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됐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 3번째)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 인증서 수여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제10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맑은 공기 모범도시 인증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원형 대응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오는 2022년까지 2017년 대비 초미세먼지 농도를 30% 이상 줄이고자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버스와 공유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125만 그루 나무심기와 그린커튼 조성 등 도시숲 확대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질 문제도 시민들과 거버넌스를 통해 해소하고자 미세먼지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단을 운영하고,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 등 시민교육에도 힘쓴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는 ▲국내외 협력강화 ▲고농도
【경기경제신문】전국 새마을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29일 오후 2시 30분 장안구 수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현직 새마을 지도자, 각급 단체장,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 해외 새마을지도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수 새마을지도자 새마을포상, 비전 영상 상영, 생명살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환영행사가 열린다.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경기도·수원시가 후원한다. 수원시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행사장 주변과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를 점검하고, 포트홀은 응급 복구했다. 또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 월드컵로 일원 화분을 정비했다. 수원체육관 주변 녹지대도 정비하고, 수목 가치지기를 했다.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는 안전점검을 했다. 방문객에게는 환영다과를 제공하고, 수원 관광을 가이드북을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겨울을 앞두고 ‘2019~2020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보온재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수도계량기 보온재 설치 후] 이번 사업은 동파(凍破)에 취약한 수도계량기에 보온재를 설치하거나 수도계량기의 뚜껑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것이다. 12월 초까지 수도계량기 3500여 개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는 올해 1~2월 수도계량기를 전수 조사하고, 동파에 취약한 수도계량기 개수를 확인한 바 있다. ‘헌옷·담요 등을 보온재로 사용해 동파 우려가 있는 수도계량기’, ‘뚜껑이 노후·파손된 수도계량기’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력이 뛰어난 발포폴리에틸렌 재질 보온재를 넣고, 노후·파손된 뚜껑은 파손 위험이 적은 갈바륨 재질의 뚜껑으로 교체한다. 최군식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겨울철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거나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일 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22회 수원시 환경관리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권선구 대부둑 공원에서 열렸다. [이범선 수원시 환경국장(오른쪽)이 모범 환경관리원 표창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청노동조합(수원시 환경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환경관리원 307명과 이대규 전국연합노조연맹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모범 환경관리원 표창 ▲축사(이범선 수원시 환경국장)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모범 환경관리원 10명에게 수원시장·수원시의회 의장 명의 표창장을 전달했다.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족구, 풍선 터뜨리기, 지네발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범선 환경국장은 “이른 새벽부터 거리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은 진정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품고 깨끗한 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주관하는 ‘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로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 중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이 ‘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로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5개 중앙부처, 68개 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도시재생 관련 모든 주체가 함께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의 장’이다. ‘도시재생뉴딜 공로상’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바지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올해가 첫 시상이다. 수원시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을 설립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선도하고, 행궁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을 조성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상패를 전달받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주민과 시가 함께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발굴하고 있다”며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은 24일 시작된 ‘2019년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안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유원시설업소 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유원시설업소에 현장 출장하여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업소 내 시설·설비 기준 적합 여부 ▲유기기구의 안전성 검사 수검여부 및 관리상태 여부 ▲소방시설(소화기, 비상손전등 등) 정상 작동여부 ▲각종 안전 분야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점검과 동시에 유원시설업소 업주 및 안전 관리자에게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유원시설 설비 안전관리 및 관련 법령에 대하여 자세한 안내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 개선하고 중대사항 지적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안전에 관한 문제가 가족과 사회를 위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니 만큼 어린이와 보호자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철저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는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가정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이주정착 하는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 및 공감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된 다문화 어울림 체험교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설되었다. 상반기 규방공예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11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2월 12까지 주1회(2시간) 총 4회에 걸쳐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의 하나인 칠보를 활용해 비녀 등 장신구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일원으로 한국예술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권선구청 가정복지과(031-228-6214)로 유선으로 11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장안구, 화재대피 소방합동훈련]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안전한 대피와 초기 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하고 청사 자위소방대 33명의 유도아래 직원 및 민원인을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시킨 후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또 대피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정자119안전센터의 소방펌프차 방수포 시연도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화재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으로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화재예방 등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11월 11일까지 ‘2019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견인차로 무단방치 차량을 옮기고 있다.] 공용주차장 등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방치차량 민원 신고가 많은 곳에서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차량과 타인의 토지(아파트·개인 사유지 등)에 정당한 권한 없이 장기간 방치된 차량이다.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를 발견하면 견인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동차 소유자가 자진 처리하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동차 소유자가 자진처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차량을 견인하거나 형사 고발을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발견하면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 방치차량처리팀(031-228-4670) 또는 수원시 콜센터(1899-3300)로 신고하면 된다. 방치차량 신고는 일제정리 기간과 관계없이 언제든 할 수 있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거리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자동차를 정리해 도시를 쾌적하게 만들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오후 2시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회의실(더함파크 1층)에서 ‘2019 수원시민창안대회 중간 발표회’를 연다. [‘2019 수원시민창안대회 중간 발표회’ 홍보 포스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수원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수원시에 제안하고, 이를 수원시 지원을 바탕으로 제안자가 직접 실행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시민참여 대회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 YMCA·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 더 큰 수원을 향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8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 ‘2019 수원시민창안대회’ 공모에는 아이디어 98건이 응모됐다. 그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의 아이디어가 이날 중간발표회에서 공개된다. 10팀은 각각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관련 시민단체·공공기관에서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민 청중단’으로 중간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심사에서는 팀별 토론, 청중단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선에 진출할 4개 팀을 선정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