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송영완 영통구청장, 매여울어울림축제 추진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매여울어울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달 16일 열렸던 매여울어울림축제에 대한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주민과 기업, 대학 등이 모두 참여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한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주민 주도형 축제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한층 발전한 매여울어울림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 예술의 도시 영통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장안구,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합동단속] 이날 합동단속은 7월 15일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변경 지형도면 및 지적’이 최종 고시되면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지목이 대지이거나 주택 용도가 건축물인 경우에는 음식점으로 신축 또는 용도변경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불법영업행위 등 점검을 통해 적법하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영업사항이 적발된 무신고업소 14개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영업신고 후 영업장 면적을 변경하는 등 위반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부분해제 후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의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와 난개발이 성행하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전국 최초로 종량제 물품의 배송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종량제 물품 배송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스마트 시티 수원 조성’의 일환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 오는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배송시스템’은 택배 배송시스템과 유사하다. [시스템의 배송 알림메시지 이미지. / 사진=수원도시공사] 배송 전 카카오톡 알림메시지를 통해 편의점 등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 배송 예정 시간 등 정보를 제공한다. 주문 내역도 확인할 수도 있다. 카카오맵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도 신속해졌다. 배송 일정이 카카오맵과 자동 연동돼 배송 순서와 운행 코스가 배송 직원에게 안내된다. 신속배송은 물론 배송 착오 등의 문제점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부영 사장은 “스마트 시티 수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보다 향상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6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당 배식 및 주방정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웃사랑 나누기 봉사’체험을 실시했다. [팔달구, 사회복무요원 이웃사랑 나누기] 이웃사랑 나누기 봉사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지역사회 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속감을 부여하여 공익목적에 필요한 행정업무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매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경로식당 배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맛있게 점심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함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5일 권선구 온수골사거리 상가지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선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수능시험 전후로 청소년들의 계도를 위해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밝고 건강한 청소년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몸과 정신이 망가지지 않도록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계도 및 캠페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관심과 사랑으로 감싸는 활동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정자동 소재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15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과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을 실시했다. [장안구, 보육교직원 힐링 교육 및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 이번에 진행한 힐링교육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취지에서 보육교직원의 소진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활기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0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보육시간을 구분하고 연장보육교사를 배치하는 등의 보육지원체계가 개편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세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내년부터 바뀌는 새로운 보육지원체계의 궁금했던 점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미숙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어린이집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보육교직원과 아이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영통구 광교동 소재)에서 이웃사랑실천 봉사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은 각 동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0여명이 시설의 실내·외 환경 정비를 비롯하여 주방 식사 준비와 급식 등을 돕고 어르신들과 말동무를 하는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식사를 하시던 어르신은 “손자같은 청년들이 친절하게 도와줘서 참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봉사활동은 처음인데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승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봉사 체험을 통해 느낀 바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근무지에 돌아가서도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고 현장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재)수원사랑장학재단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9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초·중·고등학생 39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규모는 1억 7400여 만 원에 이른다. [수원시와 (재)수원사랑장학재단이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19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수원사랑장학재단은 지난 8월 하반기 장학생 선발공고를 하고, 9~10월 심사과정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초등학생 127명, 중학생 128명, 고등학생 138명이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우수장학금’, 저소득층 가정·장애가 있는 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 효·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을 위한 ‘효·선행 장학금’ 등 7개 분야로 나눠 지급한다. 하반기 장학금 지급이 완료되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재)수원사랑장학재단의 장학금을 지원받은 초·중·고·대학생은 7656명이 된다. 장학금액은 65억 42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 앞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각각 598만 3480원, 500만 원을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정책개발 보고회’를 열고, ‘4차산업 시대, 민원경향 분석을 통한 정책개발 모니터링’ 등 7개 정책개발과제를 도입과제로 선정했다. [염태영 시장이 정책개발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선정한 도입과제는 실행계획 수립 후 추진할 예정이다. ‘산수화 도제교육’는 검토과제로 분류했다. ‘도입과제’는 좋은시정위원회가 정책과제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실무부서에서 도입해 추진할 정책 과제를 말한다. ‘검토 과제’는 시정에 접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위원회의 추가 연구·검토가 필요한 과제다. 도입과제는 ▲4차산업 시대, 민원경향 분석을 통한 정책 개발의 모니터링 ▲시민주도형 시민愛 도시 숲 조성 ▲중소기업 노동자 워라밸 증진 정책 개발 ▲마을공유소 지원단 운영 ▲지속가능한 민간주도 ‘자동차 없는 날 운영’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수원시 관광개발계획 수립 ▲수원시 각종 위원회 위촉 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의무화 등이다. 좋은시정위원회는 각 위원회가 지난 5개월 동안 조사·연구를 거쳐 제안한 16개 정책개발과제 중 기획조정위원회 조정을 거친 8개 과제를 이날 회의에 상정했다. 자치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와 수원시는 6일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과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현장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진행된 워크숍 모습.] 이날 워크숍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용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 연구센터장, 이영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 유은정 연세대학교 교수, 곽호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수원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추진 경과·성과 보고, 대표 솔루션 소개·시연, 전문가 자문, 실증지역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New 1794 정조대왕 No.1 프로젝트’로 세계 최초 3차원 지리정보 기반 ‘모바일 디지털 트윈’을 바탕으로 시민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바일 디지털 트윈은 초정밀 3차원 모바일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수원시와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들은 유동 인구와 대기 질 정보 등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증지역인 행궁동 일원에 데이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