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 22일과 23일 2회에 걸쳐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대상‘2019년 성희롱 등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2019 오산시 성희롱 등 폭력예방 통합교육’]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750여명이 참석한 이 직장교육은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염건령 강사(한국범죄학연구소장)는 타 공공기관 종사자의 성희롱, 성폭력 실제 주요사례와 폭력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했으며, 더불어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를 소개했다. 오산시는 지난 4월 성희롱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엄중징계가 강화된 ‘오산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으로 전면 개정하였으며, 매년 전 직원 및 종사자 대상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성 및 세대간 지켜야할 직장예절 및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위해 오는 11월에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2차 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초평동 체육진흥회(회장 전수찬)가 주관하고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단체연합에서 후원한‘제2회 초평동민 화합 물놀이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8월 24일 곽상욱 오산시장 및 시의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산시, 제2회 초평동민 화합 물놀이 페스티벌] 이번 행사는 연일 반복되는 폭염에 물놀이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다양한 홍보부스 설치 및 먹거리 장터 등을 준비하여 작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초평동은 소외된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와 체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어린이 유치원, 청소년, 학부모 등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주셨다. 이번 물놀이 행사는 동 부녀회와 오색시장 상인회에서 먹거리를 준비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메뉴를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에 판매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였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1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지속적이고 발전하는 축제로 거듭나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되
【경기경제신문】어린 아이들이 숲을 벗 삼아 즐기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안양에 조성됐다. [안양 유아숲체험원] 안양시는 국비와 시비 포함 9억4천만 원을 들여 관악산 자락인 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 일원에 이달 초 유아숲체험원을 준공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지역에선 첫 번째로 선보인 유아숲체험원은 1만㎡면적에 나무를 재료로 한 기둥오르기, 비밀의 집, 숲속조합놀이대, 실로폰 등을 갖추고 있다. 공작테이블과 네트 및 로프오르기, 명상마루 등도 아기자기함을 나아낸다. 안전을 위해 바닥은 야자섬유질과 모래로 포장돼 있고, 둘레는 경계휀스가 설치돼 있다. 새롭게 조성된 산벚나무와 철쭉 등 9종 8천여그루의 수목은 녹색의 아늑함을 더욱 묻어나게 한다. 개방이 시작된 지난 8일부터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흙과 모래를 만져보고 각종 시설물을 이용하면서 자연삼매경에 빠져든다.(사진 첨부) 이곳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어린이들 안전과 자연학습을 지도할 유아숲지도사 2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안전교육, 기본체조, 숲길산책, 자연관찰, 휴식, 계절에 걸맞은 놀이 활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유아숲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오전동과 청계동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이번 합동단속은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속에는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은 오전동 지역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청계동 지역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이들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출입과 고용행위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대상 불법전단지 배포 및 게시 행위들을 확인하며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영업 근절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NH농협은행 IT 사랑봉사단이 지난 23일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우리농산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방문봉사] 이날 행사에는 허병희 IT기획부장을 비롯한 IT부문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농산물로 만든 과일도시락 350여개를 전달했다. 또한, 배식과 설거지 등 급식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NH농협은행 허병희 부장은“IT사랑봉사단의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활동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라는 협동조합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사랑의 밑반찬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청계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만들기 행사]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장조림, 꽈리고추 볶음, 김자반 등 맛있는 반찬들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남순 부녀회장은“부녀회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무더운 여름철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봉사를 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 3호점은 지난 24일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회 꿈누리시네마’를 진행했다. [의왕시 꿈누리카페, ‘제3회 꿈누리시네마’] 꿈누리카페 청소년 자치동아리인 무비프렌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영화‘늑대소년’을 함께 감상하고 무비프렌드가 직접 만든 가치관 질문지를 작성하며 스스로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의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정부순 센터장은“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 청소년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청소년들이 함께 영화를 보면서 가치관 질문지를 작성하고 토론을 나누며 올바른 자아 정체감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는 청소년들이 함께 영화를 보면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처음 구성됐다.
【경기경제신문】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재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13명이 참석한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설립 창립총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제9간담회실)에서 있었다.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설립 창립총회]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서철모 화성시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동안 (가칭)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구성 준비위원회(대표 이정옥 교수)는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설립을 위해 회원가입 의사가 있는 각 지자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가칭)뉴데모크라시 지방정부협의회의 명칭을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향후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는 임시총회와 정기총회를 통해 규약안과 사업계획·예산안을 심의·의결해 참여민주주의의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장도시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참여민주주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청년도시 안양시가 지난 24일과 25일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일정으로 블로몬테 연수원(만안구 예술공원로 213)에서 청년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시, ‘청년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워크숍에는 안양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회원 47명이 참석했다. 청년단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응원하는 동기부여 강의, 청년단체간 소통 및 화합을 시간, 미래 유망직종 알아보기, 4차 산업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꿈쟁이로도 불리는 김수영 작가와 벌이는 명사초청 특강 및 토크 콘서트 또한 흥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첫날인 24일 저녁시간대에 이곳을 찾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과 관련한 시의 다양한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정 각 분야에서 청년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권익증진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마을만들기 사업(나눔장터 수제품 만들기)]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마을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두 번의 공모를 통해 총 29건의 공모사업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2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사업별 3~500만원 규모의 보조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지난 해보다 3,000만원이 증가한 총 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활동사업으로는 독거노인들의 집을 수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관계를 형성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놀이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주는 어린이 놀이문화 활동,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수제품 나눔장터 활동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책엄마 그림책 캠프, 마을 꽃길 가꾸기, 지역농산물 직거래 시장 운영, 청년놀이문화 조성, 재능기부를 통한 주민 교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