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2019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연다. [2019 안양시 정책공모전 포스터] 공모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다. △1회용품 줄이기, △新중년 일자리 창출방안,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만들기,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도시미관 개선 방안), △일·가정 양립방안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5개 주제와 상관없이 작은 아이디어로 시민 삶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 어떤 제안도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안양시민을 비롯해 안양관내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안양시청 홈페이지(www.anyang.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방문(시 청사2층 정책기획과) 을 통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는 응모한 제안들을 심사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5백만원)·은상(3백만원)·동상(백만원)·장려상(50만원)·노력상(1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031-8045-2057)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곳곳이 가을꽃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비산동 꽃양묘장 가을꽃 출하준비] 안양시가 비산동 꽃양묘장의 가을꽃 출하준비에 한창이다. 출하되는 가을꽃은 국화(소국), 메리골드, 사루비아, 맨드라미, 코리우스, 페츄니아 등 가을과 잘 어울리는 꽃들로 꽃양묘장에는 현재 정성스레 가꾼 12만 그루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각 동에 출하해 교차로 화단, 꽃박스, 공원, 다리난간 등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각 학교와 유관기관 등에도 전달해 주변을 장식하게 된다. 안양시는 10여 년 전부터 양묘장을 운영해 절기에 어울리는 꽃들을 자체 생산, 관내 어디를 가도 꽃을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는 8월 24일에서 25일, 8월 31일에서 9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인도교 야외무대에서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 홍보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는 작년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영화상영 뿐 아니라 나만의 LED부채만들기, 오산천 영상물 상영, 문화공연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도심 속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힐링해 줄 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오후 6시부터 오산천 영상물 상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퀴즈맞추기 등 사전행사를 한시간 동안 진행하며, 오후 7시부터는 영화상영이 시작된다. 영화는 1회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를 시작으로 2회는 코미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3회는 가족영화 ‘미니자이언트’, 4회는 코미디 애니메이션영화 ‘몬스터호텔3’을 상영할 계획이다.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는 돗자리를 지참하고 입장하면 무료로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관계자는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 20일 줄서는식당 2020프로젝트 참여 음식점 40여 개소, 일반음식점 영업주, 일반시민 대상으로 중식당 취풍덕(줄서는식당 2020프로젝트 참여 음식점)에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한식‧중식분야 명사 초청 특강] 이날 진행된 특강은 오산시에서 진행 중인 줄서는식당 202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가자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사 초청 특강이었으며, 초청명사는 한국중식연맹 회장인 여경래 셰프와 한식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김수진 원장으로 중식과 한식의 명사들이 조리시연을 펼쳤다. 또한 명사들이 조리시연을 하면서 성공스토리와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이루어졌고, 시연요리에 대한 레시피도 제공하였다. 조리시연 음식은 4가지로 중식메뉴인 한알 탕수육과 칠리새우 한식메뉴인 두부해물조림, 건두부 잡채를 선보였고, 시연음식과 취풍덕에서 제공한 찹쌀탕수육을 조리시연에 참가자가 모두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식 및 한식명사의 레시피와 조리방법이 관련메뉴 식당영업주들의 판매메뉴 접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20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2020년 본예산 수립 지역주민 참여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본예산 수립 지역주민 참여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2020년도 예산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요 사업예산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그동안 설문조사 위주로 실시했던 주민참여예산제에서 한발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장 별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예산 수립과정 및 내용 등을 설명하고, 센터 운영과 관련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고, 신규 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 시설 운영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사업장 별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공사가 함께 성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 완료했다.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후)] 이번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사업은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내 경로당 109개소 중 매트 설치가 가능한 경로당 72개소를 대상으로 설치 동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설치에 동의한 57개소에 대해 지난 7월부터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당초 매트 설치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경로당들도 매트가 설치된 모습을 보고 설치 동의 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로당 15개소에 추가로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화장실 갈 때마다 바닥이 미끄러워 항상 불안했는데 미끄럼 방지매트 덕분에 이제 안심하고 화장실을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미끄럼 방지매트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판매점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원산지 표시제도 점검]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업소 등을 다니며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표시방법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계도를 실시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영준 시 도시농업과장은“소비자들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앞으로 꾸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주4·3의 진실이 안양을 찾는다. [‘4·3의 진실 기록전’ 전시회 안내 홍보물] 안양시는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사본관 1층 로비에서“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록전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해 전국 순회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는 제주도민의 아픔과 역사의 교훈을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이에 동참하기로 해 뜻깊은 기록전을 열게 됐다. 제주4·3사건은 72년 전인 1947년 3·1운동 28돌 기념식 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발생, 1954년 9월 한라산이 개방될 때까지 제주의 많은 양민이 희생된 민족사적 비극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제주4·3사건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민족사적 아픔이다. 우리 시도 진실을 알리는데 하나의 밀알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이번 기록전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이 제주4․3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화 한다.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계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사 별관 민원동 1층 로비가 안락한 공간으로 대변신 했다. [1층로비 태극모양 소파 신설] 안양시가 어수선한 분위기의 청사별관 민원실 1층 로비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난 20일 최종 완료했다. 전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모습의 로비는 우선 빨강과 파랑색상의 태극문양 타원형 소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락함과 함께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당초 이곳을 차지하던 관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장은 로비와 구내식당 방향 벽면으로 재배치 됐다. 함께 있던 공기정화식물도 출구 양측 벽면으로 이동해 로비 중앙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었다. 시정의 주요시책과 홍보영상을 표출하는 배너시설 역시 민원인들이 바로보기 쉽게 소파와 출입문 앞쪽으로 이전 재배치 됐다. 시는 추후 4면 회전용 배너거치대로 교체할 계획이다. 당초 별관 로비는 우수상품 전시대, 화분, 각종 배너와 안내판 등이 혼재돼 통행에 불편하면서도 산만함을 유발하고 정보전달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였다. 하지만 환경정비를 마친 지금은 확 바뀐 모습이다. 로비의 화장실 역시 어둠침침하고 노후함이 역력했던 모습이 자취를 감췄다. 환히 밝은 LED조명에 냉·난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순)는 지난 20일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인 피플앤피플(주)(대표 문순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6동 , 피플앤피플(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피플앤피플(주)는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치과진료 지원을 주 임무로 하는 업체이다. 이날 협약으로 안양6동과 피플앤피플 두 기관은‘따뜻한 복지허브화’의 맥락으로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기하게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와 치과질환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또 한부모가족과 독거노인 가정을 돌보는 등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정순 안양6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탄탄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