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운영한‘의왕시 청년 취업캠프’2기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취업캠프2기 운영 사진] 지난 5월 취업캠프 1기에 이어 진행된 이번 2기 캠프에서는 하반기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준비반과 면접 집중반 등 두 개의 과정을 운영했다. 총 15명이 참여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시험 준비반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문제풀이 및 시험공부 방법과 실전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유용한 고급 정보들이 많았다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또한, 20명이 참여한 면접 집중반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기업별 입사지원서 및 1분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그룹 1:1코칭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취업준비생은“그동안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코칭을 받을 기회가 없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NCS필기시험과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에 좀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취업캠프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경제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 범계역 일대를 무대로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양시, 물가안정 및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 캠페인을 주도한 공무원들은 휴가철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친절 서비스, 가격표시제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이 전력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집중 부각시켰다. 이와 같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전기절약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 특히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간편 복장,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전파하는데 주력했다.
【경기경제신문】관공서 강당이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피소로 개발돼 호응을 얻고 있다. [관공서 대강당 야간무더위쉼터] 안양시가 폭염에 대비해 만안과 동안 양 구청 대강당을 야간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다. 기간은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지만 날씨상황에 따라 연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주 이용대상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다. 이들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야간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구청 대강당에는 냉방기기가 가동되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대여한 재난구호용 텐트 29동(만안15, 동안 11)을 비롯해 침구세트, 냉·온수기, TV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 편의를 위해 만안구에서는 명예시민과장들이 조를 이뤄 밤 10시까지 도우미활동에 나서는 등 자원봉사도 잇따르고 있다. 유순희 만안구명예시민과장회장은 야간무더위쉼터를 찾는 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시원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될 수 있게 최대한 돕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이와 함께 각 지역별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해 냉방기기 설치 및 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상반기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접목하여 운영한 오산시티투어가 상반기에 41회 운영 1,300여명이 참가하였고 하반기에도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39회 운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연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티투어 버스] 첫 번째 코스는 서랑동 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거리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도자체험 등을 운영하고 이중환이 쓴 택리지(擇里志)에 처음 등장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오색시장에서 오색 길을 걸으며 다양한 장보기 체험을 한다. 그리고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9개의 주제원에서 1,8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에서 싱그러운 햇살을 만끽하며, 생태탐방을 하고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제작현장을 볼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코스는 남녀노소 무리 없이 걷기 쉬운 독산성 산림욕장 둘레길을 오르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둘레길 산책 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푸른 숲과 도시 전경을 감상한 뒤 오색시장으로 향하여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전통시장의 다양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인 ‘학습살롱’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2019년 신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우수한 사례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 방법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심의하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한국위원회는 오산시의 학습살롱 프로젝트가 “오산시민들이 직접 생산자와 소비자가 될 수 있으며, 오산시 전체가 학습할 수 있는 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라는 측면에서 모범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사례이자 향후에도 발전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라고 판단되며,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비해 △도시의 유휴 시설 등을 결합하면서 흩어진 사람/시설/정보를 연계하고자 하는 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8월 2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2019년 세 번째 사랑의 헌혈캠페인] 휴가, 방학, 무더위 등으로 인해 헌혈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여름철 공단 직원 및 시민 39명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두 번의 캠페인에 이어 이번 세 번째 헌혈 캠페인 까지 직원 및 시민 총 128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 하여 공단 이용 고객 및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경제독립운동’ 실천을 선언하고 일본 우호·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2일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일본 규탄성명서 발표]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일본이 수출규제 보복에 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데 따른 대 일본 규탄성명서를 발표해 항의했다. 최 시장은 규탄성명서에서 우리민족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한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는 세계경제질서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경제보복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안양시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당당히 맞설 것이며 일본이 조속히 경제보복 행위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우리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경제독립운동’ 실천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도코로자와와 고마끼 두 도시와의 모든 교류와 초등학생·고교생 민박 연수단 지원을 취소하고, 올해 말로 예정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도코로자와시 답방계획 또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사회단체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 여행 자제를 적극 지지하고, 일본이 오판한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는 한 이와 같은 움직임은 멈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보건소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을 품은 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8월 1일 수료식을 가졌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을 품은 학교’] 기억을 품은 학교는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뇌 운동’과 행동학습이론에 근거해 개발한 ‘금메달 사업’ 을 활용하여 12회기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미술공예, 전래놀이, 퍼즐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우울감 감소 및 인지기능 소폭 향상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교육 수료자 대부분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하반기 인지저하 어르신대상 ‘뇌(Brain) 청춘을 돌리도’ 인지강화교실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계획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만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평화의소녀상은 제3회 회화대전의 대상 및 입선 수상자를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오산평화의 소녀상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전의 수상작품은 아크릴 액자로 만들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청 로비에 전시된다. [오산평화의소녀상 제3회 시민회화대전 최지현 학생 대상 작품] 시민회화대전은 잘못된 역사를 바라잡고 미래세대에 평화·인권·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442점의 작품이 심사를 거쳐 대상과 입선 수상작을 확정했다. 서길호 작가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오산미협 윤숙자 지부장님을 비롯해 신계현, 김은정, 이민정, 금경보 작가와 전해자, 조현숙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 등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심사위원 모두 개별 작품 평가를 매길 때 이번 시민회화대전의 의미를 새긴 그림을 수상작으로 결정하며 공정을 기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소녀의 꿈’(최지현 운천중2)은 은유적이면서 화면의 화려함과 밀도 높은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이외에도 최우수상에 선정된 ‘그날’(마유경 양산초6)은 내용의 직설적 표현과 재료의 활용성, 과감한 화면의 구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돋보였다. 또 김세이(운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시청별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시 마을미디어 교육]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공동체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의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전 선착순 신청을 받아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틀동안 마을미디어 성공사례 공유 및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시간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홍보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사용한 제작방법을 배우고 아나운서 체험 및 마을뉴스 만들기 등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교육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간담회 시간을 갖고 마을미디어 활용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마을미디어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그룹을 만들어 지속적인 소통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석완 시 도시개발과장은“마을미디어는 주민들이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이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