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15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등 24명이 참석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을 위한 공직자 회계행정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권선구, 공직자 회계행정역량 강화 직무교육] 이번 직무교육은 계약관련 법규 기본이해, 처리절차, 구비서류 상세설명, e-호조 등록 매뉴얼, 나라장터 이용방법, 조달물품 구입, 하도급 관련규정, 주요감사 지적사례와 질의응답으로 업무담당자간 정보공유, 해결책 모색도 함께 진행됐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구체적인 사례 중심 회계 교육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회계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18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2020년도 ‘Gallery영통’ 전시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Gallery영통’ 은 지역 예술가와 아마추어 작가 및 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미술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중적인 생활 속 예술문화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시 일정은 2020년 1월부터 12월 중 특별 기획전이 예정되어 있는 4월과 9월을 제외한 기간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접수는 방문 혹은 이메일(jjeon10@korea.kr)로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갤러리 영통 심의위원회 심의 후 결정하며 일정 조율 등으로 전시 공백 발생 시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서양화 및 사진, 영상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전시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만의 미래지향적인 도시정책을 고민한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이 꿈꾸는 미래도시 수원연구’ 발표회] 수원시와 경희대학교는 18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청년이 꿈꾸는 미래도시 수원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국내외 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청년의 도전과 젊은 시각을 담은 미래지향적 도시정책을 반영하고자 ‘청년이 꿈꾸는 미래도시 수원연구’ 사업을 추진, 이날 결과물을 발표했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안과 국제테마거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도시계획을 세웠다. 우선 지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서는 경희대 건축과 학생들이 조별로 구역을 나눠 지형적 특색, 문화환경, 인구 유형 등을 고려하여 수원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지동지역 가로환경과 주거지에 대해 조사를 했다. 이를 통해 ▲수원화성을 끼고 동서로 절단된 대상지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 소통과 교류가 있는 산책길 조성 ▲무질서한 도로의 정비 및 노인과 청년이 함께 하는 홈쉐어링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국제테마거리 활성화 방안에서는 경희대 산업디자인학과 및 숭실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17일 오산의 한 식당에서 ‘산수화 상생협력을 위한 모임’을 열고, ‘산수화 연락사무소 설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안민석(경기 오산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함께 했다. [염태영 시장(가운데),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서철모 화성시장, 안민석 의원(염태영 시장 뒤)이 모임을 마치고 함께 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논의된 안건은 ‘산수화 협력 활성화’였다. 세 도시는 산수화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향후 ‘산수화 상설 사무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내년 1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산수화 근간 정신’을 주제로 산수화 특강을 열기로 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공동사무국’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양돈 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산수화 주관으로 ‘화성 농축산물 한돈 시식・판매행사’를 열기로 했다. 수원·화성·오산시는 지난해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에는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 출범식·비전 선언식을 개최하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소통박스’가 국정목표 실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 소통박스] 수원시는 지난 13일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소통박스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지방행정연구원은 정부의 5대 국정목표와 100대 국정과제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를 연다. 올해는 전국의 104개 사업 중 소통박스를 비롯한 6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수원시가 2017년 도입한 소통박스는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시민 관심이 높은 사업, 이해관계가 얽힌 사업,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현장에서 운영한다. 컨테이너 형태의 현장소통 플랫폼이다.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소통박스를 방문해 사업 설명을 듣고 설문 조사에 참여하거나 쪽지에 의견을 적어 게시판에 붙이면 된다. 소통박스에 상주하는 소통활동가에게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고, 사업 관련 자료도 볼 수 있다. 2017년 10~11월 고색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와 대응 요령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화서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지난달 23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법 등을 설명하고, 미세먼지 대응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지난 1~3월 운영한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기후·환경 분야 강사 중 10명이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11월 28일까지 관내 34개 동에서 진행된다. ▲미세먼지 발생원인 ▲미세먼지의 위험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법 ▲농도별 미세먼지 대응 방법 등을 설명한다. 화서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강의를 들으며 미세먼지 원인·위험성 등, 대처 방법 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인형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를 제대로 알고, 대응 요령을 숙지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
【경기경제신문】호매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호사모)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7일 권선구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재능기부로 벽화를 선물했다. [벽화를 그리고 있는 봉사자들.] 김효영 벽화작가를 비롯한 호사모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7명이 함께 센터 입구 쪽 벽에 그림을 그렸다. 벽화 재료는 ‘호매실 16단지 임차인대표회’와 ‘호사모’가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후원금 100여만 원으로 준비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재철 임차인대표회장은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벽화를 보면서 돌봄센터를 더 친근하게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벽화를 그렸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상시·일시 돌봄 서비스(등·하교 지원 등)와 학습지도,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 경기대 서양화·미술경영학과 학생들이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4시)에 ▲걱정 인형 만들기 ▲패러디 작품 만들기 ▲TV 속 광고 팝아트로 표현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이 캐릭터 상설공연 ‘수원이와 놀자’ 시즌 2 관람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한다. ‘수원이와 놀자 시즌 2’는 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공연이다. 지난 6월부터 시작했고, 11월까지 진행된다. 화성행궁에서 주말에 하루 세 차례 공연한다. 공연을 관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2love/)에서도 할 수 있다. 현장 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수원이가 그려진 에코백을 선물한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커피 모바일 상품권 200개를 제공하고, 추첨으로 20명에게 영화 관람권 2매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12월 4일 수원이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2017년 시작한 수원이 캐릭터 상설공연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기획한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무료 공연이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람객뿐만 아니라 시민 만족도를 파악하고 개선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행궁길갤러리(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18, 1층)’의 2020년 상반기(1월~6월) 대관자를 모집한다. 행궁길갤러리는 수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규모 약 95㎡의 전시공간이다. 대관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총 7일이며, 소정의 시설사용료가 부과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대관신청을 원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는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swdb.swcf.or.kr)에 가입 완료 후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swdb.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운영하는 ‘수원 무궁화원’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우수상(산림청장상)으로 선정됐다. [수원 무궁화원] 시상식은 산림청 주최로 14일 울산 동구 라한호텔에서 열린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 중 열렸다. 우수상 상금은 200만 원이다. 산림청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무궁화 명소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수원 무궁화원을 비롯해 전국 19개소가 응모했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로 진행했다. 무궁화 전문가들이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전북 완주 무궁화 가로수길), 우수상, 장려상(전남 순천 동천무궁화동산)을 선정했다. 수원 무궁화원은 수형(樹形) 관리, 병충해 방제 등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무궁화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무궁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는 2016년 12월부터 고색동에 1만 3233㎡ 규모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