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과 같이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한 사업들을 직접 제안하는‘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회’가 지난 7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회] 안양 YWCA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는 제안발표 3팀을 포함해 청소년과 학부모 130여명이 참석,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며 열기를 쏟아냈다.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 발표회는 8회째로 올해는 특히 심사를 통해 우수 사업을 제안한 팀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의 주인공은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중앙공원 분수대 근처 탈의실 설치 △안양시 중고책 판매 서비스 운영 등을 제안한 3팀에게 돌아갔다. 발표회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라며, 이렇게 다양한 꿈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지 놀랍다.”며, 꿈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과 시 또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발표대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2020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7일 일본의 수출규제 및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T/F팀을 구성, 위기상황 신속한 대응과 피해업체 구제 지원을 약속했다.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기업지원과, 세정과, 징수과, 안양창조진흥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 시의 각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T/F팀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업체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줄 방침이다. 세금감면과 체납세 징수유예 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기업들에 대한 일본수출규제 안내와 피해를 접수하고 애로사항 해결에도 나선다. 피해신고센터는 시와 창조산업진흥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 3개소에 설치된다. 시는 또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피해업체를 파악하는 대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경제독립운동의 일환으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당당히 맞설 것이며, 경쟁력을 갖춘 관내 기업들이 소재․부품․장비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일본이 우리나
【경기경제신문】안양 중·고등학교 학생동아리연합회 리더십 캠프가 동아리대표 259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있었다. [2019년 학생동아리연합회 캠프]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 중∼고교생들의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두 개 기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1일 차에는 연극, 포스트 게임, 장기자랑, 라디오 동아리 사연 등이 펼쳐졌다. 또 2일차에서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미디어, 자원봉사 등 5개 영역 분과활동과 토론 및 발표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 최대호 안양시장이 출연 청소년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사진 첨부) 최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안양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사업은 안양지역 초·중·고 동아리 277개 팀을 지원하며, 시의 청소년활동 대표브랜드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2019년 가장 더운 오늘 8월, 오산은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의 토론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제5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제5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한신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오산시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학생 토론대회는 교육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오산중학교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횡성군, 경북 포항시, 충남 천안시 등 다양한 지역의 초・중・고 학생 96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하여 오산토론 형식을 바탕으로 격전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오산의 토론문화활성화 사업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며,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미래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고자 시작된 교육도시 오산만의 특별한 교육이다. 오산학생들은 학생토론동아리, 토론수업지원, 토론캠프, 토론리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토론교육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오산토론연구회와 함께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6일 시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인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대응반 중재)] 이번 훈련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상황별 민원대응요령에 따라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경찰서 및 보안경비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해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반별 역할분담에 따른 역할 숙지 여부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특이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사건으로 많은 공무원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1동은 최근 폭염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내손1동 경로당 방문 점검] 동에서는 반도보라2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내손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냉방기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한 노후된 냉방기는 직접 a/s를 신청하는 등 꼼꼼히 체크했다. 경로당 회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회원들의 건강을 살펴주고 고장난 냉방기를 수리해 주는 등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신경 써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박정오 내손1동장은“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앞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7일 의왕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꿈누리 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쇼스타코비치 왈츠, 헝가리무곡 등 클래식음악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어벤져스, 알라딘, 라이언킹과 같은 친숙한 영화 OST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과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민재 관장은“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여 미래의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교류연주회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교통약자를 배려한 이른바‘장수의자’가 안양에도 등장했다. [장수의자(만안구청앞)] 안양시가 노인들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횡단보도 인근 53개소(만안 33/동안 20)에 장수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노랑색상 장수의자는 전체높이 70cm, 의자두께 5cm, 의자 폭 20cm, 의자판 길이 35cm 규격의 접이식으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누구나 손쉽게 당겨 펴서 앉을 수 있다. 장수의자가 설치된 53개소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만안구청앞, 벽산사거리, 비산사거리, 범계사거리 등 교차로, 교통섬 그리고 노약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과 은행 주변이다. 각 동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수의자는 노인 뿐 아니라 어린이나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도 횡단신호를 기다리는 잠시 동안 쉴 수 있다며, 주민의견을 파악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들어 여름 폭염과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횡단보도 일대에 그늘 막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장에는 온열의자를 신설하는 등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공간정보시스템 소개에 나선다. [스마트국토엑스포 안양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한 공간정보산업 축제의 장이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안양관을 부스를 차려 운영한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 ‘청년창업지도’ 등에 대한 성과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 시스템들은 시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관내 공간정보업체에서 개발한 것들로 지역의 관련기업을 소개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 육성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오산시청 전경]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미용업 533개소, 이용업 38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업종별로 3개 영역 및 24개에서 27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하여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어 우수한 업소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