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50만 이상 대도시의 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사무․재정․조직 등의 확대가 요구됩니다. [대도시 특례확대 정책토론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인구 50만 이상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23일 오전(10:00)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도시 특례확대 정책토론회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가 우리 사회에 보다 깊게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실질적인 분권은 어느 한 쪽에 치우치는 획일화된 특례가 아닌 그 지역의 다양성 고려와 자율성에 걸맞은 특례제도가 도입돼야 할 것이며, 보다 실질적인 사무와 재정권한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최 시장은 또 자치분권의 핵심은 지역의 혁신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중앙과 지방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50만 이상 대도시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주최하고,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관했으며, 50만 이상 도시 주민과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경기경제신문】안양시만안구가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범시민 참여 유도에 나섰다. [일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안양시는 구청 공무원과 하절기 행정체험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은 지난 22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일회용품 사용규제 안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7월 한 달 동안 만안구 관내 식당, 도·소매업, 대형점포,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4천여 개 업소를 순회하며 올해 초 개정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지침 및 빈 용기 보증금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중이다. 안내과정에서 구에서 제작한‘1회용품 사용안내문’을 배부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플라스틱 컵과 관련해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중이다. 플라스틱 컵은 함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미관저해는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하는 실정이다. 일부 상가 등 점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됐다며, 동참의사를 전해오기도 했다. 특히 안양일번가 내 사업장 점주들은 ‘그동안 뉴스에서는 접했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법을 위반한 것은 아닌지 불안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됐다고 반겼다. 아울러 안내에 나서는 대학생들 역시 보람됨을 소감으로
【경기경제신문】오산평화의소녀상은 지난 7월 20일 ‘평화교육 강사 심화과정’ 수료식 및 워크숍을 겸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평화교육 강사 심화과정’ 수료식 및 워크숍] 2019년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 평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은 평화의소녀상을 통한 평화인권 교육으로 평화인권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공부하고 토의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후 본인이 원하면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문화교육을 담당할 평화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이날 총 15명의 교육생이 배출됐다. 정영우 운영위원은 “사람은 차이가 없고 단지 다를 뿐이어서 서로 존중하고 평화로운 관계가 아름답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평화인권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날 때 일본군 ‘위안부’ 역사문제에 대해 알려줄 것을 교육목표로 명확히 세운 뒤 여기에 평화인권교육이 왜 필요한지가 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주선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와 평화인권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게 됐고 주위 분들에게도 평화인권에 대해 알리겠다.” 라고 평화인권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복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월 22일 오산시청 및 산하 기관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안정사 일물선원장 구담스님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인문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하반기 인문소양 교육”] 이번 교육은 인문정신 함양 교육을 통해 인문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행복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고향은 어디인가? △너와 나는 하나이다. 등의 내용으로 행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오산시청 직원은 “행복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해왔고, 내가 생각하고 행동한 것들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어 왔다.”고 말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부터가 행복해야 오산시민이 행복해진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19년 하반기에 4회에 걸쳐 직원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오산시를 소재로 한 주제와 공직자 개인의 행복 등 시대적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지난 7월 22일 평택LG전자 두드림 봉사단(단장 하재결)과 함께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50명에게 ‘사랑의 베이커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베이커리 나눔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두드림 봉사단이 직접 구운 마들렌 50봉지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평택LG전자 두드림 봉사단 하재결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행복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강대봉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과 자원봉사를 해준 평택LG전자 두드림 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0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아동 19명과 함께 용인시 소재 캐리비안 베이로 물놀이 체험을 다녀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 체험] 이번 물놀이 체험은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중 물놀이 체험기회가 없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신체놀이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물놀이 체험을 한 아동은 “아는 친구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동갑인 친구들을 만나 물놀이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새로운 친구가 생겨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의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VR시스템과 동화구연을 접목한‘체험형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오산시 초평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은 아이들의 모습이 동화 속 주인공처럼 대형TV속에 출연하여 동화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 동화 프로그램이다.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인식 등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금도끼 은도끼’,‘혹부리영감과 아기도깨비’,‘오즈의 마법사’등 21종의 다양한 동화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평도서관에서는 교육받은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내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00~12:00 개인접수를 받아 연령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 접수는 매월 1일 다음 달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개인 접수는 기간별로 상이하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오산
【경기경제신문】안양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는 시정현장평가단의 올해 상반기 시정운영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85.1점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일 간에 걸쳐 설문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실시됐다. 이중 설문조사에는 1천175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 조사당시와 비슷하게 80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얻어 시민들은 시정운영을 또다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분야가 평균수치 보다 높은 86.1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고, 복지(85.6점), 교통(85.2점), 지역경제(84.7점), 환경(84점)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장방문을 통한 평가에서는 개선필요성이 있는 72건을 찾았다. 시 관계자는 72건 중 대부분은 시행 또는 검토단계에 있다며 시민편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계 전문가와 일반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시정현장평가단은 년 2회 시민의견수렴과 현장확인을 거쳐 시정시책 전반을 평가하고, 시는 그 결과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높은 점수를 얻은 평가결과에 만족하기 보다는 부족한 분야를 보충해 시민만족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일자리센터는 하반기 중장년 직무특화교육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과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를 운영하고 참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장년 직무특화과정 교육생 모집 안내문] 이번 과정은 중장년층의 높은 교육수요와 취업률을 반영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하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은 8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2명이다. 수료자는 11월에 진행되는 국가자격증 요양보호사 1급 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재가센터, 요양원 등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26일까지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이론 및 실무교육 3일과 취업특강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교육이수증 소지자는 경비업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아파트, 학교 등 보안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다. 교육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의왕시일자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의왕일자리센터(031-345-2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31일까지‘의왕혁신교육지구 2020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0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과 연계한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내 26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프로그램 공모는‘마을생태·환경학교’,‘의왕사랑학교’,‘창의융합 등 기타분야’등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분야별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공모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청 평생교육과 혁신교육청소년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에서는 접수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모선정 심의를 통해 마을생태환경학교 분야 3개, 의왕사랑학교 분야 2개, 창의융합 등 기타분야 2개 등 총 7개 지역특성화프로그램을 선정하여 2020년부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11개의 지역특성화프로그램이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2020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며“이번 프로그램 공모에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