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는(의장 장인수)는 22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조근호)과 함께 도로변 배수로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비활동에는 장인수 의장, 김명철, 이상복, 성길용, 이성혁의원이 함께하였으며, 지난해 우기로 인해 침수되었던 지역인 남촌동을 선택하여 도로변 배수로를 막고 있는 낙엽 침전물 및 흙더미 등을 직접 치우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팔을 걷어 부치고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전념했다. [22일 오전 오산시의회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배수로 정비활동 전개 / 제공=오산시의회] 이날 정비활동을 기획한 장인수 의장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자율방재단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오산시의회가 시민들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고자 이번 봉시활동을 기획했다"며"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다루어야 되는 부분이 어느 것인지 고민하였고, 위에서 지시만하는 대책이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챙기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미래위원회(위원장 김상돈 의왕시장) 제3차 정기회의가 7. 19.(금)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미래위원회 3차 정기회의] 의왕시 미래위원회는 민선7기 시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모여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각종 정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고자 2018. 12. 24일 발족한 위원회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방안,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등 2019년 상반기 동안 각 분과위원회에서 추진한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구성한 미래위원회를 앞으로 시민 소통의 구심점으로써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의왕’ 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시민의 의견을 더 넓게 반영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실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력·후원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 전달(함소아한의원 평촌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 개소 후 자원발굴을 통해 학원, 안경점, 치과 등 110여개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건강, 정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시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행사장을 찾아 인증현판을 전달하면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협력·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7월 18일(목)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팝페라 콘서트] 이번 콘서트은 기존 강의식 청렴교육 형식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팝(Pop)과 오페라(Opera)가 접목된 장르의 팝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콘서트는 팝페라 가수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오프닝 곡을 시작으로 “오솔레미오”, “네순도르마” 뿐 아니라 “대성당의 시대”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직원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서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참석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문 강사의 청렴도 분석으로 우리 시 청렴도 수준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으며, 식상하지 않은 수준높은 공연을 가미한 청렴교육이라 감성도 풍부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렴 콘서트를 주관한 최복용 감사담당관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열 번 백 번 말해도 부족함이 없는 공직자의 기본자세이자 시민들이 가장 염원하는 단어이다. 오늘 팝페라 콘서트를 통해 청렴 의무를 마음속 깊이 새겨 의왕시 직원 모두가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가‘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안전교육사업의 참가자가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 운영(심폐소생술)] 공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안전교육사업 참가자가 올해는 지난해 1,000명보다 대폭 늘어난 4,7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신청 항목에 따라 응급처치(출혈, 화상, 골절), 심폐소생술, 재난안전(지진) 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관내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의 경우 어린이집 특성에 맞게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동안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해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여성회관수영장은 BLS심화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상안전 및 화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손 및 부곡스포츠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포함)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안전교육 강사로 집중 육성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에서는 7월 19일(금)‘우리들의 아지트 밥 먹고 놀자’프로그램에서 8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19년 8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 ‘우리들의 아지트 밥 먹고 놀자’프로그램은 매월 셋 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긍정적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자치회의, 교육 등의 매월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인식개선을 돕고 있다. 이번 7월 밥 먹고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8월 검정고시를 한 달 앞두고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청소년 거점공간인 안다미로에서 진행되었다. 모의고사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김ㅇㅇ(19세)는“검정고시 한 달 전 자기점검을 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해서 꼭 목표점수에 도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권ㅇㅇ(19세)는“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되어 실제 시험을 치는 느낌이었다. 시험 전 해이해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8일 관내 스쿨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초·중 15개교 교장,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스쿨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스쿨팜은 학교 내에 조성된 상자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학습능력이 향상과 생명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스쿨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8월말에 심게 될 김장채소 재배 교육과 허브를 이용한 천연보습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었다. 덕장중학교 최정민 학생은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는 과정에서 농부들의 고통을 알았고, 스쿨팜을 통해 얻은 쌈채소를 전교생들과 나누어 먹으니 너무 좋았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스쿨팜에서 수확한 김장채소로 김장을 하여 불우이웃을 도울 생각이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내손초 오수현 선생님은 “돌봄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팜을 진행하고 있는데 멀리가지 않고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이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좋았고, 학
【경기경제신문】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순옥)는 청소년들로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단을 구성해 매주 음악회를 열고 있다.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음악회’] 이번달 15일을 시작으로 7 ~ 8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단 20여명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연주한다. 중 ․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은 평소 틈틈이 준비한 음악으로 여름철 무료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소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제2회 음악회에서는 어르신들과 치매예방 건강 팔찌를 함께 만들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환하게 웃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들은 “아이들이 멋진 음악도 연주해주고, 몸에 좋은 팔찌 만들기도 함께 해주니 오늘은 더없이 행복한 날이다”며 어린아이 마냥 즐거워했다. 안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른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생동감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문규 범계동장은 “이번 음악회는 최근 문제가 되는 세대 불소통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청소년과 노인 2세대가 소통하고
【경기경제신문】시민개방형 도서관인 마을 속 배움터 오산 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이 오는 7월 22일 개관한다. [오산 고현초 꿈키움 도서관 내부] 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은 오산시 남부대로 459에 면적 810㎡, 지상 2층 규모로 오산시 33번째 시민개방형 작은 도서관으로 문을 연다. 고현초 학생은 물론,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1층은 영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독서가 가능한 유아자료실, 수유가 가능한 유아사랑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교 전 아침시간(07:30~09:00)에는 휴식과 독서, 인성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틈새(아침)돌봄 공간인 함께자람터로 이용된다. 2층은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통합자료실과 독서가 휴식과 놀이가 되는 학생 전용 독서공간인 꿈이야기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에 위치한 다목적실 배움의방에서는 문화강좌, 영화감상, 독서캠프 등을 즐길 수 있다. 2007년도 개관한 고현초 도서관은 학급수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 7월 도교육청과의 대응지원을 통해 시민개방형 도서관으로 증축 개관했다. 이어 2018년 8월에 교육부‘풀뿌리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교부받아 마을-고현초-화성오산교육지원청-오산시 협력으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11월까지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년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오산의 옛 길에서 만난 사람들”] ‘길 위의 인문학’ 은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공공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삼아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의 ‘오산의 옛 길에서 만난 사람들’ 은 오산지역 인문학 컨텐츠를 활용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1차 주제는 ‘고샅길에서 공자(孔子)를 만나다’로 논어의 재해석과 위대한 철학자 공자의 삶을 통해 온고지신의 정신 계승 및 현대인의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 확대로 지역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기회를 마련하며, 1차 탐방은 궐리사를 방문하여 사당 견학․ 설명 및 다도체험을 할 예정이다. 2차 주제는 ‘사랫길에서 재인(才人)을 만나다’로, 조선후기 재인들의 전