구지천 친환경 하수처리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통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으로 돌아온다. [수원시, '통큰 이벤트 시즌3' 포스터] 2016년부터 매년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던 수원시가 3월 1일부터 혜택이 대폭 늘어난 ‘통큰 이벤트 시즌3’를 시작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주요 관광지, 박물관, 관광체험 시설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카카오톡 친구 본인과 미성년 동반자녀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소·상점에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수원시가 있는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 광명동굴, 의왕레일바이크 이용료 할인 그동안 수원시 관내 시설을 이용할 때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광명·의왕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광명동굴(관람료 20% 할인)과 의왕레일바이크(평일 20%·주말 10%)를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왕레일바이크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만 할인 혜택을 준다. 수원시 ‘카톡 친구’는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수원·광교·수원화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입장료 50%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3월 1일 오전 10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2018년 1월 24일)] 이날 문화제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독립선언서 낭독,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또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을 다룬 뮤지컬 ‘백 년의 침묵’과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연극 ‘끝나지 않은 여정’이 상연된다. 행사는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1월 출범한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학계·종교계·언론계 인사와 사회·시민단체 대표, 시의원, 수원시 공무원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10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주제로 역사교육을 하고, 수원지역 독립운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5~12일 도시농업에 관한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교육이다. 신청자는 수원시민으로서 ▶농화학·시설원예·유기농업·화훼장식 등 농업 관련 자격증(기능사 이상) ▶공인된 농업 교육기관이 주관하는 교육 20시간 이상 이수 ▶농업계 학교 졸업(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 ▲도시농업 분야 1년 이상 실무 경력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91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당수동시민농장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현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 이해·기반조성·기술,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시농업 관련 법·제도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지난해 9월 신설된 도시농업 관련 유일한 국가자격증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4일 고색뉴지엄에서 ‘2018 SNS 서포터즈’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수원시, 2018 SNS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수원의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을 시민에게 전할 SNS 서포터즈가 수원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 해 동안 양질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3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고색뉴지엄 공동 취재 ▲수원화성과 꽃을 주제로 한 지종덕 작가 사진전시회 관람 ▲수원의 역사와 문화, 기사 작성 노하우에 관한 전문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관내·외 문화체험시설 비교 취재를 위해 150m 상공에서 수원화성을 관망하는 헬륨기구 ‘플라잉 수원’과 인근 지자체인 의왕시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서포터즈 여러분 하나하나가 ‘수원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시의 풍성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반 시민들로 이뤄진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페이스북으로 수원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정보, 미담 등을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무럭 무럭! 씨앗이 꾸는 꿈'展을 어린이미술체험관(1부)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2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에 맞서 공기정화를 비롯해 심리적 휴식과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반려식물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무럭 무럭! 씨앗이 꾸는 꿈'展 포스터] 1부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는 꽃잎을 이용해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만드는 백은하 작가와 다육이의 모습을 다채롭게 재구성한 김보람 작가의 작품 전시와 종이로 예쁜 식물을 만드는 ‘식물접기’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는 실제 식물을 예술로 승화시킨 안수빈 작가의 다육이들과 하늘을 날며 꿈을 꾸는 선인장을 그린 장유정 작가, 김보람 작가의 설치작품 전시와 반려식물에 대해 공부하는 ‘내 동생 풀잎이!’, 화분을 만들고 씨앗을 심어보는 ‘초록돌봄’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한편, 재단관계자는 “본 전시를 통해 식물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감상은 물론, 어린이들이 식물에 대한 애정을 고취시키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