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2019년도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문화체육교육국 체육진흥과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개방 학교체육시설 운영·지원 사업’과 관련해 현재 불공평한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액의 평균을 설정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현재 서수원 주민들의 인구에 비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협소한 실정”이라며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이 서수원에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더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위원장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전문체육인 양성 사업’과 관련해 현재 지원을 받지 못 하고 있는 학교가 여럿 있다”며 ”체육 꿈나무 육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당사업을 추진해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오는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민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22일간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유지를 위한 특수거래(방문·전화권유)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신고사항 변경내용 및 방문 판매원 명부 작성여부, 계약체결 작성의 적정성, 청약철회 관련 의무사항 위반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자의 관련 법령 이해부족으로 인한 위반행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 조치를 통해 소비자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상거래 문화를 조성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상반기 점검은 지난 4월 18일부터 7월 18까지 92일간 실시하여 점검대상 51개소 중 5건의 신고의무 규정 위반이 적발되어 위반업체에 시정권고를 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확산 및 복지증진을 위한 ‘2019 장안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장안구, 2019 장안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각 동별로 사전신청과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9팀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비롯해 정관희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장, 이석희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 이사장, 이병규 장안구청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경로당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초대가수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 19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병규 구청장은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가을이란 계절처럼 오늘 이 자리는 어르신들이 갖고 계신 ‘흥과 즐거움’을 수확하는 시간”이라며 “그동안 아껴두었던 실력 충분히 발휘하시고, 모두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이의지구’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영통구, ‘이의지구’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수원시 영통구 경계결정위원회는 김청미 위원장(수원지방법원 판사)을 비롯해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이의동 910-1 일원, 49필지 107,944.4㎡에 대하여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4조(경계설정의 기준)에 따라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결정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구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송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등기촉탁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의지구’의
【경기경제신문】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8일 일월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밥차는 권선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구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0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 2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음식으로 메뉴를 정하고 정성껏 재료 손질을 하여 부지런히 음식을 준비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자리에 모시고, 배식 후의 식판과 조리에 쓰인 도구들을 설거지 하는 일까지 도맡아 봉사활동을 했다. 매주 운영되는 행복밥차는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운영되어 구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권선구가 실현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어린이집 법인분과위원회와 무봉종합사회복지관이 8일 장안구 중앙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지준홍 수원시 어린이집 법인분과위원회 대표(오른쪽 5번째)와 김동철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4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교육·나눔활동 정보 공유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물 대여 등을 협력한다. 협약 이후 ‘사랑의 저금통’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나눠주고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추후 저금통을 회수해 기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지준홍 수원시 어린이집 법인분과위원회 대표, 김동철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와 천주교수원교구 유지재단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종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왼쪽), 서형준 수원희망자활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 두 기관은 자원과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주거복지 정책·사업·학습·홍보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 ▲주거복지 관련 필요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종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 서형준 수원희망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동 센터장은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연무동과 세류2동이 8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도] 수원시는 올해 안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확정·고시하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무동 일원에는 국비 110억 원·도비 22억 원·시비 51억 원 등 183억 원이, 세류2동 일원에는 국비 100억 원·도비 20억 원·시비 67억 원 등 16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무동 사업 대상지(9만 7487㎡)는 문화재 관련 규제로 인해 민간 정비에 한계가 있어 ‘도시 쇠퇴’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이다.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노후주거지 개선 등 주거환경정비를 바탕으로 한 지역 재생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문 밖 행복삶터 연무마을’을 비전으로 하는 재생사업 계획은 ▲연무마을 거점 공간 조성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 정비 ▲공동체 활성화 ▲스마트시티형 사업 등 총 5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된다. ‘연무마을 거점 공간’에는 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목욕탕을 비롯한 생활문화센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가 제23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연 기념식에서 “여러 세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건강한 사회,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존경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염태영 시장의 기념사, 대한노인회지회·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재능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올해 12월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0월 2일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오산·화성 3개 도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공유하고, 최첨단 정보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가운데), 이제구 오산시 정보통신과장(왼쪽), 김창모 화성시 정보통신과장(오른쪽)이 ‘산수화 ICT 상생협력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개 도시는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수원·화성시 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산수화 ICT 상생협력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도시는 ▲정보화사업 지식 교류 ▲지역 축제(정보통신 분야) 홍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정보화 사업 공동 추진 ▲국가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을 비롯한 이제구 오산시 정보통신과장, 김창모 화성시 정보통신과장 등 3개 시 정보통신과장이 참석했다.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3개 시가 정보통신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첨단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시는 11월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3개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