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일 2019 신규·변경인가 어린이집 40개소 원장과 보육지원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전산교육’ 을 실시했다. [권선구, 어린이집 신규 및 변경 원장 전산교육] 금번 실시한 전산교육은 보육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의 소홀, 보조금 착오·미신청 등의 오류를 최소화하여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본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어린이집운영 매뉴얼 지원시스템 운영전반과 보육교직원 임면 및 아동 입·퇴소 관리, 아이행복카드 및 보조금 신청 등 실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서 어린이집 운영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강사의 시연과 실습으로 구성했다. 권선구 관계자(과장 이현구)는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 대상 상·하반기 정기교육 실시와 교직원 힐링교육 실시 등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육을 실시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수원도시공사·SK텔레콤(주)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T맵)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가운데),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이 협약식 후 함께하고 있다.]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T맵’, ‘T맵 주차’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원의 공영주차장(68개) 위치, 주차요금, 실시간 잔여 주차면 수 등 공영주차장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관련 데이터를 SK텔레콤에 제공한다. 공영주차장 주변 관광지 정보와 안내 서비스 제공 등도 협력한다. SK텔레콤은 수원시 공영주차장 관련 데이터를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T맵’, ‘T맵 주차’ 앱에 연계하고, 이용자들에게 주차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Mobility)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시민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4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18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교육을 받은 사업 담당 부서장(28개 부서)과 86개 세부사업 담당자가 만든 계획(안)을 민관협력 기구인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분과가 모니터링 한 후 수립했다.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권리, 더 탄탄한 복지도시 수원!’을 목표로 하는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11대 추진전략, 86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시행계획(안)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검색해 볼 수 있다. 의견을 제시할 시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11월 18일까지 전자우편(ppoint76@korea.kr)·방문(수원시 복지협력과)·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복지협력과) ·팩스(031-228-3764)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2020년 시행계획을 보완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검토·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11월 30일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한 A사 공유자전거에 제기된 문제를 해결한 뒤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운행 종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A사의 공유자전거 750대를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했다. A사는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업체로 공유자전거 운영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모바이크와 유사하다. A사의 공유자전거는 아직 자전거 차체에 대한 KC(Korea Certification) 인증이 이뤄지지 않아 안전 검증이 되지 않았고, 전파 KC 인증도 받지 못해 앱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KC 인증은 국가가 일정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시장에 출시하게 한 제도다. 수원시는 시범 운영 기간 제기된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고, 공유자전거 업체와 협의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A사는 KC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KC 인증은 30일 정도 걸린다.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무인 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일제강점기 수원 부국원(富國園)에 있던 벽걸이 괘종시계가 80여 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80여 년 만에 돌아온 부국원 괘종시계.] 수원 영통구에 거주하는 이OO씨는 최근 수원시에 괘종시계를 비롯한 부국원 관련 유물 140여 점을 기증했다. 이씨는 1926년부터 1940년대 후반까지 부국원에 근무했던 故 이OO씨의 손자다. 수원 출생인 이씨의 할아버지는 신풍초등학교와 화성학원(수원고등학교 전신)을 졸업한 후 1926년 부국원에 입사해 20여 년 동안 근무했다. 성격이 워낙 꼼꼼해 근무하는 동안 주고받은 서류를 버리지 않고 모아뒀고, 부국원이 문을 닫은 후 집에 보관했다. 20여 년 전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유품을 보관했던 이씨는 얼마 전 우연히 ‘수원 구 부국원’ 앞을 지나가다가 부국원 건물이 전시관으로 바뀐 사실을 알았다. 전시관에 부국원 관련 유물이 적은 것을 보고, 할아버지 유품을 기증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이씨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향교로를 지나갈 때마다 할아버지께서 부국원 건물을 가리키며 ‘내가 오랫동안 일했던 회사’라고 말씀하셨다”며 “소중한 할아버지 유품이 다시 빛을 보게 돼 기쁘다”
【경기경제신문】왕아이원(王愛文) 부부장(차관급 인사)을 비롯한 중국 민정부 대표단이 주민자치·노인복지 관련 사업 연수를 위해 4일 오전 수원시를 방문했다. [왕아이원(王愛文) 부부장이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국 민정부 대표단의 방문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자치·노인복지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로 수원시를 추천해 이뤄졌다. 중국 민정부는 행정안전·보건복지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국가기관이다. 왕아이원 부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은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의 안내에 따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율천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견학했다. 중국 대표단은 ‘수원형 주민자치회’ 활동과 율천동행정복지센터 내 조성된 마을활력소 공간 ‘밤밭누리마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는 율천동을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율천동은 지난 7월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이후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밤밭축제 준비, 밤밭누리마루 운영 등이 대표적인 예다. 올해 3월 문을 연 밤밭누리마루는 주민 자치 공간이다.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왕아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통합주차 정보시스템 사업에 5G 기반의 첨단기술이 접목된다. [이날 협약식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사진 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장유성 SK텔레콤 Mobility 사업단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이와 관련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4일 오전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SK텔레콤, 수원도시공사 간 ‘시민참여형 5G 스마트 주차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T맵과 T맵 주차 등 어플리케이션에서 수원지역 공영주차장의 위치, 잔여 면수, 이용요금 등 실시간 정보가 제공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문화도시를 위한 시민주도 R&D사업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를 운영한다. 문화도시 수원은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에 지향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수원을 문화도시로 만드는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올 5월과 6월 진행한 1차 활동을 통해 최소한의 행정 개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은 물론 시민 주도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이번에 그 두 번째 모임 활동을 시작한다.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는 다양한 도시 문제를 시민의 자유로운 모임활동을 통해 문화적인 해결방법을 도출해 가는 것을 지향하며, 이런 모임 활동을 통해 나온 실천활동은 ‘씨티플레이어’로 연계하여 지속성과 실천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이야기와 목소리에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최소 3인이 구성되면 모임으로 인정받고 활동비(모더레이터비, 강사비)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시작해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바라는 정책을 수원시에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2019 수원정책박람회’ 홍보물] ‘똑똑똑 청년, 청춘의 문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19 수원정책박람회’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원탁토론, 정책발표, 정책토크쇼 등으로 진행되고, 정책 카페·정책부스도 운영된다. 오전 10시 시작되는 ‘200인 원탁토론’에는 시민, 전문가, 공직자 등이 참여해 ‘우리가 꿈꾸는 2020년 수원시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정책발표에는 새내기 공직자, 구(區) 청년모임 회원 등으로 이뤄진 7개 팀이 참여한다. 수원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구와 청년단체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한다. 오후 2시 40분에는 염태영 시장과 개그맨 정종철(옥주부 도마 대표)씨가 시민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수원시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정책토크쇼’가 열린다.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면 커피로 교환해주는 ‘정책카페’, 수원시 정책을 알리는 정책홍보부스, 간단한 놀이기구가 있는 청년놀이터,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수원시
【경기경제신문】미세먼지가 심한 날, 어떻게 행동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우선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할 땐 식약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외출 후 돌아오면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지난 10월 17일 장안구 늘해랑어린이집에서 열린 초미세먼지관리사 방문 교육.]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기청정기를 활용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방후드·에어컨·진공청소기의 필터를 자주 청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원시가 10월 31일 권선구 사랑별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초미세먼지관리사 방문 교육’에서 박효진 초미세먼지관리사는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대응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수원시가 지난 9월 시작한 ‘초미세먼지관리사 방문교육’은 미세먼지 전문가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영유아·노인·임산부·호흡기질환자 등)이 활동하는 시설을 찾아가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미세먼지 유해성 ▲미세먼지 발생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주방·조리실 등 시설 관리 방법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사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