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노래, WASH’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6일 공개했다. 노래는 따라 부르기 쉽고 경쾌한 리듬으로 어린이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음원과 영상은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랩하는 쌤튜버 ‘달지’)와 장래원(래퍼, 쇼미더머니8 출연)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학생 대상 손 씻기 영상 챌린지에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라디오 등을 통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도 노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감염병 확산으로 손 씻기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누구나 쉽고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손 씻기 노래가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 후보는 21대 총선 선거운동 둘째 날, 생애 첫 투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백혜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개정된 선거법으로 이번 총선부터 투표권을 행사하는 만18세 유권자들을 포함하여 생애 첫 투표자들이 참여했다. 백 후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어려움이나 고충 등을 비롯하여 생애 첫 투표자의 국회에 바라는 점 등을 경청하고,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산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서 얘기를 나눴다. 간담회 직후 백혜련 후보는 “정치권에서 ‘소통’을 강조하지만 정작 10대나 20대 초반의 젊은층과 소통은 소홀히 하는 면이 있다”며 “나부터 반성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그들이 바라보는 시각을 이해하고 그들에 맞는 정책을 같이 마련해나갈 것”이라며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백 의원은 “지난 4년 의정활동 관련 여러 상을 받았는데, 그 중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난 3월 수상한 ‘청년친화대상’으로 이 상만큼은 다음번에 또 받을 수 있도록 청년친화 정책, 청년체감 정책을 만들겠다”고 21대 국회에서 청년 정책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규모가 320억 원 확대돼 1천여 개 업소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3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육성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특례보증 사업예산을 16억 원 증액하고, 기업은행과 하나은행도 각각 8억 원씩의 매칭 출연을 하기로 했다. 또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를 우대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데 힘을 보탠다. 이에 따라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재원이 32억 원이나 증액돼 보증 한도와 범위가 늘어났다. 당초 수원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예산으로 9억 원을 수립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1차 추경에서 16억 원을 추가했다. 여기에 2개 은행이 출연금을 보태 수원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이 총 41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출연금의 10배인 410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해졌다. 이는 당초보다 약 1080개 업소가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보증 한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영통구 경기방송 부지(영통동 961-17) 허용 용도를 ‘근린상업시설 용지’에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변경한다. 수원시는 6일부터 20일까지 ‘영통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 주민의견청취 열람공고를 한다. 수원시청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해당 부지는 경기방송 소유 부지로 영통지구단위계획 상 방송통신시설 용지였지만, 2013년 제1·2종 근린생활·업무·판매·운동시설 등으로 허용 용도를 완화해 근린상업시설용지로 변경한 바 있다. 경기방송의 폐업 신청(3월 16일)에 따라 다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변경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송통신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허용 용도를 완화했지만, 폐업에 따라 방송 영업을 하지 않는다면 허용용도 완화와 취지와 맞지 않아 다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환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로 개강이 미뤄지고 있는 대학생과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수원시가 청년(대학생) 인턴 사업을 추진, 청년 취업의 빈틈을 메우고자 노력한다. 수원시는 4~5월 대학생 등 청년 300여 명을 인턴으로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대응 사업에 지원 인력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자 단기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할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수원시는 청년 인턴을 선발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부문에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개강이 지연되고 있는 대학생을 비롯해 만 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말 청년 인턴을 선발, 4월과 5월 각각 150명씩 총 300여 명의 청년이 단기 인턴 활동을 하게 됐다.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사업 중 인력지원이 절실한 업무에 오는 8일부터 1차로 투입될 예정이다. 청년 인턴 활동 후에는 2019년 기준 수원시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 원의 기본급과 주휴수당이 임금으로 지급된다. 특히 수원시는 코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오는 4월 6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하루 동안 열리는 제350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020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3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수원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하여 수원시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원 규모는 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10만원씩 지급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명자 의장은 2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생계 불안감 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회도 4월 6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관련 조례안 처리 등 재난기본소득이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직전 임시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들 모두 손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
◦ 신속 지원 위해 현금 지급, 5월 이후 온누리상품권 병행 지급 ◦ 수원시의회, 6일 재난기본소득 관련 ‘원포인트 의회’ 개최 ◦ 3월 30일 1차 추경으로 ‘코로나19 추경’ 638억 원 편성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6일 예정된 수원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이른 시일 안에, 시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재난기본소득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3개월 이상 소요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도 4~5주가 걸려 가장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현금 지급을 결정했다. 4월까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5월 이후 온누리상품권 등이 보급되면 현금과 병행해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시의회는 다음 주 임시회를 열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형 긴급 재난 기본소득’ 예산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 함께한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4월 6일 재난기본소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수원시병, 팔달구)는 2일(목)부터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일정에 돌입하였다. 김영진 후보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국회에서 능력과 성실성을 검증받은 김영진이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 팔달경찰서 조기 완공 등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팔달구 중요 사업들이 마무리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영진 후보는 2일 아침 7시 팔달구 동수원사거리에서의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하였다. 이후 오전 10시에 김영진 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팔달을 깨끗이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팔달문 및 수원천 일대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후보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통해 팔달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팔달구 유권자들에게 김영진이 이룬 성과와 이룰 공약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일 잘하는 김영진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여 팔달구의 발전을 이루고 변화된 팔달에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경기 수원을)이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 선거운동 개시 시점인 자정부터 파출소와 지구대, 소방안전센터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백혜련 후보는 “경찰관·소방관분들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새벽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과 처우 문제가 남아있다”며 “이에 저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을 통과시켰고, 4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협소하고 노후문제가 있었던 율천파출소의 확장 이전을 위해 2020년도 예산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추가 개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백후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며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선거출정식이나 악수, 명함 배포하는 행위 등 주민 직접 접촉 선거운동은 최소화하고, 조용한 선거캠페인을 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과 민생을 챙기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선거운동 원칙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낮에는 백후보는 수원시 장애인테니스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 장애인 맞춤형 복지 확대 등 정책 현안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와 관
[경기경제신문]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후보는 2일(목), 오는 4월 15일에 열리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의 첫날을 맞아 수원 화서역 앞에서 첫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김용남 후보는 이번 21대 선거는 ‘망가진 경제, 무능한 정치’로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나쁜 정치를 심판하는 선거로, 파국으로 치닫는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는데 팔달구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 무차별 퍼주기 경제정책 등을 비판하며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끄는 아마추어적 경제정책은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한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무능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무능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이후 침체된 팔달경제에 답답해하는 주민들의 불만에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대표적으로는 경기도청 이전부지에 복합청년창업센터를 유치하여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경제 인프라를 마련하고, 세계문화 유산인 수원화성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타운과 한옥호텔을 유치하여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