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월 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리빙랩(Living Lab) 성과 공유회’를 연다. [수원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 홍보물] 수원시·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1부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와 단국대·(재)디코리아가 주최하는 2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리빙랩 프로젝트(시민 참여 연구소) 성과공유회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는 SAP코리아가 후원한다. 토크콘서트는 박원호 국토교통부 사무관의 ‘스마트시티 국가정책 방향’ 소개,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수원시의 휴먼 스마트시티 조성’을 주제로 한 김태형 단국대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의 발표로 시작되는 토론은 김도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영태 LH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 곽호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지난 9월부터 교통·전통시장·취약계층·안전 등 4개 분야에서 발굴·개발한 성과를 발표한다. ▲행궁동의 스마트한 여정 ▲수원천 따라 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알리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수원시·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시내버스에 게시한 광고] 먼저 노숙인에 대한 편견·인식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2대) 외부에 ‘노숙인, 비난이 아니라 관심이 필요합니다’, ‘노숙인, 잠깐 지쳐 쓰러진 당신의 가족·이웃입니다’ 등 문구가 적힌 광고를 게시한다. 버스광고는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버스 승강장 광고도 검토하고 있다. 29일 오후 5시에는 수원역 광장에서 ‘꽃피는 몸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노숙인들의 현대 무용 공연, 난타 공연, 미술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회화, 조형물, 설치미술 등 미술작품 500여 점을 전시한다. 수원시 공직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수원푸른교실 미술치료연구소·한신대 관계자, 노숙인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노숙인 인식개선 활동으로 ‘노숙인은 게으르고 자활 의지가 없다’는 편견이 해소됐으면 한다”며 “노숙인들이 사회로 복귀하고, 시민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안전성 검사를 한 수산물은 방어, 숭어, 냉동 명태, 냉동 고등어, 냉동 꽁치, 굴, 산낙지, 피홍합, 새꼬막, 꽃게 등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납·수은·카드뮴 등 중금속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했고, “모든 시료가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 수산물의 중금속·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0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오세환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용수 식중독균 검사(6월), 방사능 검사(8월)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시민 여러분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2월 2일부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물 주소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를 연다.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 홍보물]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로,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의 기초 번호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 주소다. ‘사물 주소를 찾아라’는 사물 주소를 찾으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사람이 SNS에 인증을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스탬프투어는 광교호수공원 명소 9곳에 설치된 스탬프보관함에서 관광객들이 스탬프를 찍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A코스를 완주하면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완주도장과 함께 치약·칫솔세트을 증정한다. 선물 사진, 스탬프보관함에 부착된 사물주소 안내판과 본인의 손이 함께 나오도록 찍은 사진 2장(다른 장소)을 개인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수원시사물주소’, ‘#사물주소찾았다’ 문구도 함께 적어야 한다. 행사는 A코스 완주 상품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SNS 종류에 상관없이 1인 1회 참여 할 수 있다. 또 추첨으로 당첨자 15명을 선정해 책가방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28일 이의배수지 인근 등산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통구, 산불예방을 위한 가을철 캠페인]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산불 조심기간(11.01.~12.15.)을 맞아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이 요구되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산불예방수칙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통구 여성 민방위대원, 산불종사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논, 밭의 농산 폐기물 소각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 취사나 흡연 행위 금지 ▲ 산행 시 라이터 등의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정남채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캠페인 실시로 시민들에게 산림자원과 생명, 재산을 앗아가는 재난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후로도 산불 감시 및 산불 초동진화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영통구는 안전사고 및 산불 제로화를 위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연합회‘11월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연합회‘11월의 만남의 시간’] 이 날 만남의 시간은 새벽 근로자 주간근무 홍보 영상 상영, 신규 회원 위촉,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 이용주 신임 지점장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팔달구 각 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2019 북 콘서트 등 주요 행사와 2020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국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동참 등 구정 협조사항을 홍보하고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수원시 마을버스 요금인상 등 시‧구정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자체회의에서는 수원시 자매결연 을지문덕함 장병 위문과 노인 지도자대회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장금식 팔달연합회장은“앞으로도 팔달연합회는 시・구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시・구정 추진사업에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협조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8일 권선 녹색가게(舊 권선 사랑의 가게)의 수익금을 통해 이웃사랑 물품전달식을 개최했다. [권선구, ‘녹색가게 나눔샘터 물품전달식’] 2006년 12월에 개장한 권선 녹색가게는 가정 등에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생활용품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녹색가게의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떡국 300박스를 권선구 관내의 취약계층에 전달하였고, 2020년 녹색가게 운영방안 논의를 통하여 이웃돕기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권선 녹색가게 운영을 통해,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 조성에 힘써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녹색 생활문화가 앞으로도 활성화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화성5)는 28일 경기도 종자관리소 청사이전 준공식 및 토종종자은행 현판식에 참석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토종 종자의 전문적인 보관‧저장 시설을 비롯해전시실, 검사․실험실, 육묘․증식장 등 시설을 살펴보고, 토종종자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야외 체험장을 갖춘 토종종자은행을 확인․점검하였다. 아울러 고령농부의 토종종자를 청년농부에게 대물림하는 ‘토종종자 세대이음 행사’에 참여하고, 농부가 보관해온 토종종자를 경기도 토종종자은행을 통해 함께 지켜나가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백승기(더불어민주당, 안성2)부위원장은 “지금까지 토종종자에 대한 전문적인 보관‧저장 시설이 없어 어렵게 수집한 종자가 서로 섞이거나 분실될 위험에 처해 있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종자의 보존과 육성에 토종종자은행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성수석(더불어민주당, 이천1)부위원장은 “빠른 도시화로 인해 토종 종자의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어 조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토종종자은행의 설치로 道차원의 ‘종자주권’ 실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톡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윤경선(민중당, 금곡,당수,입북동) 의원이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8일 수원시 건설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선구 소재 초등학교 옆에 설치된 대형 송전탑과 전선을 지중화할 것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고압전선 주변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극저주파 전자파에 관한 역학 연구에 의하면, 다른 지역의 어린이에 비해 고압전선 주변에 거주하는 어린이에게 백혈병의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됐다“면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극저주파 전자파가 어린이의 백혈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결과에 주목해 극저주파 및 고주파 전자파를 사람에게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Group 2B)로 정의하고 있고, 특히 어린이에게 가능한 한 노출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는 지금, 초등학교 바로 옆으로 대형 송전탑이 지나가고 있는데 어떻게 10년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는가“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아이들을 송전탑이 있는 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이 걱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8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진관(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도로 개설 등 공익사업에 편입되고 남은 잔여지 등과 같이 용도 폐지된 소규모 재산을 적극 발굴해 실수요자에게 매각함으로써 세수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제시했다.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중고차 허위매물 문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고질적인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호매실지구의 교통체증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넘어 대기오염문제에도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호매실IC 진입로 개선방안 등을 하루빨리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현재 고가 밑이나 교량 하부 등에는 조도가 낮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 등 조도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집중 점검해 조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