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34명을 위촉했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기 위원은 공동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비롯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시민 대표, 사회보장 관련 시설·사회보장공공기관 관계자, 건강·일자리·주거·환경·교육·문화 전문가, 종교인, 학계·연구기관,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이들로 구성됐다. 특히 고재화 수원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돼 시·동 협의체 사업 추진 방향을 조율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강화됐다. 위원들은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참여한다. 민간과 공공의 지역사회보장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보장급여 제공 등 지역사회보장 추진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위원들과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을 추진할 29개 부서(과)의 47개 팀 팀장· 담당자가 참여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누구나 참여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9월부터 운영하는 ‘도시가 대학이다 Univercity’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 ‘도시가 대학이다’는 수원시가 진행하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9월부터 시민 참여방안으로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 속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이다. 시민과 수요자, 생산자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실증(實證)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이다. 단국대학교 SW디자인 융합센터, SAP 코리아, (재)디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도시가 대학이다’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강연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생활형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 ▲브라이틱스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및 시각화 ▲드론을 이용한 인공지능 활용 등을 주제로 7차례 진행했다. 청년바람지대, 삼성 SDS 잠실, 수원시청 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13회 수원 포럼을 연다. [제113회 수원포럼 홍보물]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를 주제로 강연한다. 연애 상담사인 김지윤 소장은 관계·소통 분야 전문가다. 좋은연애연구소는 상담, 강연으로 연애와 소통을 도와주는 곳이다. tvN ‘어쩌다 어른’·‘로맨스가 더 필요해’,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사랑하기 좋은 날’, ‘직장생활도 연애처럼(2015)’,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김지윤 소장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생기는 오해와 상처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도서관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관내 도서관의 주차장 공간이 많이 협소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 계도 등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혜련(자유한국당, 매교,매산,고등,화서동) 의원도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과 어르신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서관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기정(자유한국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영통도서관은 주차 공간 문제 등을 비롯해 학생 수에 비해 시설 공간도 매우 협소한 실정”이라면서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에 그치지 말고,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증축·재건축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시했다. 이철승(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불용도서들은 캄보디아 수원마을이나 라오스 학교 등 국제자매도시에 지원 활용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김정렬(더불어민주당,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윤경선(민중당, 금곡,당수,입북동) 의원이 제3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5일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에 남아있는 친일인사와 관련한 조형물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는 해마다 3.1운동을 기념하는 시민문화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을 추진해 독립운동가 15명을 찾아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하는 등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 올림픽공원 내에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 선생과 친일인사 홍난파 동상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문제 제기가 지속돼 왔다. 윤경선 의원은 ”친일인사 홍난파 동상과 친일 관련 조형물 2점 등 해당 시설물을 즉시 철거해야 한다“며 ”철거 후 그 자리에 그동안 친일잔재 청산에 미진했던 내용까지 포함한 글을 게시한 신규 시설물을 설치해 역사를 바로세우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친일 논란이 있는 나혜석과 관련한 생가터길 조성, 생가터 문화예술제 개최, 시설물 확대 등 시가 친일 적폐청산에 적극적이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30일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바른샘 메이커톤:카드보드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른샘 메이커톤:카드보드 챌린지’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진행해왔던 ‘창의 톡톡 어린이 코딩’, ‘달려, 나의 RC카’, ‘팝업 메이커 스페이스’ 등에 이어지는 멀티미디어 주제 특화 및 메이커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장시간에 걸쳐 특정 주제 혹은 사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그 중 실체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메이커 마라톤(이하 ‘메이커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어린이들(초등학생 3~5학년)과 가족 구성원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궁금증이나 문제점 등을 이야기해본 후,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어진 재료 안에서 직접 만들어내고 결과물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바른샘 메이커톤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접하고 그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족들과 재미있게 즐겨줬으면 한다”고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내달 6일 2019 수원문화 도담도담 <현장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지원방향>을 개최한다.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현재 문화예술 정책 방향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문화예술 지원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눠진다. 1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의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과 지역문화재단의 방향’과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팀 이선옥 팀장의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현황과 과제’ 발제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문예술,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등 관심분야별 토의와 의견 등을 나눌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듣고,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발전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하며, 이달 25일부터 온라인 신청 페이지(https://forms.gle/o5wJJSYmn53xqUrbA)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신청대상은 문화예술전문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미선)는 22일 복지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원지역자활센터를 방문했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지역자활센터 방문] 수원지역자활센터는 복지대상자들의 자립을 목적으로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훈련과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청소·간병·집수리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자활사업의 종류와 내용에 대하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운영 중인 조각모음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장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자활센터 방문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상담을 할 때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다”며 기대를 표했다. 차영규 세류1동장은 “우리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오늘 얻은 정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2일 매현초등학교에서 영통환경아카데미 ‘기후환경교실’ 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 영통환경아카데미 기후환경교실 수료식] 기후환경교실은 영통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사업인 ‘영통환경아카데미’의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현초등학교 6학년 4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발대식부터 11월 수료식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기후환경을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미세먼지 대응,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환경보전 실천방법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모둠별 신문 만들기를 진행하여 그간 활동 내용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영상 보고회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환경인식 제고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영통구의 녹색미래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도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에서는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2일 관내 49개소 어린이집 영유아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김장 나눔 이웃사랑 실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한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김장 나눔을 희망한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보육활동 시간을 이용해 직접 김장 체험 시간에 담근 김장을 관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추진되었다. 전달된 김장 수량은 10kg 39박스, 5kg 13박스로 이날 오후 팔달구청은 김장을 후원하는 어린이집과 수혜자인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이웃사랑의 마음을 주고받는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장은 다른 어떤 김장 김치보다 높은 사랑의 온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