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 소재 중소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매일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을 연중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매일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 모습] ‘매일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은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다. 시 규제개혁팀 공무원들이 매일 현장에서 업체 관계자를 만나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상담 목표는 기업의 과도한 부담·비용을 유발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찾아내 개선하고, 행정기관이 알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상담은 수원시 상공회의소에 회원으로 등록된 3525개 업체 가운데 직원 수 10명 이상인 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달 22일 ‘매일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을 시작했다. 시 법무담당관과 규제개혁팀 공무원들이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관내 중소업체 2~3곳을 방문하고 있다. 올 들어 30여 개 업체를 찾아가 진행한 상담에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 업체들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조건인 ‘월 보수액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정용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1대당 16만 원을 지원한다. 저녹스(低NOx)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7%가량 적은 ‘친환경 보일러’다. 또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이상 높다. ‘저녹스’는 질소산화물(NOx)이 적다는 의미다. 수원시는 올해 보일러 400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있는 주택 소유주와 소유주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저녹스 보일러와 일반 보일러 평균 설치비 차액에 해당한다.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은 설치가 제한될 수 있다.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만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저녹스’를 검색해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기업 정보와 일자리 정보를 발굴해 공유하는 수원잡스(JOBS) 청년취재단 ‘술래’ 3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원잡스(JOBS) 청년취재단 ‘술래’ 3기 모집 홍보물] 수원잡스(http://www.suwonjobs.net)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강소기업, 노사문화가 좋은 기업, 유망 벤처기업 등을 발굴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기업·일자리 정보 발굴의 핵심인 수원잡스 청년취재단 ‘술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발굴해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 인사 담당자, 현직 근무자를 만나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업무 내용, 근무환경 등을 취재하고, 기사·콘텐츠를 작성해 수원잡스 홈페이지에서 청년들과 공유한다. 청년 실업과 취·창업, 청년 문화 등 청년 관련 사회 이슈에 대한 기획 기사도 만든다. 청년취재단 ‘술래’ 3기의 활동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 취재단으로 선발된 청년에게는 취재가이드와 명함을 제공하고, 작성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멘토로 지정된 현직 기자가 기사 검수도 해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용영)에서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2018년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안구, 생활체육교실] 장안구 생활체육교실은 구민 건강증진과 유익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체육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6개 종목(여성축구, 체조, 배드민턴, 에어로빅, 배구, 아동방송댄스) 7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배드민턴(파장동), 에어로빅(영화동, 연무동), 배구(송죽동), 아동방송댄스(조원1동)는 호응도가 매우 높아 회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안구는 매년 다양한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예산 지원에 있어 전년도 참여율을 반영하여 밀도 있는 체육교실 운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용영 장안구청장은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활동 권장을 통한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건전한 체육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전국적으로 산불발생위험이 보통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권선구청장이 관내 산불감시초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권선구청장, 산불방지 처소 방문] 수원시 권선구 조인상 구청장은 19일 일선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당수동 감시탑 및 고금산 감시초소 등 6개소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 관내에는 칠보산 및 고금산이 위치해 있고 수원시 전체 산림면적의 18%인 570ha나 보유 하고 있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감시 및 계도‧홍보 등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해 쾌적한 푸른 삼림자원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효과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감시탑 및 초소 등에 8개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장비 사용의 효율성을 위해 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산불 진화복 및 등짐펌프 등을 감시초소 등에 전진배치 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산불은 막대한 자원 훼손 및 대형 물적‧인적피해를 동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민경록)는 19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 마을만들기협의회원 및 마을르네상스센터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팔달구, 2월중 마을만들기협의회 월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2018 마을르네상스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업지원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수원형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만들기 주체를 적극 발굴하고 참여주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 사이의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형성해야 한다”며 이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구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 동 순회회의를 가지고 있으며, 오는 3월 회의는 인계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8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위촉식을 열고, 올해 활동할 자원봉사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수원시, ‘2018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위촉식]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는 어르신이 어르신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정보기술 관련 자격증이 있는 60~80세 어르신들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이 경로당·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눈높이 IT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2월 중 역량강화 교육(10시간)을 이수한 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 소재 경로당·복지시설 등 25곳에서 정보기술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법, 윈도우 개념·사용법, 인터넷 활용법, ‘한글’ 문서작성 등이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김대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어르신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단과 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재능기부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는 지난 2016년 시작됐다. 매년 초 일정 자격을 갖춘 어르신들을 모집해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신(新)중년 문화리더 지원사업 '50+리턴스'에 참여할 동아리와 단체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060 세대를 칭하는 신(新)중년을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5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50+ 문화기획 지원"과 문화예술 동아리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한 "50+ 신중년 동아리 발굴육성" 분야이다. 문화기획 지원의 경우 수원시에 소재한 아마추어 및 전문 문화예술 단체로, 고유번호증이 있는 단체 또는 최종 선정 후 고유번호증 발급이 가능한 단체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최대 700만원이다. 동아리 발굴육성 사업은 만 50~64세 신중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동아리가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수원문화지도(http://swdb.swcf.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지원사업공고 내 해당 공고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장년 및 은퇴자 스스로 문화생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일까지 수원청년들의 소통·문화공간 청년바람지대 관련 소식을 홍보하는 ‘홍보 서포터즈 아이콘(ICON)’을 모집한다. [수원시, ‘홍보 서포터즈 아이콘(ICON)’ 모집 포스터] ‘홍보 서포터즈 아이콘(ICON)’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과 청년바람지대 활동을 청년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청년들 시각에 맞는 방법을 스스로 제안하고 현장 부스, SNS 등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3월 초 서포터즈 발대식부터 6월 말 수료식까지 3개월 남짓이다. 홍보 서포터즈 아이콘으로 선발되면 홍보활동에 대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등 실비도 지원받는다. 활동을 인증할 수 있는 위촉장·수료증도 교부받는다. 수원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인터넷 구글설문지(구글Docs, https://goo.gl/forms/vO3Btt1FVks7dffK2)로 신청해 ‘홍보 서포터즈 아이콘’이 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13일, 구민 200여 명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루지경기를 응원하러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 다녀왔다. [팔달구민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 방문 응원] 응원단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권을 얻은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선수인 성은령(26세, 대한루지경기연맹)과 에일린 프리쉐(26세, 경기도체육회)가 얼음을 가르며 질주할 때, 커브롤 지날 때에는 일체 숨 죽였고, 직선 주로를 내달릴 때에는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이지만 이곳 경기장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빙상 위를 쏜살같이 달리는 모습을 보니 손에 땀이 나서 추위를 잊었다”면서, “남녀노소 구민들이 모여 하나된 열정으로 펼친 응원전처럼, 구민들과 서로 마음을 모아 화합하고 소통하며 함께 구민들을 위한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지는 썰매 중 가장 빠른 종목으로, 약 1,200m를 최대 시속 140km로 누워서 타는 썰매 경기 종목인 만큼 동물적인 감각으로 미세하게 몸을 조정해야 하는 아찔한 경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