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월 2일 오산시 샘물감리교회(대표 유지철 목사)에서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kg 100포(2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샘물감리교회 백미 100포 전달] 유지철 목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누기에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줬다.”며 “지역 내에서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3년간 꾸준히 매년 2회씩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3년간 기증해 온 쌀은 무려 800포대로 이번 후원까지 지원 금액이 총 14,958,000원에 달한다. 아울러 오산시 강선규 희망복지과장은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호북성 셴닝시의 체육교류 대표단이 지난 26일 의왕시를 방문,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셴닝시 체육교류 대표단 의왕시 방문] 이번 방문은 의왕시와 셴닝시 간의 체육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의왕시 대표단이 중국 셴닝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콩판싱 셴닝시 체육사업발전센터 부주임(단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셴닝시 체육교류 대표단은 26일 환영식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4박 5일동안 의왕시에 머물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레솔레파크 등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고, 시 체육회 선수들과 함께 탁구·테니스 친선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셴닝시 대표단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좀 더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체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추진하고자 인사운영 TF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운영 TF 구성은 공무원 노동조합 오산시지부의 제안을 오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뤄졌으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4년차 공무원부터 22년차 공무원까지 13개 직렬 19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될 인사운영 TF는 승진, 전보, 조직개편 등 각종 인사정책에 대해 자체 논의를 거쳐 개선안을 도출하게 되며, 활동이 종료되면 최종 개선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인사운영 TF의 개선안 도출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자유로운 논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의에 참여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인사운영 TF의 개선안에 대하여 법령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 적극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진행된 첫 번째 회의에서는 인사운영 TF 운영진을 선출하고 매주 목요일 10시에 정기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매월 마지막 회의 때는 부시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논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팀원들을 격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 29일 오산고현초등학교 톡톡사랑방에서 오산시·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풀뿌리교육자치 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오산시, 풀뿌리 교육자치 위원 위촉식 & 워크숍] 풀뿌리 교육자치란 마을과 오산시 학교를 잇는 교육관계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활동가 양성을 통해 마을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마을이 학교가 되고 주민이 교사가 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서, 오산시는 지난 2018년 8월 교육부 공모사업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7월 오산고현초꿈키움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풀뿌리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풀뿌리 교육자치 위원 위촉식, "논골마을 이야기"(윤수진 관장) 강연, 오산시만의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관련 토론 및 발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풀뿌리 교육자치 위원 14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위촉위원은 향후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지원 사업 추진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어진 &qu
【경기경제신문】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의 정확한 실태 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하고, 맞춤형으로 징수활동을 펼쳐온 오산시 체납관리단 35명 체납실태조사원의 활동이 빛나고 있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체납실태조사원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5개월간 소액체납자 12,342명을 방문하고 8,652명의 실태조사를 완료했고 어려운 체납자 35명은 복지와 연계하였으며, 소액체납액 11억원을 징수하였다고 밝혔다. 체납실태조사는 지역 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3백만원이하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 전화나 방문을 통해서 체납 사실을 안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역할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주거, 생계, 의료, 교육비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에 35명을 연계하여 복지사각 해결하였다. 이는 긴급복지 지원 27명, 주거형태 후원 3명, 취업연계 5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상반기 근무한 체납관리단 체납실태조사원 설문조사에서 사회경험 및 일자리을 얻어 경력단절의 해소기회 주었다면서 만족감 크게 나타났고 세금관련 지식 습득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523필지에 대해 2019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19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동안구청 대회의실(5층)에서 시민대상 유니버설디자인 특강을 실시한다. [안양시청 전경]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남녀노소 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이들에게 보편적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도구와 시설 및 설비를 설계하는 것을 뜻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일반적’ 또는‘전 세계적’임을 뜻하는 유니버설(Universal)과‘구체화’,‘설계’라는 뜻을 지닌 디자인(Design)의 합성어다. 이날 특강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유니버설디자인 자문위원인 (사)환경디자인연구소 최령 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최령 소장은 저서로‘시각장애인을 위한 주택가이드라인’과‘서울시 복지시설 유니버설’이 있는 등 이 분야 지식인이다. 디자인에 대한 마인드를 습득할 유익한 자리인 만큼, 일반시민은 물론 시 공무원들도 강의가 실시되는 대회의실에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공급자인 공무원들이 시설물 건립에 있어 마인드를 습득하고,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개선할 아이디어 개발에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특강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오전동 38통 오매기마을과 주민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오전동 38통 오매기마을 주민지원 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노명채 오매기마을 하늘쉼터 관리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의왕하늘쉼터 건립 착공일인 2008년 12월 31일부터 인근 마을인 오전동 38통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한 주민의 경우 의왕하늘쉼터 봉안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과, 마을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 3명이 3개월 단위 순환근무 방식으로 연중 의왕하늘쉼터에서 근무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하늘쉼터 인근 마을 주민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장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마을지원 협약을 통해 오매기 마을 지원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의왕하늘쉼터와 오매기마을이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욱 상생·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교육장에서‘실버건강코칭 전문가과정’수료식을 갖고 10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 [의왕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건강코칭 전문가과정’수료식] 실버건강코칭 전문가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총 20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80시간 과정동안 노인 치매 예방과 치료 등 실버건강코칭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배웠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교육을 받으면서 전보다 자신감도 생기고 새롭게 취업을 할 수 있다는 희망도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와 함께, 29일에는 의왕시 일자리과장,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장, 의왕노인장기요양재가센터장, 경기군포노인주간보호센터 시설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실버건강코칭 전문가과정’일자리 협력망 자문회의를 열고 수료생들의 취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직업교육훈련이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수료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5060 신중년 특성화 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5060 신중년 특성화 학교 수료식] 이번 프로그램은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위한 은퇴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원예·드론·목공 등 3개 과정에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은퇴를 설렘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수료생들의 활동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공유했다. 이어, 이번 과정을 무사히 마친 31명의 수료생들에게 값진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각 과정별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 중 일부는 앞으로 드론 국가자격증과 유기농업기능사, 도시농업관리사, 목공강사에 도전하거나, 목공체험장을 운영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과정별로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드론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드론을 처음 배우면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스크류를 풀고 다시 조립하면서 몇 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이제는 드론을 자유자재로 멋있게 날릴 수 있게 됐다. 그 성취감에 30년은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